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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본 진단평가 중학교는 어느수준으로 출제 되나요?
중학교는 어느수준으로 출제 되나요?
어려운가요?
1. 엄청
'09.4.1 10:47 AM (211.204.xxx.251)쉬웠데요
2. .
'09.4.1 11:00 AM (121.138.xxx.78)저희 애 중1이구요. 시험이 쉬웠다고 해요. 아무런 준비하지 않았었고 평상시 너의 실력을 테스트해보라고 말했어요. 4개 틀렸다고 하네요.
3. 중1
'09.4.1 11:07 AM (58.226.xxx.190)저희 아이는 지난 2월 배치고사에서 전체 1등을 한 아이인데
별다른 공부 하지 않았고 어제 본 시험은 모두 백점을 맞았어요.
이걸 시험이라고 보느냐고 짜증 내더군요.
다른 친구들은 평균 한과목당 한개씩 정도 틀렸더라고 하고
초등학교때 중간 정도 성적이었던 친구들의 경우 6개에서 8개 정도 틀렸다고 하니
무척 쉬웠던 편이었나 봅니다.
시험지를 가지고 왔길래 제가 보니... 그야말로 기초 학력 진단 수준이에요.4. 쉬운게좋아요
'09.4.1 12:01 PM (59.10.xxx.194)저도 아이들의 기초학력 미달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정도로 알고 있는데, 학부모에게도 미달여부를 알려준다고 알고 있었는데, 특별히 준비도 안하고 시험치를 때도 아이들이 점수에 집착하여 최선을 다한다기 보다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치루는 시험인 듯하던데.... 제 주변에서는 이런식의 학력평가로 올백을 맞더라도 그걸 자랑하는 사람도 없고, 오히려 그 평가점수로 자랑하려다가는 좀 우스운 사람으로 인식될 듯 한데... 전국단위 학력평가로 아이들을 등수에 연연하게 한다는 자게에 올라오는 걱정의 소리가 어느정도 심각한 건지 좀 의아하던 중이네요. 지역마다 학력진단평가에 임하는 정도가 다르긴 할 것 같기도 하지만, 학교 정규 시험이 진단평가 시험보다 더 쉽게 나오는 중학교가 있을까요?
제 주변에서도 이런 쉬운 문제로 어찌 정확한 학력진단평가가 되느냐고 괜히 시간만 낭비한다는 목소리가 많은데, 저는 지금 수준의 학력미달자 수준을 파악하는 쉬운(?) 진단평가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학력미달 여부와 과목별 학교 평균점수 정도의 비교가 가능하도록 정보를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