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모와 사이가 좋지않은 사위
시댁 갈등겪는 사례를 보면 [우리집 식구]라는 테두리에 넣고 맘대로 다루려고 하는 경우, 못마땅한 며느리(아들보다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 이런 이유인데 방송에서 보여준 사례들도 비슷하더군요.
사위만 백년손님으로 취급하지 말고 며느리도 백년손님으로 취급해주면 갈등은 덜하지 않을까 생각해봤답니다.
1. ..
'05.12.13 1:14 AM (58.143.xxx.229)방송보고 느낀점 친정엄마는 내딸에게만 잘해주면 사위가 이쁘다
시댁쪽으로보면 내 아들한테도 잘하고 시어른포함시댁식구들에게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벌어 시댁한테돈도 펑펑쓰고 친정에서도 도움많이 받고 시댁일도 많이 하는 며느리면 그나마 봐주겠다
이런 차이 같아요2. 시댁의 횡포
'05.12.13 1:25 AM (220.76.xxx.164)..에 비하면 새발의 피 아닌가요?
그것을 보다 문득 화가 치미는 게, 그 오랜 세월 이 땅의 며느리들은 한이 맺힐만큼 시어머니에게 인간대접을 못 받고 살아왔는데
겨우(!) 이 정도에 심층르포까지...
확실히, 아직까지 이 땅은 남성위주의 사회란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는 게 저의 시청소감입니다.3. 그것이 알고싶다
'05.12.13 1:36 AM (220.86.xxx.84)네.. 저두 그렇게 느꼈어요. 멘트에서 그런 뉘앙스를 안 풍길려고 노력은 하는듯했지만 그래도, 남자가..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딸의 아이 즉 외손주들 봐주시는 어른들 3분이서 하신 말씀- 딸은 딸이고 며느리는 며느리고 사위는 사위고 아들은 아들이다. 그 말씀이 딱 맞는데 왜 며느리는 종으로 보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여튼 전 보면서 나중에 자식 결혼시키고 바라지도 말고 배우자들한테 귀한 손님대접을 해야겠다고 느꼈어요. 저두 자식들 위해 지나친 희생같은건 하지 않을거구요.
4. 맞아요
'05.12.13 2:33 AM (24.63.xxx.59).. 님의 의견에 전적 동감
5. 화나여
'05.12.13 9:14 AM (220.75.xxx.14)처가로부터 물질적이든 육아도움이든 도움 받는것은 묵인한다..
그런데 간섭은 싫다.. 남자들의 이기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더군요..
방송전체의 누앙스도 일단 남자들의 이기심은 정당하다는 전제에서 방송하고..
저도 화가나더군요..6. 이수미
'05.12.13 9:55 AM (211.114.xxx.146)딸만 둘가진 저
결혼식 날 잡아 기다리고 있는데 저
사위 시집살이(?) 시켜볼라고 생각 중인데요 안되나요 ~~~^^*
모두들 절대로 못 시킬거라고 하는데
지금 열라 공부중 ㅠㅠㅠ7. 저도...
'05.12.13 3:19 PM (58.140.xxx.118)처가살이 계획중이랍니다....
둘이 아무리 벌어도 서울에서 집사기는 애시당초 글른거같고...
시댁은 형편이 너무나 아니고....
그냥 친정들어가 살려구여... 집걱정없는 세상에서 살고파서... ㅜ.ㅜ;;
남편도 자기나 시댁이 능력이 안되니 그냥 그러자는 분위기네요...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8. 저도 봤어요..
'05.12.13 5:01 PM (203.81.xxx.139)진짜 도움은 있는데로 다 받고,,간섭한다고,,싫다고 처가랑 돌아서서 사는 사위!
정말 !! 가서 때려주고 싶더군요..부인이 참~ 착하게 생기셨어요..
어찌 다 참고 사셨는지 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7493 | 신차 구입하면서 폐차를 하라고 했더니 딜러가 마음대로 매매를.. 3 | 자동차황당 | 2005/12/13 | 605 |
297492 | 이사 - 부천 상동이냐 중동이냐??(도움좀...) 5 | please.. | 2005/12/13 | 469 |
297491 | 화장품의 위험 - 미국의회보고서 4 | 해금강 | 2005/12/13 | 1,106 |
297490 | 성공의 진정한 의미! 2 | 나그네 | 2005/12/13 | 537 |
297489 | 장모와 사이가 좋지않은 사위 8 | 그것이 알고.. | 2005/12/13 | 1,644 |
297488 | 인천에서 가장 가까운 2001아울렛이 어디에 있을까여.... 3 | 지원맘 | 2005/12/13 | 388 |
297487 | 서랍식 김치냉자고 사고푼데 1 | 김치냉장고 | 2005/12/13 | 328 |
297486 | 지마켓 환불이 이렇게 늦나요?? 4 | 오잉? | 2005/12/13 | 270 |
297485 | 택배 박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아시는분.. 6 | 서현맘 | 2005/12/13 | 350 |
297484 | 중소도시에서 읍단위로 이사가기... 6 | 어떨까요? | 2005/12/13 | 402 |
297483 |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아파트 문제예요 10 | 생애최초^^.. | 2005/12/12 | 974 |
297482 | 시어머니 이해가 잘 안돼요. ㅠ.ㅠ 32 | ㅠ.ㅠ | 2005/12/12 | 2,261 |
297481 | 한달전에 당뇨 판정 받았는데요 4 | 당뇨 | 2005/12/12 | 736 |
297480 | 시골집 너무 추워요 6 | 레몬밤 | 2005/12/12 | 881 |
297479 | 부산 기장에서 며칠묵어야하는데요....뭘하면 좋을까요? 3 | 뭘할까.. | 2005/12/12 | 305 |
297478 | 포장이사 업체-잘 하는곳 소개 좀 해주세요~ 7 | 첼라 | 2005/12/12 | 622 |
297477 | 코스트코 구매대행 사이트 4 | 이영미 | 2005/12/12 | 1,094 |
297476 |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어디가서 사는게 좋을까요? 3 | 어디로? | 2005/12/12 | 258 |
297475 | 초딩 1학년 스키복이요... 8 | 스키복 | 2005/12/12 | 479 |
297474 | 이맘때쯤 되면 | ... | 2005/12/12 | 241 |
297473 | MBC맨발의 청춘 미즈박 들켰나요? 1 | 궁금 | 2005/12/12 | 503 |
297472 | (급)법쪽관련이신분요 1 | 휴... | 2005/12/12 | 233 |
297471 | 병설유치원 됬습니다 | 유치원 | 2005/12/12 | 458 |
297470 | 화목(和睦)한 가정을 위하여 남편에게 드리는 말씀. 2 | 해당화 | 2005/12/12 | 559 |
297469 | 홍시 보관 어케 해야 하나요? 4 | 홍홍 | 2005/12/12 | 377 |
297468 | 저희 아이 아토피 일까요? 7 | 겨울아이 | 2005/12/12 | 512 |
297467 | 장터에 규칙 좀 9 | 지킵시다 | 2005/12/12 | 952 |
297466 | 착불이 무슨뜻인가요? 2 | 죄송 | 2005/12/12 | 1,365 |
297465 | 김치냉장고 젤 작은거 얼마하나요? 5 | 문의 | 2005/12/12 | 594 |
297464 | 아이 수학 ,학습지 고민입니다. 2 | 고민맘 | 2005/12/12 | 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