언니 결혼전에 근 이십년 엄마 홀 몸으로 장사해서 번 돈으로 아파트 한 채샀는데요..
당시 아빠가 가정 버리고, 행방불명 가출한 상태라..
엄마 혼자 저희 딸 셋키우셨답니다.
그땐 명의이전 이런거 잘 모르고, 아빠나타나서 이상한 일 생길까봐..(이혼도 염두에 둔 부분)
언니 이름으로 집을 계약했어요..
언니도 사실상 무주택자라 결혼한지도 꽤 돼서..집장만 해야하는데..명의상 집이 한 채있으니..
불이익이 많았어요..명의이전 알아보니..돈이많이드는 것 같고...
지금은 구입한지 10년도 훨씬넘었는데... 아예팔아버릴까..명의이전 할까 고민입니다..
엄마혼자 사시는 집이라..사실..엄마 이사하기도 쉽지않고, 혼자사시는데 다른동네서 새로적응 하시기도
무서울것 같고요..법무사 찾아가 볼까요?
지금 시세로는 4억미만이에요(3억4-5천 정도)....아직은 다들 여유가 없어서..딸 들 있어도..명의이전비용 턱 내드
리기가부담되서요..최선의 방법을 찾고싶네요..명의이전에 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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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의 집이 결혼한 언니명의로 되어있어요..명의이전비용 많이 들겠죠?
이럴줄 몰랐지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09-04-09 13:56:53
IP : 116.40.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명의 이전이
'09.4.9 2:07 PM (59.13.xxx.51)문제가 아니라....언니이름에서 어머니 이름으로 바꾸면 증여세까지 나올텐데...증여세에서
직계존비속 증여공제가 딸랑 1천5백만원밖에 안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증여세도 거의 실가로 계산하는지라 3억4천이면 증여세만해도 5천은 넘게 나올꺼에요.
거기에 취 등록세에...좀 문제내요.2. 언니이름으로
'09.4.9 2:09 PM (59.13.xxx.51)그 아파트만 있는거라면 어머니 이름으로 명의이전 하는것보다는 차라리 매매하시는게
세금은 덜 나오겠네요.3. 언니가
'09.4.9 2:13 PM (121.145.xxx.173)어머니집 외에는 다른 집이 없다면 매매로 명의 이전을 하시는게 이득입니다.
그러나 취등록세도 상당한 금액이 될것 같고요. 법무사에 비용 의뢰해 보세요
만약 다른집애 하나 더 있다고 하면 양도세가 붙는데 요즘은 다주택자라고 불이익이 없다고 해도 약 차익의 35% 세금을 납부해야 할겁니다.자세한것 법무사에 알아보세요.4. 요즘
'09.4.9 2:45 PM (125.190.xxx.48)슬금슬금 투자용으로 아파트 구매자들 쬐금 돌아다니더라구요..
어머니께서 전세로 당분간 산다는 조건으로 매매를 하면 어떨까요??
그러면서 찬찬히 다른 집 알아보셔도 될꺼고..5. 노인분이
'09.4.10 2:29 PM (116.124.xxx.127)전세 사시는거 집주인이 집비우라하면 난감해요
친정 부모님 그래서 작은 아파트 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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