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
작성일 : 2009-04-08 22:07:54
706028
5살 딸아이 가끔 배아프다 해서 매실타서 먹이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요즘은 자주그래요.. 엄마 배아파... 토할것같아.. 한동안 그래서 배사진도 찍어봤는데
응가가 많이 찼다고....가스랑...
하루에 한번씩 꼭 볼일을 보는데도 그러네요...
안되겠다 싶어 소화아동병원가서 감기도 오래가고 해서... 피검사 소변검사 해봤구요..
역시나 사진도 찍더군요.. 역시나 또 응가가 많이 찼다고..약을 먹었는데...
그러다 한동안 괜찮았는데 요즘 또 그러네요...
참다참다 동네소아과 갔더니 선생님은 그냥 가스가 찼다고 하고 약3일치 주시더군요..
약먹고 이틀은 아무소리 안하더니 오늘 아침에 또 배아프다고 토할것 같다 하네요...
요즘은 매일 청국장환도 조금 먹고 매실타서 먹이는데...
도통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58.145.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배아파
'09.4.8 10:10 PM
(121.132.xxx.225)
저희 아이도 어릴때 그래서 병원에서 관장 했던 기억이 있어요.
의사선생님 추천으로 약국에서 유산균제제을 구입해서 한동안 먹인후론
다시 그런일 없었어요. 매일 변봐도 그랬답니다. 갓난아이들 분유에도 유산균제제
타서 먹이잖아요? 그것처럼 캡슐형식으로 된 유산균제 있어요 구입해서 먹여보세요.
2. 홍삼
'09.4.8 10:16 PM
(220.83.xxx.119)
5살 남자 아이인데... 작게 태어나고 밥양도 작은 아이였어요
1년 전부터 배 아프단 말을 자주 하는데
먹기 싫어서 그런가 / 달달한 매실 먹고 싶어서 그런가 하고 매실만 타서 줬답니다.
님처럼 검사 받을 생각도 못하고..ㅜㅜ
2월에 우연히 들른 한의원에서.... 소화기관이 약하다고
손 아래 A4 용지를 놓고 손바닥을 보면... 노란빛이 나더군요 피부가 하얀것과는 다른
제 손과 비교를 해 주시니깐 더 확실히 보였어요
이런 경우엔 소화기관이 덜 발달되어서 그렇다고
잡곡, 단단한것 주지말고 소화 잘되는 음식으로 주되... 많이 씹을 수 있는 음식도 같이 준다(씹는것도 아주 중요하므로)
3월부터 배 아프단 말 거의 안하고 밥양이 많이 늘었어요
3. 바다소리
'09.4.8 10:16 PM
(58.145.xxx.93)
약국에 가면 바로 살수 있나요?
4. 배아파
'09.4.8 10:21 PM
(121.132.xxx.225)
그럼요~ 돈만 있으면 처방전없이 바로 구입가능합니다.따님 얼른 낫길바래요^^
5. ..
'09.4.8 10:25 PM
(119.65.xxx.54)
윗분들말처럼 소화기관(특히 장)이 안좋은 거같아요..저두 그렇거든요..올리브유를 배에 바르고 시계방향으로 많이(20-30분)맛사지해주시고요...온찜질해주시면 좋아요..저는 망에 팥을넣어서 전자렌지에 돌렸다가 해줍니다..제아이도 절 닮아 장이좀 안좋아요...평소에 찬물,육류,밀가루 이런거 별루 안좋구요..우유도 좋지않습니다..유산균제제를 준비하셨다가 안좋을때 먹는것도 좋구요(유산균도 여러가지인데 저는 지마켓에서 지근억비피더스 먹어요)걷기운동같은거 하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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