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러면 안될까요?

소심한복수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09-04-07 00:23:37
남편이 좀 미운데 싸인펜갖다가 자고있는 남편 이마에 줄 하나만 그어줘도 될까요?
싸인펜이 좀 두껍다면 볼펜으로라도요.
낼아침에 알아차려도 전 절대 안그랬다고하면 믿어줄까요?
IP : 121.165.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09.4.7 12:26 AM (218.49.xxx.95)

    안믿으실거예요. 간지러워서 깰 수도 있어요. 차라리 잠자는 중에 남편분을 살짝 한대(얼굴말고 다리나 팔) 때리세요. 잠꼬대 하는것처럼 위장해서요.

  • 2. ^^
    '09.4.7 12:29 AM (116.120.xxx.236)

    ㅎㅎㅎ
    남편이 얼마나 얄밉길래 그러세요?
    출근은 하셔야 할 테니 지워지는 수성싸인펜으로 한 번?

  • 3. 치약을
    '09.4.7 12:34 AM (210.221.xxx.171)

    좀 발라보심이....히히히..

  • 4. 우제승제가온
    '09.4.7 12:49 AM (221.162.xxx.254)

    헉 치약 거시기에 바르면 죽습니다
    소시적에 수학여행가서 장난 많이 했는데
    에고 그리워라 그시절

  • 5. ㅋㅋㅋ
    '09.4.7 12:54 AM (112.148.xxx.150)

    매직으로...

  • 6. ....
    '09.4.7 12:57 AM (211.175.xxx.30)

    저... 남편 신발 위에 가서 콩콩 몇번 뛰시고,
    그래도 분이 안풀리시거든, 사뿐히 즈려 밟아 주시는 건 어떨런지요. ㅎㅎ

  • 7. ㅎㅎ
    '09.4.7 1:12 AM (211.201.xxx.173)

    저 진짜 어렸을 때... 오빠에게 화가 잔뜩 난 적이 있었어요.
    그치만, 나이어린 여동생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죠. 힘이 세길 하나...
    그래서!
    그 녀석이 가장 아끼는 물건에서 한 등급 낮은 녀석을 집안에 숨겨버렸습니다.(소심해서 젤 아끼는 걸론 못하고;;)
    제가 훔친 건 아니죠, 엄연히 그 물건은 집안 어딘가에 존재하니까.
    찾느라 난리나더라고요. 어찌나 고소하던지. 후훗~

    근데.... 저 이런 말해도 되려나... 실은... 침 뱉어서 음식 준 적도 있어요;;;
    (소심하게 고백... 근데 진짜 못된 오빠였어요!!! 맞은 적도 있다고요! 지금은 아주 잘 지내지만^^;;)

  • 8. ㅎㅎ
    '09.4.7 1:13 AM (211.201.xxx.173)

    아, 그래서 원글님도 한번 해보시라고요.
    진짜 해를 가하려는 건 아니고, 그냥 마음 풀려고 그러시는 거니깐. 가볍게~ ㅎㅎ

  • 9. ^^*
    '09.4.7 1:13 AM (125.131.xxx.229)

    머리카락으로 콧구멍속을 살살 돌려주세요...
    잘 주무시는 잠 그렇게 한번 깨우시고 원글님은 모른척 하시구요~ㅋㅋ

  • 10. ㅎㅎ
    '09.4.7 1:27 AM (121.88.xxx.223)

    저 '12색 유성매직'있는데...댁이 어디신지~~
    배달 준비중입니다.^^

  • 11. ...
    '09.4.7 1:31 AM (118.37.xxx.172)

    미역 씻지 말고 미역국 끓여주세요.ㅎ

  • 12. 쓰리원
    '09.4.7 7:39 AM (121.157.xxx.233)

    먹는거 가지고 복수하는거는 정말 치사한거 같고요.
    그냥 자고있을때 꿀밤한대 쏴주세요.

  • 13. ..
    '09.4.7 9:59 AM (124.54.xxx.90)

    그냥 자고 있을때 엉덩이 한대 철썩 때려주세요..전 술취해서 쿨쿨 정신없이 잘때 주로..
    한번 으윽~ 하고는 다시 잘 잡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665 영작좀 부탁드려요. ㅡ.ㅠ 선생님께 보낼 간단한 메모 5 49104 2009/04/07 437
449664 이러면 안될까요? 13 소심한복수 2009/04/07 1,447
449663 한승수 "전세계 MBC처럼 사실 오도하는 TV 흔치않다"…이종걸과 설전 3 좌파는니운명.. 2009/04/07 499
449662 화곡동 빌라 어떨까요? 1 kj83 2009/04/07 728
449661 조선일보 기자들, 국회 기자실에 '보도협조' 문건 배포 9 세우실 2009/04/07 533
449660 서산이나 홍성 쪽에 맛집 추천해주세요^^ 맛집추천 2009/04/07 399
449659 북한주민 "자기들은 배불리 먹으니까 백성이 굶는 것을 알겠느냐" 3 배반의땅 2009/04/07 381
449658 술떡..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쪄먹어도 맛있을까요..?? 1 술떡 2009/04/07 1,011
449657 남자 정력에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11 . 2009/04/07 1,572
449656 분노조절 안되는것도 정신과 가야겠죠? 9 .. 2009/04/07 1,146
449655 친북단체, 로켓발사에 ´니나노♩♪♬´ 2 로무능 2009/04/06 281
449654 국보법 구속 ´실천연대´의 反韓 행적들 3 노부패 2009/04/06 270
449653 급질문 꼭꼭 갈켜주세요 1 어쩌나 2009/04/06 289
449652 수학5학년 문제좀 설명부탁해요 10 mom 2009/04/06 562
449651 “KAL기 폭파는 北테러…나는 가짜 아니다” 3 노무능 2009/04/06 430
449650 바닥재고민.. 데코타일이냐 장판이냐.. 7 바닥 2009/04/06 976
449649 91.144.8.xxx : 글 좀 그만 올리지? 2 stop 2009/04/06 552
449648 카고 바지에 어울리는 상의가 뭘까요? 4 바지 2009/04/06 985
449647 스승의날 어찌들하시나요..(유치원..;;) 8 궁금이.. 2009/04/06 871
449646 김정일 세계 최고 부패독재자 2 베드로 2009/04/06 260
449645 李대통령 지지도, 올해 첫 40% 돌파 8 세우실 2009/04/06 685
449644 이회창 "북, 국제사회가 반드시 제재해야" 2 conser.. 2009/04/06 244
449643 저주받은 발-225미만이신 분들 모여보세요.. 15 220 2009/04/06 1,035
449642 미안하다 사랑하다 ...드라마가 원래 이런건가요? 12 중독.. 2009/04/06 1,222
449641 아름**가게엔 왜그리 이쁜게 없을까요 17 ~~ 2009/04/06 1,346
449640 삭제 불가용 카피 - 미다졸람(정은)의 글 전문 3 아이피 2009/04/06 602
449639 [김대중 칼럼] 좌파와의 전쟁 3 egalit.. 2009/04/06 266
449638 소나타&SM5.....둘중어떤게 좋을까요? 15 성능 2009/04/06 1,168
449637 [北로켓발사] 세종대왕함, 15초 만에 탐지 4 사라만다 2009/04/06 353
449636 배고픕니다..ㅠㅠ 2 요가 후 2009/04/06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