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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불만제로에 동물병원 보세요..정말 경악이네요...
저도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라..가끔 애들 미용 맡기기도 하고 주사 맞으러 가기도 하는데..
다행히 전 제가 보는 앞에서 다 했거든요...
그리고 봐주시는 분이 고양이들에 대해서 매우 잘 아는 의사 분이시고..또 믿음이 가는 분이에요..
방송 보니까 미용사가 바쁘면 고양이, 개들 주사 놔주고..
또 개를 목줄로 달랑 들어서 미용대로 올리고...
시끄럽다고 때리고 소리 지르고...
진료실의 수술칼은 완전 피가 진득거리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하기사 미용 하다가 갑자기 죽는 개 이야기도 몇번 들었는데..
저런식으로 운영이 되니 죽고 사고가 나는군요..
그렇게 본인 스트레스 조절 못하면 왜 생명들 대하는 일을 하는지..
사람이든, 고양이든, 개든..제발 살아있는 생명들을 홀대하거나 학대하는 일은
없어야 될거 같습니다.
1. 이쁜강지
'09.4.2 11:47 PM (59.9.xxx.229)정말 사람 다니는 병원 만큼이나 동물병원도 무지 신경 쓰여요~
물론 좋은분들도 많으시지만 그냥 돈버는 직업으로만 생각하고 일하면서 돈버는걸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자나여.
전 대형견 큰넘들 키우는데 예전에 눈수술맡기고 오라는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더니 그 큰넘이 수술이 마악 끝났는지 아직 마취도 안깬걸 그 병원 의사가(평소 동물을 무지 사랑하는척 가끔 견주앞에선 오바도 해주던ㅡㅡ;) 수술대에서 무슨 짐짝 내리듯 밀어 떨어뜨린후 뒷덜미잡고 질질 끌고 나와 수술실 앞 병실에 끌어다놓고 가버리던....그날 전 완전 경악해서 다신 그 병원안가요.
지금 동네 단골 선생님은 무엇보다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맘으로 일하시는분이라,,병원에 돈받는 환자견보다 이사람 저사람이 길에서 데려온 유기견,.유기묘들이 병실은 다 차지하고있고,,
이넘들 직접 치료해서 보호소로 가기전 어떻게단 새주인 찾아부려 애쓰시고(그래서 저히집에서 업둥이 한넘이 오게됬구요^^;) 울 큰넘 50KG 넘는 완전 무거운 넘인데도 수술 마치고 마취 덜깬 모습 제가 볼까봐 소리 죽여 살살 달래가면서 깨워서 정신 차린거 확인한후에야 견주 불러주고,,수술후 입원해있는동안 지나가다 연락없이 갑자기 들러 뒷문으로 입원실들어가면 울 강쥐 완전 정성껏 돌봐주는 모습도 종종 뵈었구요.
저 나중에 어디로 이사하게되도 이병원으로만 다니려구요.2. 헉
'09.4.2 11:55 PM (121.88.xxx.149)지금 티비 트니 그건 끝났나보네요. 미꾸라지 추어탕 이야기로...
저도 강쥐 키워서 궁금해서 보고 싶었는데 다시보기로 봐야겠네요.3. 헐....
'09.4.3 12:04 AM (125.184.xxx.223)하긴 동물병원 수의사들...이중적인 넘 많죠...한쪽에선 동물 복지권, 동물보호를 외치면서 뒤돌아서는 동물을 학대하는 사행산업에 발 담그고... 동물 잘 보고, 소양도 괜찮은 의사더라 하는데 알고 봤더니 병원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학대 가까이 방치하고, 하반신 마비된 고양이도 내버려 두고 피뽑는 용도로 쓰는 넘도 있다고 하던데요..? 서울의 이름난 병원이랍디다...
그야말로 잘 보는 병원, 수의사가 양심적인 병원 찾기가 참 힘들어요..4. 열받아~
'09.4.3 12:06 AM (211.109.xxx.59)지금 입에 욕달고 봤습니다. 전 직접 미용시키는대요. 두마리다보니 힘들어서 한녀석은
한번은 묭실, 한번은 집 이렇게 시키는데 저번 미용시키고 한참을 다리를 절었습니다.
관절에 이상이 온줄알고 얼마나 걱정했던지.. 몇주를 지켜본뒤에야 그게 미용후 증상이란걸
알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빨리 부탁했었거든요. 예약을 잊었더라구요..
오늘 다시 본이상 귀찮더라도 내새끼들 내가 시켜야겠습니다..
병원은 철썩같이 믿는 병원있어서 한군대만 가는데 원장선생님이 워낙 꼼꼼하셔서.
그래도 왠지 담에 가면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불안하네요 ;;
불만제로 게시판 가봤습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게시글 올리는 사람은 뭔지..
사람먹고살것도 없다는 건 왜 올리는지.. 나원참.5. 음...
'09.4.3 12:13 AM (218.37.xxx.224)제주위에도 동물병원 원장 몇명 아는사람 있는데요..
자리좀 잡고 돈좀 만지더니.. 다들 낮에 골프치러 다니기 바쁘더군요.6. 그런점에서
'09.4.3 7:28 AM (122.34.xxx.205)우리 강쥐 다니는 동물병원은 안심해도 되겟구나
미용은 반드시 지켜앉아있으니
내품에서 받아 앉고 들어가고
미용 끝나면 안고나와서 넘겨주고 문제점있는곳은 항상 말해주고
창문으로 진행상태볼수있고
진료시에도 할머니가 직접 안고 들어가셔서 꼼꼼하게 챙기셔서
휴~~~~안도7. 어휴..
'09.4.3 8:51 AM (121.161.xxx.49)놓쳤는 데 꼭 다시 봐야겠네요.
윗님들 말씀하신 좋은 병원, 양심적인 병원, 또 친절하게 미용하는 곳 있으면
꼭 좀 남겨 주세요.
멀어도 괜찮은 곳 있다면 어디까지라도 갈래요.
제가 다니는 병원도 예방 주사 맞힐 때 애만 쏙 데리고 안보이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진찰실도 따로 있는 데 텅 비어 놓고 말이죠.
선생님 얼굴도 못 보구요.
당장 바꿔야겠어요.
좋은 병원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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