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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아들, 환희, 정말 귀엽네요 ^^
친정엄마가 손주들 키우는 얘기하시는데 고렇게 이쁜 아이들 두고 간 최진실씨.. 넘 가슴아프고 아이들도 안됐어요 ㅠ
근데 할머니가 환희 얘기 해주는데 넘 웃겨서요.
환희가 요새 그런데요
"할머니, 난 결혼을 빨리 해야겠어요"
"왜"
" 우리집에 가족이 없으니 빨리 가족을 많이 만들어줘야겠어요"
하길래 할머니가
"근데 결혼 하려면 돈을 벌어야 하는데 너가 뭐 해서 돈을 벌래"
그랬더니 환희가 한참 생각하더니
"음... 요즘 과메기가 잘 팔린다는데 과메기 장사해보면 어떨까요?"
했대요 ㅎㅎㅎ
생각보다 아이들이 밝게 자라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최진실씨 어렸을 때 잘못해서 엄마가 혼내면 무서워하기는 커녕 생글생글 웃어서 엄마가 혼내다 포기하고 이뻐서 안아주고 말았었다는데 지금 환희가 똑같이 그런데요 ㅎ
아이들이 앞으로도 밝고 씩씩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
1. 저두
'09.4.8 10:13 AM (211.244.xxx.33)지금 보고있는데....고인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는데....
너무 맘아파요....
아이들이 밝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2. 정말
'09.4.8 10:13 AM (211.172.xxx.179)어머님이 오래사셔서 아이들을 잘 돌보아주었으면 좋겠어요
삼촌도 잘되었으면....
부디 두아이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3. ^^
'09.4.8 10:16 AM (218.209.xxx.186)...님, 아이들은 얼굴도 모자이크 처리해서 나왔구요.
할머니가 죽은 딸 그리워하면서 손주 얘기하면서 그나마 웃고 사시는데 전 맘이 짠하던데요~`4. ....
'09.4.8 10:17 AM (211.244.xxx.33)글쎄.....뭐 그렇게 나오고 싶었겠어요?.....
방송사들이 워낙에.....촬영감독을 한분아는데.....참 만만치않은 곳이더라구요...
할머니를 탓하기는 뭐한것같고.....이래저래 맘아프고 씁쓸하네요...5. 제생각
'09.4.8 10:23 AM (121.151.xxx.149)최진실이 계약된 회사에서 그러는것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기도하더군요
계약조건땜에 어쩔수없이 나올수밖에없는 현실
할머니도 어쩔수없는 선택 아니였을까하는생각이 드네요
회사측에서는 돈땜에 저러지않을까하는 생각을하네요6. ...님
'09.4.8 10:24 AM (211.172.xxx.179)님은 얼마나 철이 있으십니까?
에구 연세많은신분에게 철없다고 할만큼 철이 있으신지....7. 보구싶다
'09.4.8 10:28 AM (59.10.xxx.219)지금 그녀도 보고있겠죠??
진실씨 하늘에서 애기들이랑 엄마 많이 보호해 주세요..8. 참내
'09.4.8 10:31 AM (121.151.xxx.149)점세개님
님은 생각이 다르다고 썼지만 님글읽은 환희할머니는 가슴이 찢어지고 세상살기가 힘들어질수도있다는것을 왜 알지 못합니까
님은 잠시 맘다치는것이 속상할지 모르지만 님글로 인해서 그가족은 또한번 상처가 될수있음을 알아야지요
자신이 아픈것은 싫고 자신이 남에게주는 상처는 알지못하니
참 철이없긴 없으신가봅니다9. ...님
'09.4.8 10:38 AM (211.172.xxx.179)제글에 맘이 다치셨다니 상당히 의외입니다
고인의 죽음에 펑펑 울기도 하고 오늘 할머니모습보면서 철도 없다고도 느끼시고.....
제글이 유치하게 공격해서 님맘 다치게 한다고도 하시고....
자신이 아픈것은 싫고 남에게 주는 상처는 알지못하니 2
에구 어쨌던 그러네요10. 환희랑
'09.4.8 11:06 AM (124.51.xxx.174)준희랑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네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11. 서로서로에게힘
'09.4.8 11:51 AM (222.238.xxx.193)일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12. ㄹㄹ
'09.4.8 12:04 PM (68.44.xxx.247)애들이 참으로 불쌍하죠.
할머니라도 오래 사셔야 할텐데..13. 제이미
'09.4.8 4:18 PM (121.131.xxx.130)아예 방송에서 찾아간다던지.. 나쁜 기억을 상기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14. 최진실씨
'09.4.8 6:04 PM (121.144.xxx.48)아끼고 사랑했던 팬으로서
지금도 남의일처럼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아쉽고 또 아쉬운 그대 이름 최 진 실 ....
환희준희 무탈하게 건강하게 잘 자라줬슴하는 바람입니다
할머님도 건강하셔서
준희환희 든든한 버팀목 되어주시고
진영씨도 좋은분 만나
환희 준희에게 더없이 소중한 울타리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도 믿기지 않는 고인의 세상 떠남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15. 유산
'09.4.8 10:58 PM (218.48.xxx.154)남은 유산으로 애들 클때까지 잘살 수 있을지 그게 넘 걱정되더라구요.
아무리 많은 돈도 벌지않고 쓰기만 하면 정말 금방 없어지는걸 아는지라...ㅠ.ㅜ
재산관리가 잘되서 애들 편안히 잘 크면 좋겠어요.
아님 삼촌이라도 잘되서 돈 많이 벌던지...16. ...
'09.4.9 6:25 AM (118.219.xxx.238)윗님 그렇게까지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네요
최진실이 강남에 10층짜리 건물 있다고 들었어요
임대료만 받아도 웬만큼 먹고 사는덴 지장 없을거 같은데요17. ...
'09.4.9 6:46 AM (118.221.xxx.18)그 아이들은 얼마나 맘 속에 멍이 들어있을지... 생각하면 너무너무 불쌍해요.
모든 국민들이 엄마를 너무너무 사랑했다는 긍지를 가지고 엄마를 사랑하며 커 갔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같은 하늘아래에서 역할을 못 하고 사는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어떻게 해결하며 사춘기를 넘길지... 에이...진실씨...아무리 힘들어도 조금만 더 생각해보지...이 글 쓰면서도 다시 눈물이 나네요. 저는 최진실 씨 팬이라 볼 수도 없는 사람이었는데도 작년 10월 내내 관련프로그램들만 보면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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