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빌라 어떨까요?

[kj83]

집을 사야할지 말지 고민을 한참 하다가 화곡동 쪽으로 알아볼까 합니다.
아파트를 사고 싶지만 돈이 부족해서 1억5천정도 하는 강서구 화곡동 빌라를 사볼까 합니다만
어떤것 같으세요? 정말 고민됩니다. 처음으로 집장만을 하는 거라서 어찌해야될지 어렵네요.
뉴타운 예정지라는 말도 있지만 경제가 안좋고 베이비붐 세대가 끝나서 집값이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고민됩니다ㅠㅠ 좋은 한말씀 부탁 드립니다.

[사기의 경제학]

일단 "뉴타운 예정지"는 판매목적의 마케팅용어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서울시내에서 아파트지을 공터는 없기에 빌라들이 노후되면 재개발을 할수밖에 없다는 논리입니다.
시장이 질러버리면 안될것도 없기는 하지만 법적인 노후도등을 충족시키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다만, 분위기에 편승한다거나 쫒겨서 집을 사는것이 아니라면
내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위한 보금자리의 마련이라면
융자를 거의받지 않는 선에서 생각은 해보세요
이것은 내 식구가 아팠을때 저렴한 의사를 찾는것이 아니라
잘 고치는 의사를 찾는것과 같은이치입니다

절대로 절대로 무리해서 융자를 내어서 매입하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