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첫 출근..

덜덜.... 조회수 : 482
작성일 : 2009-04-05 23:04:33
내일 첫 출근해요.

작년에 아이 5살때 전공살려 재취업에 성공했는데 이사하는 바람에 6개월 정도밖에 못다녔어요..
새로 이사온 곳에서 약간의 적응 기간을 거치고 두달만에 새로운 곳에 취업했지요..
역시 전공살린거라 예전부터 늘 하던일인데도 왜이리 떨리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도 첫출근때 떨렸던거 같은데 지금은 너무 떨리네요..
출퇴근 시간이며(10시-5시) 하는 일이며 딱 맘에들고 적당하고 좋은데
처음이라는 마음에서 그런지 아무일도 손에 안잡혀요

손담비에 미쳤어만 계속 듣고 있어요..
'내가 지금 무슨일을 저지른거지?'라는 생각이 꽉차있는데 들으니 조금 마음이 안정되는거 같기도하네요
6살짜리 아들래미도 '엄마 화이팅~'을 외치면서 종일반에서 놀다올테니 걱정말라고 하고요..착한것..^^
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아침에 분주하게 출근준비하고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익숙했었거든요
근데 또 갑자기 낼 아침부터 그렇게 될거 생각하니 막 흥분도 되고 설레이기도 하면서,
내가 잘해낼수 있을까? 잘할수 있을거야..이런생각에 잠이안오네요..
그동안 잠시 전업주부로 있으면서 화장품 거의 다 떨어진거 오늘 새로 다 사오고...

제 성격이 여기저기 티내는 성격이 아니라 친구들이나 주변에 아무 말 안했어요..
울 남편이야 워낙 저 하는 일에 밀어주는 편이고..
제가 늘 의지하는 82에만 살짝 털어놓습니다..^^

으~ 너무 떨려요...
IP : 121.139.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5 11:12 PM (125.131.xxx.229)

    첫출근하시게 된것 일단 축하 많이 드리고 싶어요^^
    전공을 살려서 일하신다니 일에 대한 자부심도 생길거라 생각되네요..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
    누구나 새로운것을 시작할 때 가슴떨림이 있지요. 기분좋은 떨림이요^^
    글 읽다보니 원글님께선 직장생활 잘 하실것 같아요.
    좋은느낌이 들어요^^
    내일 가뿐한 기분으로 출근하실 수 있게 오늘밤 푹 잘 주무세요~
    화이팅입니다~~~!!

  • 2. 덜덜....
    '09.4.6 1:35 AM (121.139.xxx.246)

    댓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님도 하시는 일 두루두루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용기주셔서 덕분에 힘이났습니다. 늘 가내 행운이 깃드시길 바래요
    화이팅~~~*^^*

  • 3. 부럽네요
    '09.4.6 8:38 AM (222.106.xxx.177)

    전공까지 살려서 재취업하셨다니...
    게다가 6살아이까지 힘을 주니 더 바랄께 없네요 ~
    전 초2 여자아이도 회사 다시 다녀야겠다하니... "그럼 엄마 없는 동안 나 뭐해 ?"
    아직 제 앞가림 제대로 못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이러다 넘 오래 전업으로 있어서 재취업 힘들까봐 걱정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249 친정 엄마가 자꾸 가슴이 아프시다네요~ 걱정되요... 6 걱정 2005/12/30 359
299248 대구 코스트코도 2 상품권주나요.. 2005/12/30 456
299247 그러길래 왜 8 답답 2005/12/30 1,603
299246 2006년에도 펀드가 대세일까요? 3 고민 2005/12/30 735
299245 코안에서 냄새가 나요..도와주세요.. 6 괴로워요 2005/12/30 8,512
299244 회원장터 '행복론님귤'후기 올린 루시님 글 좀 가서 보세요. 27 허걱! 2005/12/30 2,369
299243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 8 승연맘 2005/12/30 1,748
299242 밥을 물고 잠이들어 버렸네요..(컴앞대기) 8 엄마 2005/12/30 658
299241 대전에서 어른들 모시고 갈만한 음식점 좀 알려주세요. 5 세피아 2005/12/30 1,161
299240 주인장님! 이정도 시끄러우면 장터 없애야 하는것 아닌가요? 34 장터문제 2005/12/30 1,711
299239 비타민 질문요+피곤한 남편을 위한 보약?^^;; 7 비타민 2005/12/30 766
299238 도시가스비 올라요 ㅠ.ㅠ 4 에휴 2005/12/30 577
299237 다이슨에서 카드취소를 안해주네요. 8 어쩜좋아요 2005/12/30 1,059
299236 싸이에서 홈피 어떻게 찿나요? 5 왕초보 2005/12/30 408
299235 세계가 인정한 10대음식 한꺼번에 보기..ㅡ.ㅡ 6 첫눈에 2005/12/30 1,373
299234 무서운 첫인상 4 첫인상 2005/12/30 1,076
299233 세계가 인정한 10대 건강음식.....(2) 3 해풍 2005/12/30 669
299232 걸레, 행주가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추천해 보아요~ 18 온몸찍찍녀 2005/12/30 2,125
299231 싸이에서 제 홈에 놀러 온 사람 알수 있을까요? 6 ... 2005/12/30 1,057
299230 하나로통신에 징징거리기.. 10 환타오렌지맛.. 2005/12/30 1,116
299229 [도움요청] 영국쪽으로 편입할려고 합니다. 도움요청 2005/12/30 195
299228 파마값 14만원 들었어요.. 요즘 다 이런가요? 22 파마값 2005/12/30 2,459
299227 한복집에가면.... 1 빙고망고 2005/12/30 284
299226 상여금이요. 8 하늘 2005/12/30 602
299225 지금 누가 접속했는지 아는 ? 1 미네르바 2005/12/30 839
299224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가르쳐줬다가.. 1 질문요 2005/12/30 921
299223 이금기달력이필요합니다 1 유순귀 2005/12/30 612
299222 스트레스좀 풀께요 8 . 2005/12/30 1,327
299221 코스트코 가입하려고 하는데요 1 초보탈출 2005/12/30 450
299220 구로에 미용실추천해주세요 2 앙~ 2005/12/30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