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되기전 도넛 하나 먹고..아직 있는데,
먹긴 먹어줘야 하는데, 집에 먹을 것도 별로 없고..
나 먹자고 생선 굽기도 그렇고..
뭘 먹어야 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라면이 젤 만만한데, 어제 점심 때 먹었어요.
나흘 째 먹고 있는 김치찌개 쬠 남았고, 밥 반공기 있고..
뭘 먹어야 좋을지?
아침에 점심 제 밥까정 했는데 애아빠가 밥 더 먹는다고..한 공기 남은 것이 반공기 되어버렸네요.
아파트에 장 섰는데, 나가서 떡볶기나 먹을까??
고민도 하고, 걍 찬밥에 김치찌개 넣고 비벼먹어? 아침도 먹었는데?? 하고.....
생각도 하고..
다른 분들은 점심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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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 유치원가고 어린이집가고..점심 아직도 안 먹었어요.
엄마 조회수 : 359
작성일 : 2009-03-27 13:42:51
IP : 124.53.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27 2:42 PM (125.131.xxx.229)저는 오늘도 청국장 먹었어요.
두부 많이 넣고 끓여서 뜨겁고 말랑말랑한 두부 건져 먹으니 맛있었어요.
저는 오랜만에 라면이 먹고 싶어지네요.
일반라면 말고 채식라면 몇번 사 먹었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으~ 살찌는데~~~2. ....
'09.3.28 7:34 AM (124.153.xxx.131)저두 아이 어린이집보내고나면, 만사가 귀찮고 밥은 먹어야겠고..내혼자라 정말 생선한번 날위해 안구워지네요..국이 없으면,국끓이기도 싫고..그래서 김하고 김치하고 물하고 간단히 떼워요..어떨땐 자파게티 하나 끓여먹기고하고..튀김우동사발면 먹기도하고...정말 제자신은 없어지고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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