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7

강남사는녀자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9-04-06 17:07:56
요즘 살좀빼실려고 운동하시는 분들 많죠 ?  

저도 주말에 한강에 자주 가는데
죠깅이나 인라인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런데 몇몇 건강을 해치는 습관을 갖고 있는 분들이 보여서 조언 드릴려구요 .

먼저 걷기 엄밀히 말해 속보가 살빼는데 최고인건 아시죠?

생로병사의 비밀05년도 편 보시면 영국의 280kg 청년이 걷기로만 1년에 180kg를 뺀게 나옵니다.

하루에 1만보씩 때로는 2만보씩 걸었더니 1년에 180이 빠졌다네요.

문제는 체지방연소를 가장 극대화 하려면 속보를 하셔야 한다는거예요

이게 너무 오바페이스가 되면 근육내 글리코겐 소모만 늘고 젖산만 쌓여 피로만 늘고 살은 안빠질수가 있고
너무 산보다니듯 쉬엄쉬엄 해도 아무 효과가 없죠.

어느정도를 유지해야하냐면요

살짝 이마에 땀이 맺힐정도로
걸어야 해요.

이른바 이걸 파워워킹이라고 하는데 손에 달걀하나쥔 듯 주먹을 쥐고 팔꿈치를 뒤로 힘차게 제치면서 걷는거죠

시선은 전방 15도 턱은 당기시고.

그리고 호흡은 아랫배로 합니다.

의식이 배꼽아래 단전에 있다고 상상하시고 복식호흡을 하며 힘차게 걷습니다.

6개월 하셔서 8kg 못빼면 제가 100만원 부쳐드릴께요.
단 하루 한시간 파워워킹 속도 유지하시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하셔야 해요.

이게 좋은것이 힙도 업이 되고 전체적으로 다리라인이 탄탄해집니다.


두 번째가 자전거인데
자전거가 의외로 상체까지 다 이용하는 전신운동이 되요

근데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한 찬공기가 심할때 조심해야할것이

반드시 버프를 이용해야 한다는거예요

버프로 입을 가려줘야지 안그러면

찬공기가 입을 통해 기관지를 통해 바로 폐로 닿게 되죠.

자전거는 빨리 달리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러한 찬공기가 기관지로 들어오면
기관지에 염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한번 걸리면 엄청 고생하죠.

젊으면 낫기도 쉽지만 연세있으신 분들이 걸리면 잘못하면 폐렴까지 유발할수있습니다.

폐렴으로 돌아가시는 분들 꽤 많아요.

버프가 없으시면 마스크라도 하시길...


건강을 위해서~
IP : 221.214.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6 5:38 PM (121.162.xxx.190)

    좋은 정보네요.

  • 2. 강신구
    '09.4.6 5:43 PM (222.106.xxx.23)

    자전거 타실때 정보가 하나 드릴게요..
    가벼운 기어비로 해서 타세요.. 앞뒤 기어를 낮은 숫자에 맞추시면 되구요..
    다리에 하중이 가지 않고.. 페달을 많이 돌려서 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야 유산소 운동이 되면서 관절에 무리가 안 갑니다..
    허벅지가 뻐근한 느낌이 없이 타게 되는거죠..

  • 3. 저두
    '09.4.6 6:03 PM (218.158.xxx.144)

    약 1.2년전부터 일주일에 두세번 밤에
    두시간씩 자전거타는 운동을 시작하였는데
    다이어트,당뇨에 참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497 요즘 자게에 쓰레기 분리수거함 하나 설치해야겠어요 6 짜증만땅 2009/04/06 393
449496 시아버님 수술비 얼마나 보태드리는게 좋을까요?? 20 질문 2009/04/06 1,304
449495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8 1 강남사는녀자.. 2009/04/06 598
449494 친구 아버지가 꽃뱀한테 당했는데, 이혼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13 사기결혼 2009/04/06 1,995
449493 하체가 점점 살이빠져서 고민 해결책 없나요? 5 빈약맘 2009/04/06 734
449492 10일째된 양념고기 버려야할까요.. 1 궁금해요 2009/04/06 389
449491 이종걸 의원 "XX일보가 '협박문' 보내왔더라" 12 세우실 2009/04/06 588
449490 저는 이기적인 마누라... 1 마누라의 자.. 2009/04/06 696
449489 베이비파우더에 묻혀있던 딸들땜에 걱정되요 2 걱정이태산 2009/04/06 597
449488 저 잘했다고 해주세요.... 질렀어요 2009/04/06 611
449487 문제집추천 2 중간고사 2009/04/06 576
449486 시작표시줄 옆 아이콘이 없어졌어요~ 1 컴맹의비애 2009/04/06 322
449485 신용카드단말기 설치 여쭤요..; 3 샌드위치 2009/04/06 531
449484 정은이에게 먹이금지(배설은 여기로) 6 .... 2009/04/06 410
449483 평상형침대? 매트리스 침대? 선택에 도움 부탁드려요!! 6 남매맘 2009/04/06 756
449482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7 3 강남사는녀자.. 2009/04/06 635
449481 신랑이 생일 챙겨..주나요?? 10 와인 2009/04/06 591
449480 빌려달라는 시누,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글입니다... 46 카시트 2009/04/06 2,721
449479 ^^ 7 라이프 2009/04/06 698
449478 현숙씨는 ... 5 .... 2009/04/06 1,185
449477 뭔일이 있었나요? 누가 배 앓이 했어요? 1 봄배추 2009/04/06 421
449476 저희 엄마가 치과치료를 받으시는데요 치아색으로 씌우는게 이렇게 비싼가요?? 6 하하 2009/04/06 657
449475 정*님 죄송해여 제가 쪽지 보낸게 이렇게 큰 파장이.. 듣보잡 2009/04/06 847
449474 7세 울딸 아토피가 자꾸 번지네요.. 1 아토피 2009/04/06 440
449473 전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아샹 2009/04/06 512
449472 정은이가 지울 거 같아....'밑의 쪽지를 받았습니다'와 같은 글[게시글 추가중입니다].. 2 아이피 2009/04/06 1,235
449471 인우증명서가 뭔가요? 2 중학생 전학.. 2009/04/06 551
449470 쪽지를 받았습니다...명심하겠습니다... 18 강남사는녀자.. 2009/04/06 1,757
449469 석면탈크 공급업체 8곳으로 늘어 7 세우실 2009/04/06 699
449468 돌잔치 안하면 선물도 안주나요? 36 유치한 나 2009/04/06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