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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때문에 글 올리신분을 보고 생각나서요.오당한의원이라고..
불행하게도 제부와 동생이 회사사람이 오당한의원이 암 고치는 곳이라고 가보자고 하도졸라
자식이 그렇게 부탁하는데 한번 가보자 하고 가셨어요.
뜸을 뜨거든요.엄청 큰뜸이었던거 같아요.
암튼 그거 치료하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아빠는 항암치료하는것만큼 힘들다고 하셨어요.
그 치료받고 암이 더 커졌어요. 아빠는 목 부위에 암이 튀어나와있었는데 피부가 아예 타서 화상입은것처럼 살이 껍질이 하나없이 암튼 끔찍한 상태였는데 거기에다가도 또 뜸을 뜬답니다.
생각해보세요 맨살에 해도 아픈것을 데어서 떨어져 나간 살점위에 또 뜸을 뜬다니..
아빠가 그 병원에 신뢰가 없어져서 거기에 일하는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대답해달라고 여기다니면 암 낫냐고 하니까 자기가 병원에 있으면서 암 고쳤다는 사람은 솔직히 못봤다고 했답니다.
아빠가 너무 황당해서 그만 다니겠다고 하셨어요..돈도 진짜 많이 들었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암이 막 커지더니 기도를 막아서 굶어 돌아가셨어요.
동생부부가 아빠 고쳐보려다가 아빠가 더 빨리 돌아가셨죠..
암환자한테는 절대 뭐가 좋다 소개하지 마세요. 암은 어쨌든 현재까진 거의 불치병으로 되어있잖아요..
그 오당한의원은 검색해보니 해그린 한의원으로 이름 바꿨데요.
갑자기 눈물나네요..
1. ...
'09.4.3 11:59 PM (118.222.xxx.94)이 글 쓰시면서 다시 마음 아프셨을 원글님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 논현동
'09.4.3 11:59 PM (211.172.xxx.161)논현동에 있는 거 맞죠? 불치병 전문 이라고 광고했었죠...
에궁...출퇴근 길에 있어서 늘 보이는데...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곳이었군요.3. 원글
'09.4.4 12:08 AM (218.209.xxx.241)오당한의원 한창 비난받더니 해그린 병원으로 이름 바꾼다고 했다가 자세히 검색해보니
경희성신한의원으로 이름 바꾸고 성신이라는 이름의 한의사를 두고 하네요.
정말 나쁜새끼..4. 사실
'09.4.4 12:24 AM (218.153.xxx.138)암 선고 받으면 뭐가 좋다고 하면 다 귀 기울이게 되더군요
뭐가 좋다 , 어느 한방이 좋다 , 누구는 민간치료법으로 완치가 됬다는둥 , 들려오는 말이 수도 없이 많아요
환자나 가족들 심정은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려는 마음이고 뭐든 다 해봐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이죠
저도 가족중에 암환자를 두번이나 겪었는데 두분 모두 4기에 발견되서 뭔짓을 해도 환자만 괴롭히는거더군요
1기나 2기 정도면 노력해볼만 하겠지만 그것도 정말 심사숙고해야 할거에요5. 뜸도
'09.4.4 9:02 AM (211.178.xxx.179)김남수뜸은 괜찮아요~ 작고 돈도 거의 들지 않고 상처도 아주작고 5분도 안 걸리고..
왕뜸은 안 떠봤지만 엄청 큰 보을 등에 가득 뜨던데....
전 쌀알 반도 안되는 뜸 연기도 어떨땐 매운데
그 큰 뜸의 연기가 괜찮을까요?
전 다른 건 몰라도 한의원은 못 믿겠어요 약재도 중국산이 대부분이라는데 그런 한의사들 뭘 믿고 내 목슴을 맏겨요.6. 힘내세요
'09.4.4 11:31 AM (123.99.xxx.99).. 뜸이 생각보다 부작용이 많더군요.. 저도 발목에 몇 번 뜸을 했었는데 그 당시엔 몰랐는데 굉장히 아프더라구요..그래서 뜸은 정말 함부로 놓으면 안될것 같아요..뜸은 최후 마지막 수단으로..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하는게 좋다고.. 그런 말을 들었어요
7. 과연..
'09.4.4 5:24 PM (222.103.xxx.229)윗윗분, 제 생각엔 오히려 김남수뜸 괜찮다고 집에서 스스로 하시다가 화상 입으시거나 하는 것
이 더 위험할 것 같네요. 특정 한의원에서 피해를 입으신 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이지만
엄연히 의료행위에 속하는 뜸을 함부로 생각하고 집에서 혹은 무면허인에게서 시술받는 것은
정말로 하지 말아야 할 행위입니다.8. d오당한의원
'09.4.4 6:09 PM (222.233.xxx.237)나쁜 놈들입니다
울 언니도 제가 신동아지에 2002년에 나온 기사 보고 데려가서 왕쑥뜸뜨고.인삼인지, 산삼인지 침 맞고 어느 한 부분을 짜꾸 두드려서 하는 치룔 받자 바고 심각해 져서 돌아가셨어요
침맞은 암 부위가 빠로 딱딱해지고
때린 곳은 매일 어느날 부터 피고름이 매일 나오고...
돌아가실 때까지 드레싱하느라 고생만했어요
돌아가시고 난 바지마다 피떡이 져 있는데 얼마나 원망스럽던지 폭탄이라도 터드리고 싶었는데 바로 이름 바꾸더라고요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자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더 고통스럽게하던 그 놈들 아마 지옥불을 못 면하리라고 봅니다
암을 고친다라는 사람은 전부 사기꾼입니다 좀 멈출 수 있는 정도만 되어도좋을 듯 합니다9. 음..
'09.4.9 10:23 PM (110.10.xxx.31)김남수뜸은 원래 뜸자리 받아서 집에서 작게 뜨는 것이고 가끔 노인분들이 크게 막 떠서 화상입는 경우는 봤지만 위험한 뜸 아니예요.
그리고 저는 1년동안 다른 한의원과 병원에서 못고친 산후풍이 나았기때문에
해 보지도 않고서 이러쿵 저러쿵 말씀 하시는 거 좀 ....
몇 백 만원들여 받은 양 한방치료 보다 5만원내고 가서 뜸자리 받아온 김남수뜸이 전 효과가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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