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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았는데요 공인중개사 돈 정말 많이 버는듯..

Pasha 조회수 : 4,992
작성일 : 2009-04-06 13:16:10
얼마전에 재건축해서 분양받았던 반포 L 모 아파트를 팔았네요
50평대인데 당초 25억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20억에 팔아서 마음이 아팠지만
요즘 다들 부동산 실거래가가 낮다고 하네요
장기주택보유자로 되서 세금감면 6천받고
그런데 복비로만 1300을 떼였네요 -_-

정말 부동산 가만앉아서 쏠쏠하더군요
이정도 거래 한달에 두껀만 성사시켜도 3천은 무난할듯 월수
IP : 221.214.xxx.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6 1:19 PM (211.189.xxx.250)

    동네마다 다르고 거래 성사된 건물 가격 따라 다르죠.
    가만히 앉아서 쏠쏠이라니, 실제로 얼마나 열심히 돌아다녀야 하는지 모르시는 모양이네요.
    전 20억 짜리 아파트 판 원글님이 더 부잔거 같은데요.

  • 2.
    '09.4.6 1:23 PM (210.108.xxx.19)

    아마...4~5년전에만 사셨어도..최하 7~8억은 버신 것같은데..
    제가 봐도 님이 정말 많이 버는 듯....

  • 3. 저도
    '09.4.6 1:25 PM (121.167.xxx.221)

    부동산 중개수수료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요.
    거래가격이 높을수록 퍼센테이지를 확 줄여야죠. 미국처럼 부동산들이 데미지를 많이 안고 가는것도 아니고..거래만 활발하면 완전 앉아서 돈 먹기죠. 지금의 수수료율은 고가주택이 지금괴 비교도 안되게 작을때 이야기입니다.상가건물 일층이 대부분 부동산인거 보면 부동산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앓는 소리해도 뻔해 뻔자 아니겠어요. 요율이 달라져야할때입니다.

  • 4. 원글님이
    '09.4.6 1:26 PM (121.167.xxx.221)

    많이 번 것과 수수료를 많이 내야되는것은 완전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상한 말씀들을 하시네요.

  • 5. 알밥
    '09.4.6 1:27 PM (119.196.xxx.15)

    정은 = 이대나온녀자=...
    전 자꾸 마클의 또라이가 생각나요. 정신세계나 글쓰는 방식이 진짜 비슷한데...

  • 6. 복비
    '09.4.6 1:31 PM (221.139.xxx.27)

    계약자 양쪽에서 다 받아요. 그러니까 2배

  • 7. .
    '09.4.6 1:34 PM (121.135.xxx.74)

    '저도'님과 '원글님이'님 말씀에 한표씩.

  • 8. 중개료가
    '09.4.6 1:37 PM (211.114.xxx.43)

    비싼건 사실이지만....
    지금심정은 1000만원 주더라도 팔아만 줬으면 싶네요...

  • 9. 모르시는
    '09.4.6 1:37 PM (119.197.xxx.134)

    그것도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달라요. 물론 부자동네... 님 아파트가 비싼거니까 그렇지만 1-2어짜리 아파트 팔면서 그리 많이 받을 수 있나요. 또 요즘은 경기도 안좋아 거래가 빈번한 것도 또 양쪽이 다 하는거 같지도 않더라구요.

  • 10.
    '09.4.6 1:37 PM (114.205.xxx.80)

    여기 부동산 업자들 많이 들어오니 쉽게 번다고 쓰면 얼마나 힘들게 너는줄아냐고 하겠지요
    그러나 정말 ...무지하게 쉽게 버는거지요. 말장난 하면서요... 부동산수수료 이거 정말 문제많아요. 횡포도 이만저만 아니구요.... 동네마다 정말 다르지요. 몇푼안되는 월세만하는 달동네하고 몇십억짜리 매매하는 아파트하는 복덕방하구요.... 협박비슷하게 하면서 무조건 성사만하면
    장땡이다 싶어 후려치는 수법하구요.... 그러니 복덕방하는 사람들 하면 좋은인상 안가집니다.

  • 11. 수정
    '09.4.6 1:39 PM (114.205.xxx.80)

    힘들게 너는줄...버는줄

  • 12. 산낙지
    '09.4.6 1:45 PM (59.25.xxx.158)

    부러우면 직접 하시면 됩니다. 문제 될것이 없어요...
    저는 복덕방아닙니다.^^

  • 13. 나는
    '09.4.6 1:52 PM (211.225.xxx.164)

    한푼이라도 더받아야하고,상대는 많이버는것같아 배아픈건지?
    부동산하는일이 쉬워보이던가요? 부동산도 현상황에
    구조조정들어간듯하단 글도 지난번 올라왔던데,그들도 한집안의가장이고
    직업이란 생각은 안하시나요?

  • 14. 하나 팔아서
    '09.4.6 3:16 PM (211.177.xxx.231)

    몇개월을 공으로 갈수도 잇는게 부동산 같던데, 걍 한껀 하는 것보고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것도 그들이니까. 이렇게 말하는 저도 부동산과 법정투쟁까지 갔던 사람...정말 부동산법 잘알아서 무지몽매 시민들 잘도 말아잡숩더이다.

  • 15. 그정도
    '09.4.7 5:18 AM (125.182.xxx.4)

    한달에 두건이 정해져있답니까?남이 일한수고를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될듯,
    부동산 관여자는 아니고,주변종사자 말을들어보면,또 그에 버금가는
    상식이하의 사람들도 많다합디다.내것만 소중하고
    상대에겐 손톱만큼도 배려않는...

  • 16. 여긴 더 비싸요
    '09.4.7 5:29 AM (99.230.xxx.197)

    캐나다예요.
    여기는 수수료가 5%예요.
    단, 사는 사람은 안 내고 파는 사람만 내요.
    20억의 5%면 1억...
    헉소리 나지요?

  • 17. ...
    '09.4.7 9:05 AM (59.10.xxx.219)

    그래서 부동산 중개사들은 한건만 잘해도 1년치 먹고산단 얘기도 있잖아요..
    제 친구도 중개사인데 생각보단 돈 잘벌더군요..
    부러워요ㅎㅎ

  • 18. 요리조아
    '09.4.7 11:13 AM (211.56.xxx.161)

    오히려 전 님이 20억에 팔아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었는지..그리구 그 이익이 사회통념상 노력과, 노력에 대한 단가로 적당한 수준인지 더 의아스럽네요..

  • 19. 다른
    '09.4.7 11:17 AM (116.127.xxx.34)

    나라보다 우리나라 비싼거 아닌데요.
    그리고 미국은 부동산브로커 대접받아요.
    한국에서는 가만 앉아서 쏠쏠 번다는 소리만 듣네요 ㅋ
    원글님도 가만앉아서 쏠쏠한건 부동산 못지 않은듯한데..
    그렇게 가만앉아서 쏠쏠버는데도 망하는 부동산 여럿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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