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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굵으신분들.. 치마 안 입으세요?

코끼리다리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09-03-30 13:14:27
음..
덩치가 있으니.다리도 당연히 굵어요...
거기에 알이 좀 있으니 보기 싫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치마 잘 안입어요..
꼭 행사 있어서 입어야 할때는 입는데 그외는 거의 청바지에 티셔츠로 지냅니다.
나이는 삽십대 초반이구요..
학창시절엔 지금 보다 훨씬 가늘었는데도 치마 안 입다가..
직장 다니면서 좀 입다가..
그러다 전업 되면서 아예 입을일 전혀 없고..

그러다..
어제 오래만에 식구끼리 백화점 가게 되었어요.
워낙에 옷이 극과 극을 달리다 보니 그래도 백화점인데 좀 꾸며서 가고 싶고 그래서 치마를 꺼내서 입었어요...
요즘 유행한느 레깅스 신고 치마 입었구요..(약간 a라인..)
검은 레깅스에 치마 입고 위에 흰남방 정장 틱한거 입고 검은 가디건 입었어요...
엉덩이까지 내려 오는거요..
제 눈엔 정말 뛰어 나게 차려 입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상할 정도는 아니였는데..

근데 신랑이 그냥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더라도 바지 입으면 안되겠냐고 너무 싫어 하더라구요..(근데 제가 워나겡 꾸미는것에 관심이 없어서 요즘들어 청바지에 남방입으면 너무 없어 보여요... 캐쥬얼도 나이에 맞을때마 캐주얼이지 너무 없어 보여서...그래서 치마 입었어요..)
정말 보기 싫다고...

그래서 저는 그래도 백화점이고...
치마 입는것이 좀 신경 써 입는것 처럼 보이지 않냐고...
그러니..
정말 보기 싫으니 없어 보여도 청바지 입으라고 계속 뭐라는거..
거기에 저는 기분이 확 상했어요...
저도 다리 굵은거 알고...
가려야 되는거 맞다고 하는데..
근데 또 다니다 보면...
저랑 비슷한 다리도 입고 다니시는 분은 입고 다니시고..
이젠 저도 그냥 다른 사람 눈 크게 신경 쓸거 없이 입고 싶은 마음도 생겼거든요..
그래서 입었는데..
신랑은 그게 보기 싫었나 봐요..

그리곤 어제 백화점 가다 말고 이것 때문에 대판 싸워서 정말 기분 완전히 망쳤지요...
신랑의 경우 원피스도 굉장히 싫어 하고 치마 정장도 싫어 하고..
한번입어 봐라 하고 권해 주는 스타일이...
쓰리피스 정장 있죠..바지 정장..

조끼에 바지에 재킷 있는..
그런 정장만 입으래요..
자기는 치마도 싫고 원핏도 싫다구요..
근데 저는..
위에 쓰리피스류 정말 싫어 하는데...
그렇게 입으라네요..(근데 요즘에 이런 스타일 정장은 잘 나오지 않지 않나요.. 조끼에 바지에 재킷 정장...)

그냥 느낌엔..
신랑..
제가 다리도 굵고 그러니 치마 입은걸 싫어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름 속상하고...
나름 저는 또 요즘에 다이어트 성공해서 좀 입고 싶은 맘도 있었는데...
그렇게 눈치 주니 너무 속상했고..
글곤 어제 엄청 싸웠네요..

치마로 시작 했던 것이...
결국엔 남편의 취향까지 넘어 가서는...

남편의 경우 저는 살만 좀 빠지면 어디가면 나쁘다라는 표현은 안 드는 편이였어요..
인상도 좋고 어쩌고 저쩌고.. 등등.해서 단 단서가 살만 좀 빠지면이 있긴 했지만 사람들 남편하고 결혼할때 정말 아까운 혼사(?)한다고 결혼식장 온 사람들 마다 제귀에 까지 다 들릴 정도로 그랬더랬어요..
근데 남편..
유난히 저의 외모에 대해서 이것 저것 말이 많습니다.
한번도 제 외모나 그런것들이 낫다 이쁘다고 말해 준 적없어요...
오히려 자기 친구 와이프 중에 누가 이쁘다고 해서 만나 보면...
정말..
제가 그리 눈 까다롭지 않은 눈인데도 불구하고..정말 아닌경우도 있었고..
사무실 어느 여 직원 정말 괜찮은데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래서 정말 퀸카인가 보다 하고 말하길래..
저는 정말 괜찮은가 보다 하고 만나 보면..
정말 우리 신랑 눈이 저것 밖에 안되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랬어요...(그래서 정말 제가 너무 눈이 높은가 해서 다른 사람에게 물은 적도 있었어요... 신랑이 이쁘다고 한 사람 다른 사람들도 이쁘다고 느끼는지 그래서 정말 유치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물은 적도 있었어요.. 그리곤 다른 사람들... 전부 신랑의 안목에 헉 했구요..니 신랑 진짜 이상하다 내지..특이하다구요... )

이런 식이였는데..
어제 결국엔..
엄청나게 대판 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랑이 뭐라 외모를 가지고 칭찬 했던 사람들에 대한 엄청난 악담에서 부터..(진짜 저도 미쳤나 봐요.. 어젠 정말 한달에 한번 그날까지 겹쳐서는 눈에 보이는것이 없었나 봅니다..)

그리곤 둘이서 엄청 싸웠구요..

그냥..
그래 다리 굵고 살찐 내가 죄다... 죄다 그렇게 이를 부득 부득 갈았는데요..(그렇다고 제가 정말 완전 터질듯한 비만 정도도 아닌데...)
사람들이 꺼릴 정도의 비만도 아닌데...
하는 맘도 들면서...
참 속상했었어요..

이젠 옷 하나도 내 맘대로 못입는가 싶기도 하고..
내 다리가 다른 사람들 눈에 쪽팔리는 다리인가 싶기도 하고..

신랑은 신랑 나름대로 자기가 좋아 하는 옷 입고 다니면 되지 왜 자기 의견 한번 들어 주면 안되냐고 뭣이라 그러구요..
정말 속상하네요..
IP : 122.32.xxx.8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3.30 1:24 PM (124.254.xxx.238)

    남편이 입으라고 하는 쓰리피스 바지정장은 요즘 구하기도 힘든 옷인데..취향이 좀 별스럽네요.. 더구나 전업이신데 입을일이 뭐가 있겠어요... 키가 크면 적당히 통 있는 정장바지에 상의는 여성스러운 니트 입으면 청바지에 티셔츠보다는 덜 초라하고 차려입은 느낌 드실거예요..

  • 2. 저기
    '09.3.30 1:24 PM (218.237.xxx.71)

    어느 정도이신데요?
    키와 몸무게를 좀 말씀해주신다면..
    아무래도, 객관적 수치를 알아야 뭐라고 말씀을 드리겠어요.
    아무리 다리 굵기가 체형에 따라 달라지지만
    그래도 기본 중량(?)을 따라가거든요.

  • 3. ㅋㅋ
    '09.3.30 1:25 PM (122.34.xxx.23)

    안입어요 ㅠㅠ
    아가씨땐 반바지 치마 아무것도 못입었구요..
    다리 굵고 알다리에 짧기까지 해요...결혼해서 애딸린 아줌마가 되어도 아직도 자신있게 다리 드러내고 치마 못입겠더라구요...한겨울에 부츠신고 입어본적은 있는데 더 늙으면 입을수 있으려나?
    뭐 어쩌겠어요. 늙어서는 가는다리보다 근육 있는다리가 좋다고 하니 말년엔 행복해 하려구요

  • 4. 저도
    '09.3.30 1:27 PM (218.234.xxx.163)

    한다리 합니다.
    저는 덩치는 작은편인데 종아리가 유독 굵어요.
    20대때는 여름에 놀러갈때도 반바지도 안입었어요. 너무 컴플렉스였고 제가 특히 상체가 빈약해서 마른줄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 종아리 보면 너무너무 놀라더라구요. 그러니 더더욱 숨기게 되고.
    근데 30대가 되니 그냥 입습니다.
    직장을 다니는데 바지정장이 사실 더 완벽한 몸매여야지 어울리거든요.
    군살들 가려주는게 오히려 치미가 낫고 이제" 누가 내 다리만 보겠어?" 하는 배짱도 생겼고.

    그리고 남편분이 좋아하신다는 쓰리피스정장...그거 요즘 입는 사람 없는데..유니폼이나 되면 모를까.

  • 5. 훗..-_-
    '09.3.30 1:28 PM (125.184.xxx.163)

    독특한 남편분이십니다..-_-
    키는 173이지만 몸무게는 절대 말할 수 없는 저도..
    그냥 원피스에 레깅스신고 신발신고 나갑니다. (임신했더니 의외로 레깅스가 편하더군요..ㅜㅜ)
    남들이 욕하건 말건..-_- 걍 신경 안씁니다.
    왜냐..

    울 남편이 저 대신 화내주거든요. -_-;;;

    그래서 저 그냥 남편이 이쁘다 하면 다 되는거야~ 이런 마음가짐(?)으로 걍 당당하게 입고 신고 나갑니다..-_-;;;;

  • 6. 저도
    '09.3.30 1:30 PM (218.234.xxx.163)

    더붙여, 청바지에 티나 남방 차림은 진짜 마르고 키가 커야 그나마 스타일이 나는 경우이고요.
    청바지 입으실꺼면 차라리 나시쉬폰블라우스(엉덩이까지 내려오는거)에 원색가디건(짧은거)
    이런식의 코디가 이뻐보이는듯 해요. 너무 신경안쓴것 같지도 않고요.

  • 7. 저기
    '09.3.30 1:30 PM (218.237.xxx.71)

    참고로 저는
    다리가 전체적으로 굵고 못났는데
    특히나!!!!!!! 허벅지가 너무 두꺼워서 바지 싫어합니다.
    청바지가 제 꿈인데 너무너무 미워서 도저히 못 입어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미니스커트가 어울려요. 참 아이러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 잘 입으려면 몸이 정말 잘 빠져야합니다.
    옷 고를 때 그 점 유념하세요. ^^

  • 8. 티어드
    '09.3.30 1:32 PM (203.235.xxx.29)

    전 그래서 티어드를 즐겨입어요,,;;;
    티어드에 하늘하늘한 블라우스나 예쁜 니트 입어요,,
    다리 굵은 사람은 치마를 입으나 바지를 입으나....에효,,,
    롱 티어드가 제일이예요,,ㅋㅋ

  • 9. 저기
    '09.3.30 1:33 PM (218.237.xxx.71)

    티어드는 뭔가요?

  • 10. 코끼리다리
    '09.3.30 1:34 PM (122.32.xxx.89)

    맞죠?
    요즘에 그 쓰리 피스 정장.. 잘 나오지도 않는거.. 맞죠..
    정말 제가 20때 일때는 좀 본것 같은데 정말 옷쇼핑에 거리가 먼 저도 그런 식의 쓰리 피스는 안나오는것 같은데 그 이야길 해요..
    그리고 계속 자기는 치마가 싫다 싫다..
    바지 정장을 입어라 입어라..
    근데 저는 차라리 바지 보다는.. 치마를 잘 고르면.. 좀 더 나은것 같은데
    신랑은 치마 자체를 싫어해요..
    원피스라 그러면 정말 학을 떼구요...
    진짜 취향을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정말 어제 속도 엄청 상하고 나름 다이어트 해서 살도 빠지고 해서 좋은 기분이였는데 완전히 망쳤더랬어요..
    그래서는 괜히 다른 사람 악담만 퍼붓고...

    정말 저 학창 시절 내내...
    그리고 직장 다니기 전까지도 반바지도 못 입었더랬어요..
    지금 생각 하면 훨씬 양호한 다리였는데 반바지도 못입고..
    그 여름 땡볕에도 청바지 입고 다녔는데...
    정말 속상했어요..

  • 11. ..
    '09.3.30 1:35 PM (211.194.xxx.174)

    저도 한다리 합니다 ㅎㅎㅎ 특히 발목이 굵어서 치마 못입어요 그렇다고 바지가 잘 맞냐면 그것도 아니고 골반이 넓어서ㅋㅋㅋ 이래저래 맘에 맞는 옷 그림의 떡입니다 저가 주로 입는 스타일은요 바지에 상의를 길게 입는 스타일에요

  • 12. 다리알통보유
    '09.3.30 1:35 PM (203.247.xxx.172)

    ...제가 가진 치마는 전부 2개
    입었던 적이...5년? 기억이 안납니다...

  • 13. ..
    '09.3.30 1:39 PM (124.254.xxx.238)

    남편이 치마 자체를 싫어하는다는건 다른 여자들에게도 해당되는 건가요.그렇다면 남편의 특이한 취향인거고요..대부분 남자들은 치마 좋아하니까요.. 아니면 님에게만 이쁜 다리 아니니 입지 말라는건가요.그렇다고해도 너무 잔인하네요..--;;;

  • 14. ..
    '09.3.30 1:45 PM (59.10.xxx.219)

    님도 똑같이 신랑 옷입는거 가지고 뭐라뭐라 해보세요..
    아주 후줄근하게 입혀서 내보내보세요.. 뭐라할지..

  • 15. .
    '09.3.30 1:50 PM (122.34.xxx.11)

    남편이라도..부인 옷차림에 너무 이래라 저래라 하시면 살짝 무시하시고 취향대로
    입어주세요.결혼 10년 됬지만 신혼때부터 남편이 반바지도 이상하다 하고..레깅스는
    더 더 싫어라 하고..그저 정장틱한 원피스나 투피스 입으면 헤벌쭉;; 전 처녀때도
    바지가 편해서 치마보다 거의 바지를 즐겨 입었거든요.신혼때는 그래도 남편 말대로
    맞춰준다고 좀 따라주다가 그럴 필요 없다 싶어서 그냥 제가 입고 싶은대로 입기 시작
    하니 남편도 아무 소리 못하더라구요.속으로야 불만 있겠지만..같이 사는 세월이
    길어지다 보니..제가 적당히 세뇌?도 시켜감서..이런게 멋진거다..이러면 또 그런가..
    하고 세뇌도 되고 하더라구요.또 남편에게 이열치열로 당신은..뭐 내가 다 맘에 들어
    아무소리 안하는 줄 아냐..요렇게 염장도 살짝 질러주구요..남자들 아이같고 단순해서
    하란대로 다 맞춰주면 한도 끝도 없더군요.차라리 내 취향대로 밀고 나가면서 남편을
    세뇌시키심이 어떨까^^

  • 16. .
    '09.3.30 1:52 PM (122.34.xxx.11)

    어떨까---어떨까요^^

  • 17. 안입어요.
    '09.3.30 2:38 PM (211.210.xxx.30)

    전 안입어요.
    그런데 글을 읽어보니
    남편분 간을 내어놓고 다니시는군요.
    살짝 의견 무시하고 입고 싶은대로 입으세요.
    남자도 여장하고 다니는 시절인데 굵은 다리쯤은 건강의 상징이죠 뭐.
    튼튼한 다리라면 부러워할 사람도 많아요.

  • 18. 나빠요
    '09.3.30 6:08 PM (121.162.xxx.82)

    남편 입장에서 와이프가 더 멋지게 보이기를 원하는 건 이해가능하나 남편되시는 분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이 아주 나빴네요.
    같은 말이라도 '넌 다리가 안이쁘니 치마입어라'의 뉘앙스보다 '넌 청바지에 캐주얼한 차림이 더 멋져'나 '바지정장 좍 빼 입으면 훨씬 세련되어 보인다'거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텐데요.

  • 19.
    '09.3.30 6:17 PM (121.162.xxx.82)

    원글님 기분 더 상하실까봐 망설여지긴 하지만 사람들마다 패션에 대한 생각이 좀 다른 점은 분명히 있어요.
    어떤 분들은 '내 개성이고, 내 취향이야. 입고싶으면 입는거지' 가 강한 반면에 어떤 분들은 '패션은 내 장점을 돋보이게 하고 내 결점을 감추는 방향으로 입어서 나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거야' 쪽이 좀 더 강하다고나 할까요.
    저는 후자쪽에 가깝거든요.
    그래서 캐주얼한 차림 즐겨하지만 절대 스키니 진 안입구요. 왜냐하면 그걸 입으면 트렌드를 잘 따르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제 다리나 전체 체형이 너무 안이뻐 보이거든요. 같은 이유에서 적당한 길이의 스커트는 즐겨입지만 아주 짧은 미니나 레깅스에 긴 상의 레이어드하는 스타일은 안입습니다. 무릎 위 살이 많아서 그부분을 가리면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데 확 드러내면 정말 못난 다리가 되거든요.
    오해하지 마세요. 어떤 분들은 '못난 다리면 어때'하시지만 저는 '예쁜 다리로 보이고 싶어'를 생각하며 옷을 입는다는 거니까요.
    남편의 옷차림에 대한 생각도 어쩌면 저와 비슷하실 수도 있고 원글님이 남이 아니고 가까운 사람이니 잔소리를 더 할수도 있을거에요.

  • 20.
    '09.3.30 6:41 PM (211.244.xxx.185)

    다리 완전 튼튼한데요.
    맨날 힙합바지에 남자처럼 입고 다녔는데(키도 작아요 150대 -_-)
    신랑만나고 나서 치마입기 시작했어요 ㅎㅎ
    자꾸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입으라고 하더라고요.스쿨룩이나 미니스커트도 점점 입게되고
    그런데 이상하게 치마입기 시작하면서 스타일이 살기 시작해서 옷사고 입는 맛도 있고
    저도 제가 입고다니는게 맘에들어요~
    다리는 여전히 굵지만요.
    지금은 바지 아예 안입어요 ㅋ

  • 21.
    '09.3.30 6:42 PM (211.244.xxx.185)

    아 그리고 치마가 다리 굵은거 완전 커버해 주던데요
    바지보다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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