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를 배우려고 하는데요.

[퀼트입문]

평소 예쁜 퀼트 가방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눈을 못 떼고 보구요.

위노라 라이더가 나온 아메리칸 퀼트 영화처럼

아주아주 커다란 침대보도 가지고 싶은데요.

나중에 할머니가 되어서도 좋은 취미생활이 될 거 같구요.

그래서 돈 잡아먹는 취미인 줄 알면서 입문해 보려고 합니다.

한 1년 배워보려구 해요. 취미로요.

여기 82에는 퀼트취미 가지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여쭤봅니다.

퀼트로 검색해보니 풀잎문화센타와 한국문화센타가 나오네요.

문제는 여러분이라면 어디에서 수강하시겠어요?

아니면 윤퀼트가게에서 하는 게 좋을까요?

제가 사는 동네는 광명인데요.

두 곳 찾아가 보았는데요.

분위기가 사뭇 다르더라구요.

풀잎문화센타는 마침 그날이 퀼트수강하는 날이어서 그런지

퀼트하시는 분들만 계시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구요.

반면에 한국문화센타는 퀼트수강날이 아니었구요.

아주 여러가지 취미과정들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많을 뿐더러 활기넘치고 왁자지껄한 분위기였어요.

배워보고 싶은게 많이 눈에 들어오드라구요.

북아트로 나만의 노트도 만들어보고 싶고,

이외수씨의 글처럼 아주 예쁜 글씨체도 배워보도 싶고,- 요거 예쁜글씨 POP 배우면 가능할까요?

퀼트 잘 하시는 분들~~~~~~~~~~

어디에서 어떻게 배우셨나요?

[음..]

광명이시면 가차운 phua님에게 배워 보시지 그러세요...
이거 phua님에세 실례안되려나? 82님 몇분이 phua님과같이 하고계신다더군요.

[저랑]

같이 배워요...저도 항상 배우고 싶던게 퀼트였는데...손끝이 야무진편이 아니라 걱정되긴하지만... 저는 분당쪾인데 phua님께 배울 수있을까요? 지역상...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마포인데..

[음..]

분당이시면 은석형맘님계시는데..phua님 안양이시죠?

[가까운..]

퀼트샵을 한번 가보세요..
재료도 팔고.. 수업도 하시고 그럴껄요..
시간날때마다 들러서 바느질하고.. 얘기도 나누고.. 필요한 재료도 사고.. 그런식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문화센터 강의는 꼭 그시간에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일단 집에서 가까운 퀼트샵을 방문해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풀잎]

보다는 윤퀼트라인이 재료가 더 좋아요,,
이왕 손품 팔아서 작품 하는데 좋은 재료로 제대로 만드세요

[평택쪽엔..]

배울 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요? 이사와서...어디 뭐가 있는지 아직 몰라서요. 평택역 쪽으로 나가야될까요?

[..]

여성발전센터, 주민센터, 복지관 등등...
이런데 검색해 보시면 퀼트강좌 하는 곳들 있어요.

마포에 사시는 분은 중부여성발전센터에 가시면 퀼트강좌 있답니다.

그리고 한국이나 풀잎, 이런곳은 저는 비추....
수강료는 저렴해도 재료비에서 많이 남긴다는 후기들을 많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