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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대체 없던행사가 계속...

우리집시월드.. 조회수 : 949
작성일 : 2009-04-01 12:09:16
결혼3년차
매해 없던룰이 계속생긴다.
아직결혼하지않은 아주버님 생일이라고 다같이 밥먹는다고한다.
작년까지 없던 행사였다.
그냥축하인사만해주는정도.
올해부터는 모든식구들생일전날 밥먹는다고한다. 과연내생일날에도 해줄런지.
난차라리 안하는게 더편한데..

작년에 봄맞이식사를 하자고하시더니 우리시엄니 점점 행사만드시느냐고 고생이 많으시겠다

뭐 차린밥먹고오는데 뭐가 힘드냐 할지도 모르지만.
사이안좋은 시아주버님 생일이라고 그냥빈손으로가기도 뭐하고
참그르타.

아..........가기싫다.싫어.
IP : 61.77.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 12:26 PM (114.108.xxx.51)

    제 시댁어른 친구분 생각이...ㅎㅎ
    한 몇년전에 들은얘기예요.
    지금 대학교수 시래요.
    늘 편한대로 살자. 격식이 무슨소용...
    남한테 폐끼치 말고 살자.....늘 그러셨데요.

    근데 며느리 본다고 하시고는 갑자기 그때부터
    뼈대찾고, 격식찾고, 도리찾고....
    친구 분 들 사이에도 좀 이상하다시더라구요.

    며느리가 어느 대단한 집 딸인가 했더니..그것 때문도 아니고
    갑자기 고관대작 흉내를 낸다고.....

    이런거 아닌가요..ㅎㅎㅎㅎ

  • 2. ....
    '09.4.1 12:26 PM (58.102.xxx.186)

    선물은 좀 그렇고...
    과일같이 다같이 먹을수 있는거나
    케잌정도 사가지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희 시댁도 없던 행사 생기는데..
    며느리가 들어오면 가족이 새로 생기면서 가족 재정비사업을 벌이시는 듯 해요..
    그래도 와서 떡벌어지게 차려라...하는것만 아니면
    약간은 이해하면서 당해주는 편입니다.

    근데 매생일전날 저녁먹는건 좀 그렇네요.
    자연스럽게 모이면 모를까...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 명절...이런날 아님 꼭 그럴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저희는 며느리생일도 시어머니께서 막 차려주시는데
    (아마 가족으로 모으시겠다는 아이디어겠죠...아들들 결혼전에는 없던 마인드)
    저나 동서는 남편한테 축하 받고 단둘이 데이트하는 것이 더 좋거든요.

    우린 평소주말도 시댁가는 편이라...
    차라리 무슨날에 가는건 별로 거부감이 없어진다는...
    (서서히 길들여지는 것인가..)

  • 3. 별사랑
    '09.4.1 1:10 PM (222.107.xxx.150)

    강아지 생일도 챙긴다고 하잖아요..ㅋㅋㅋ

  • 4. 우리시댁은
    '09.4.1 1:15 PM (220.121.xxx.88)

    신정, 구정을 다 쇠신대요.
    신정에(사실 그냥 1월1일이죠) 조금 늦게 시댁에 도착했더니 우리 시어머니가 그렇게 선포하시더군요. 우린 신정, 구정 다 쇤다!!!
    차례라도 지내면 말을 안해요. 교회 다니셔서 아무것도 안한답니다.
    남편에게 예전엔 어떻게 했냐 물어보니...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각자 놀러나가거나 했다더군요. 쩝...

  • 5. ㅎㅎ
    '09.4.1 1:28 PM (114.181.xxx.246)

    그런집 종종 있더군요.
    집에선 생일상도 안차리다가 며느리 들어오니 거하게 잔치상 받으려는 집들...
    것도 며느리가 고생고생해서 좀 잘차려주니까 아예 온갖 행사는 그집에서 하는걸로...
    요즘 블로그니 뭐니로 뭔 행사때면 비싼 재료 사가며 음식만들어 예술사진 올리고 하다가
    코꿴 사람들도 있대요.
    에구...시월드땜에 솜씨 자랑, 살림자랑도 숨어서 하든가 해야지...

  • 6. 초파일도
    '09.4.1 5:17 PM (219.250.xxx.238)

    시월드의 행사로... 접어든지 몇해째입니다
    정말 지겹습니다....

  • 7. 사이도 안좋으면
    '09.4.1 5:18 PM (219.250.xxx.238)

    케익 커다란거 사가지고 가세요
    아직 선물까지는 지정안되었을거 아녜요?
    선물로 케익을~~

    정말 미운 사람은 뭐 쓰레기 한쪼가리도 주고싶지않다죠

  • 8. ..
    '09.4.1 5:53 PM (125.177.xxx.49)

    생일인거 아는데 그냥은 못가죠
    작은 선물 하나 준비하고 대신 모인자리서 제 생일이 ** 인데 저도 챙겨주실거죠
    하고 못 박으세요

    저도 그냥 부모님 생신이랑 명절만 챙기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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