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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왔어요..

속도위반 조회수 : 602
작성일 : 2009-04-07 10:48:17
놀러가는 길에 남편이 중부고속도로에서 아주
신나게 밟는거 같더니....과속으로 고지서가 날아왔어요.
이그...나보고는 속도 내지 말라고...천천히 다니라고 아주
잔소리를 하던 사람이....
정말 미워요.
과태료로 7만원을 내라는 건지..10만원이라는 건지...
이의 신청하라는 소린인데 그 돈이면 애들 책을 사줘도....
보톡스나 피부관리 한번 받고 싶어서 망설이고 있는 내가 써도....휴우~~~~
자기가 내겠다고 하는데 자기 주머니에서 나가는 건 돈 나가는 거 아닌지...
그날 과속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나보고 잔소리 한다고 뭐라 할까봐 참았더니 기어코
고지서를 보게 하네요.
저도 그래서 과태료 만큼 절 위해 쓰려구요.
남편아!!...너 정말 밉다!!!!
IP : 114.206.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7 11:11 AM (222.109.xxx.96)

    미리 내면 20% 깍아주던데 이건 해당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 2. 그냥
    '09.4.7 11:17 AM (124.49.xxx.244)

    잊어 버리세요... 생각할수록 속만 상하시잖아요...
    저희도 얼마전에 과속해서 10만원 냈어요... 연체료까지...
    남편은 자기가 해놓고도 분통을 터트리는데... 전 어차피 내야하는 돈인데
    속상해 한다고 어찌되는것도 아니고... 포기하고 마음을 비우니
    좀 낫더군요...

  • 3. 저는
    '09.4.7 11:55 AM (59.13.xxx.171)

    짜증나서 미루다가 깜박해서 연체료까지 냈어요.
    더 속상해요.
    속상해도 늦추지말고 바로 내셔요.

  • 4. 우울
    '09.4.7 2:16 PM (121.138.xxx.212)

    저희 아버님차가 서방님 명의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과속 과태료가 자주 날아와서
    내다내다 동서가 시어머님께 한장 드렸다네요.

    그랬더니 미* 시아버님께서
    그것 줬다고 괘씸하다고 아주 날아다니셔서
    동서 미쳐버릴려고 하네요.
    서방님이 그냥 내라고 했다고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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