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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68cm이면 몸무게가 어느정도되어야 날씬하단소리 듣나요?
어느정도가 되야 옷빨도 잘 받고 날씬하게 보이나요? 날씬한옷 많이많이 입고싶네요..
음식을 줄여야하는데 너무 먹성이 좋아서 너무 힘들어요....
1. 저 168
'09.4.1 9:18 AM (218.38.xxx.130)지금 58-59인데 말라보인단 소리 들어요 -_-;
친정엄마는 얼굴이 어째 그리 골았냐고 그러고..
55일 땐 가난해보일 정도로 광대뼈 아래가 쑥...
글구 옷태는요 지금 몸무게로도 다 입고 싶은 거 입어요 ㅋㅋ
원피스 바지 정장 치마 정장 청바지 .. 상의랑 원피스는 다 55 입고 바지는 55-66..
종아리가 좀 굵어서 부츠 신을 땐 슬프긴 하지만요 ㅠㅠ
상체가.. 어깨가 날씬한 편이면 5kg 만 감량해도 될듯!
허벅지 아랫배를 잘 가릴 경우에요 ^^;;2. 지나가다
'09.4.1 9:19 AM (210.205.xxx.195)전 키 167에 53킬로입니다... 걷보기엔 날씬하다고들 부러워 하는데, 벗겨놓으면 상체나 다리가 완전 이디오피아입니다...ㅠ.ㅠ 55~56정도면 딱 날씬하고 좋을거 같아요..
3. 168
'09.4.1 9:20 AM (61.73.xxx.80)저도 딱 168인데요, 52-53정도면 호리호리날씬한거구요. 55 정도면 보통으로 보더라구요... 57 넘어가니... 건강해?? 이런 반응이요.ㅋㅋ
4. -
'09.4.1 9:21 AM (221.251.xxx.170)168에 59-60인데 3만빠지면 입고싶은 옷 다입을꺼같은데 그게 안되네요;;출산후라 살이 안빠지고.. 식욕은 왕성;;
5. 저도168
'09.4.1 9:21 AM (58.142.xxx.198)상체와 하체의 균형이 잘 맞는 분이라면 54~55정도면 날씬해요.
저는 상체는 마르고 하체는 튼튼해요. 56인데도 말랐다고 하는 사람들 많아요.6. 저도
'09.4.1 9:23 AM (203.244.xxx.254)168인데..57키로일때 가장 좋았어요 ㅠㅠ 지금은 출산후............. 애는 나왔는데..
몸무게는 왜 안빠지는지.7. ^_____^
'09.4.1 9:34 AM (221.138.xxx.26)제 키도 168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54킬로일때 가장 몸과 맘이 편안해요
옷도 정싸이즈 55싸이즈 입고요. 하지만 남들은 너무 말라 보인다고 한마디씩 해요
다이어트해서 52킬로 되었을때는 어디 아프냐고 왜 이렇게 비쩍 곯았냐고 많이들 가슴아파 하세요.8. ...
'09.4.1 9:34 AM (125.133.xxx.149)167에 48키로,, 중딩딸래미 170에 50 .. 살이 찌지도 않지만, 스트레스받으면 빠지긴 해요..
체질인거 같아요..ㅡ.ㅡ9. _
'09.4.1 9:42 AM (221.251.xxx.170)오늘부터 다욧좀 할까봐요... 저녁만 좀 덜먹으면;;;;
10. ..
'09.4.1 9:43 AM (211.204.xxx.251)168에 53정도면 젤로 이쁠듯
11. ...
'09.4.1 9:43 AM (121.166.xxx.236)저는 키가 168cm인데요. 56~58kg 왔다갔다할 때가 가장 옷입기가 좋았어요.
지금은 애들을 낳고 나서 그 때 옷은 옷장에 걸어놓고 구경만 합니다. 언제 다시 입어볼 수 있으려나... 흑흑흑.. 저는 지금 다이어트의 목표 몸무게가 원글님 몸무게랍니다.12. 흠
'09.4.1 9:50 AM (165.243.xxx.231)저는 167에 53키로인데도.. 별로 안말라보이는데요.. ㅡ.ㅜ;
제 꿈의 몸무게는 50키로랍니다..
(저는 아직 나이 서른이에요 ^^;)13. 흠흠
'09.4.1 9:50 AM (114.204.xxx.22)전168에 53키로 에요
빠지면 52 찌면 54 결혼하고 14년째 죽 이몸무게네요
아이 임신했을대 20키로 넘게 쪘었는데 애낳고 두달만에 전몸무게로 돌아가더라구요
전 물도 잘 안마시고 과일,채소 아예 안먹고 고기만 좋아합니다
제가 지키는게 있다면 꼭 제시간에 식사를 하는거에요
하루 두끼 먹는데 아침은 9시반에 저녁은 6시반에 먹습니다14. .
'09.4.1 9:54 AM (211.218.xxx.140)저 169인데 몸무게는 거의 53kg에요.정 55사이즈요. 그 아래로 내려가면 다들 너무 말랐다고 하고 55kg정도면 등치있게 보던데요. 53kg넘어가면 55사이즈는 힘들더라구요. 제가 어깨도 좁고 골반도 작은 편인데도 그렇네요.
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변수는 바로 얼굴,....
제가 예전에는 볼살통통족이였는데 아이 낳고 좀 고생하다보니 얼굴살이 많이 빠졌거든요. 근데 다들 예전보다 너무 말랐다고 하네요. 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몸무게는 같은데 말이지요...15. 168cm아짐
'09.4.1 10:03 AM (58.226.xxx.190)20대 나이에 47kg 정도 나갔을 때는 두번 기절해 쓰러진 적 있어요.
빈혈이 너무 심해서죠. 감기 때문에 찾아간 내과에서는 백혈구 검사 해보자고 하더군요.
얼굴이 심하게 핼쓱하고 장기의 기능들이 십대의 나이에 불과하다면서요.
그 때는 얼마나 편식이 심했는지 다른 사람들과 식사할 때면 민망했지요.
그 후.. 결혼하고 아이 낳고 못 먹는 거 빼고 다 먹기 시작하니ㅡ.ㅡ;;
한때 60kg 가까이 나가는데 66사이즈도 꽉 끼더라구요. 덩치 있어보이고요.
지금은 40대 초반이고 52kg 전후인데 보는 사람들마다 말랐다고 하지만
은근히 중년의 군살이 있어요. 아랫배와 허벅지가 둔해 보여요. 나머지는 날씬하고요.
저는 지금의 체중이 제일 적당하게 느껴져요. 활기도 있구요.
그런데 말랐다, 여위었다,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되려면 약 50kg 정도일 것 같아요.16. 경험
'09.4.1 10:14 AM (58.209.xxx.222)전 얼굴이 좀 통통한편이라 그런지 168에 59까지 나가본적이 있는데도 몸은 많이 말랐었어요.
55이상은 좀 나가줘야 그래도 날씬하면서 몸매 이쁘단 소리 듣지않을까싶어요.17. ㅠㅠ
'09.4.1 10:32 AM (59.19.xxx.86)저도 그 키 정도 되는데 몸무게가 55키로 정도만 되도 좋겠어요. ㅠㅠ
18. ---
'09.4.1 10:34 AM (116.34.xxx.213)10킬로만 빼면 보기 좋아요
19. ..
'09.4.1 10:38 AM (119.194.xxx.138)168에 51입니다.. 날씬하냐구요?? 말랐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상체 크고 하체 말랐어요.. 더 보기 않좋죠.. 전 46킬로 나갈때가 몸도 가별고 옷도 다 잘 맞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 위아래
'09.4.1 11:19 AM (121.129.xxx.84)비율 맞다면 55키로면 날씬하다고 할듯 한데요. 운동을 하셨던 편이면, 55키로 일때, 말랐다고 볼 수도 있고, 운동 싫어하시면 보통으로 보일듯..
저, 165 / 57 =>정 55사이즈, 청바지 26사이즈 입습니다. 근육이 많은 편이라 남들이 가늠하는 몸무게는 53정도입니다...21. 엄마되기
'09.4.1 11:28 AM (115.161.xxx.213)저 170에 56-8 왔다갔다 하네요
전 어깨가 넓고 팔이 길고 얼굴살은 홀쭉( 나이들면서 왜 얼굴살만 빠지는지..ㅜ.ㅜ)
그래서 그런지 말랐다는 소리 많이 듣네요..더 쩌야 한다고22. 근육량에 따라..
'09.4.1 2:02 PM (222.120.xxx.202)근육량에 따라 달라요. 지방이 더 부피가 크기 때문에.. (1킬로그램의 지방은 1킬로그램의 근육보다 부피가 3배 이상 크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같은 50킬로그램의 사람이라도 운동 꾸준히 해서 체지방이 없는 경우 훨씬 날씬해 보여요.
제 경우 키가 169인데요, 55킬로그램일 땐 정말 날씬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말라서 어디 툭 부러질까 겁난다는 소리도 들었음) 그 뒤로 58킬로그램이 됐더니 사람들이 "그땐(55키로일땐) 날씬했지만 너무 말라서 겁났다, 지금이 딱 좋다, 지금도 말랐다"라고 하더라구요.
55킬로인데도 왜 그런 소리를 들었나 했는데요, 또 58킬로면 몸무게 적지 않은 편인데 하고요. 생각해보니 그때 제가 스쿼시에 미쳤었어요. 철야 근무하고도 아침 6시에 강습받으러 가구요(밤 꼬박 샌 상태로. 미쳤지 진짜..), 술마시고 노느라 새벽 4시에 돌아와서도 2시간 자고 또 강습받으러 가고.. 그렇게 2년을 스쿼시에 미쳐서 살았어요. 정말 저녁 퇴근하면 바로 스쿼시장에 가서 살았음(연간권 끊으면 아무때나 출입 가능)
그렇게 2년을 저녁, 주말에 스쿼시만 끼고 살았더니요, 몸에 체지방이 없어진 거였어요. 그리고 스쿼시장 비워질 때 기다리는 동안 헬스기구 이용하고..
아마 운동 안하고 그냥 일상생활하시는 분들보다 (같은 몸무게여도) 제가 훨씬 날씬해보였을 거에요. 실제로 55킬로일 때 66사이즈 입었구요, 플레어 스커트의 경우는 55사이즈도 입었어요. (허리만 들어가면 되니까..)
그래서 스포츠 트레이너들이 '몸무게가 중요한 거 아니다, 지방량이 중요한 것"이라고 자꾸 말하는 거구요.. 그래서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몸무게도 재지만, 줄자를 더 가까이 하셔야 해요. 계속 허리나 발목, 허벅지 줄자로 재면서 하세요. 몸무게만큼 쑥쑥 줄어드는 느낌은 없지만 줄자로 잰 것이 다이어트(진짜 의미의 다이어트)에 더 필요해요.
몸무게가 50킬로 나가지만 보이기엔 55킬로 나간다고 하면 뭐해요. 내가 내입으로 나 50키로밖에 안나가 하고 떠들면서 다닐 수도 없는 일이고, 그런다고 한들 믿어주기도 어렵고, 더 우습죠.
몸무게가 60킬로여도 55킬로처럼 보이는 것이 좋은 거에요. 그러려면 근육량= 운동 꾸준히=> 줄자로 사이즈 재는 것이 체중계보다 더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는 체중계와 줄자 두 가지가 필수..)23. 나이따라
'09.4.1 3:42 PM (61.38.xxx.69)달라요.
168 키에 똑같은 체중 58 킬로라해도
이십대 처녀면 통통한 느낌이고요
사십대 아줌마면 약간 마른 느낌이에요.
그냥 키와 체중만으로는 의미 없습니다.
지금 댓글 다신 분들 나이가 나와야 제대로 보입니다.24. 빙고
'09.4.1 5:36 PM (116.39.xxx.172)위에 나이따라 님 말씀
"빙고"25. 큰키
'09.4.1 6:32 PM (116.125.xxx.181)173인데요, 51-2킬로 나갈때는 진짜 불쌍해 보인다는 말 들었구요
54-55정도가 지금인데 말란단 말 들어요.
제일 많이 나갈때는 결혼 전 58까지도 나갔었는데요, 이때도 정말 말랐다는 말 들었었구요-사람들이 제 몸무게 보면 다 화들짝 놀랐었어요.
이상하게 그때 맞았던 옷이 지금은 몸무게가 더 빠졌는데도 안맞아요. 몸매가 달라진거지요.
그런데 사람들 보니 상체 비만형이 하체 비만형 보다는 좀더 통통해보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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