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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주은사람이 안돌려주네요
그 다음날밤에 통화가 됐는데 돌려줄테니 비번 갈켜달라고...
(잠금 걸어놔서 암것도 사용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그건 안되고 언제 줄꺼냐고하니까 어느학교냐, 몇시에 학교가느냐,
낼 학교갈때준다며 전화를끊고는 그 후로 전화도 받지않고 돌려 주질않네요.
발신정지는 해놨는데....너무 열받아요. 집주소도 알려줬는데...
아침 일찍이었고 저희동 경비실 근처라서 분명 같은 아파트 사람일텐데..
쇼킹스폰서 약정걸려서 21개월동안 다른폰 살수도없구요.
주말같은때에 연락 못하니까 너무답답해요.
찾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 방법이 없는듯
'09.4.9 12:53 AM (211.244.xxx.241)위약금 물고 해약할 수는 없을거고 일단은 분실신고하고 임대폰사용하는 방법이 제일 나을듯하네요. 몇개월까지 의무사용기간인지 알아보시고 또 의무기간 지나고 해약할 경우에 해약금 얼마나 물어야 하는지 알아보시고 기간 지나면 해약하는 수밖에 없는듯하네요.
돌려받을 방법은 전무하다고 봅니다.2. 미래의학도
'09.4.9 1:02 AM (125.129.xxx.33)얼마전에 네이X에서 분실폰 찾는방법 나오는데요...
그거 경찰서에 분실신고부터 해서 증명서 받으세요...
그면 습득자도 어쩔수 없이 돌려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안그러면 절도죄가 성립되서..)
그리고 일반 공기계로 기변하셨다가 그 핸드폰 개통됬는지 확인하시구요..
(시리얼 번호는 KTF가시면 알려주니깐요...) 그래서 개통됬으면... 통신사쪽에 클레임 걸면
100이면 100다 돌려받는다고 하더군요...(요즘 핸드폰 값이 돈백이 되버리니..)
저도 그리해서 옴니아 돌려받았구요... 에혀;;3. 저도!
'09.4.9 1:14 AM (211.59.xxx.139)비슷한 경우예요. 전에도 한 번 글 올렸었는데, 저는 여차저차하다가 습득자의 휴대폰 번호를 알게 됐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 전화 피하더라고요.
곧 경찰에 신고하려고요. 잃어버린 사람이 제일 잘못했지만 주워놓고 일부러 연락 안주는 건 정말 너무 미워요 ㅠ4. 국민학생
'09.4.9 1:34 AM (119.70.xxx.22)비번 가르쳐 달라는건 뭡니까. ㅎㅎ 저것도 엄연히 절도죄 맞거든요. 신고하시고 따꼼한 맛을 좀 보여주세요. 제 동생은 핸드폰 잃어버렸을때 줏은 학생이 하도 싸가지없게 "얼마주실건데요?" 하길래 경찰 대동하고 나가서 아주 혼을 내줬어요. -ㅅ-;
5. 주운
'09.4.9 1:38 AM (125.128.xxx.103)사람이 욕심이 났나보군요.... 갖고 있다가 자기꺼로 바꾸고 싶은 가봐요.
일단 분실폰으로 신고 하셨다가 ,앞의 분 말대로 임대폰 쓰시고 계시다가 돌려받으셔야 할 듯해요. 어쨌튼 주운 사람도 사용 못합니다. 지난번 어떤 손님이 주운폰을 가져와 개통하려다 덜미를 잡혀 결국 돌려 주게 되었답니다.... 주운사람은 우물쭈물...말도 못하고 그냥 쌩 가버렸답니다....6. ㅋㅋ
'09.4.9 2:05 AM (119.69.xxx.130)학교에서 우리 선생님(?)이 절도죄 성립된다고 형법수업시간에 얼켜주셨어요 ㅎㅎ
7. 울딸도
'09.4.9 9:01 AM (211.195.xxx.201)마을버스에서 잃어버렸는데(새로산지 한달도 안된거요.ㅠㅠ)
위치추적을해보니 옆동네 아파트에있는데 안돌려줘요.
물론 전화도 받지도 않고...
학생들이라 전화받는거 말고는 죄다 비밀번호로 잠금이 되있어서
아무것도 써먹지도 못하는데 왜 안돌려주나 몰라요....
속상해요...8. ...
'09.4.9 9:59 AM (58.102.xxx.186)통화연결되면
사례금을 좀 주겠다 하시는건 어떨까요??
그래도 돌려받는게 이익이니....에효...9. 하여간
'09.4.9 10:35 AM (124.61.xxx.26)울딸은 학교 교실에서 잃어버렸어요
근데 줏은아이가 저녁때쯤 전원을 꺼놨다가 그담날은 놀러갔는지 다른구에서
추적이 되더라구요
문자로 달래도 봤다가 협박도 했다가 결국은 못찾고 다시샀어요
분실폰으로 발신정지만 해놨었는데 전원을 켰다껐다하면서 염장지르는데
열받아 죽는줄알았네요
위에 댓글에서처럼 다시개통되었는지 확인사살못한게 원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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