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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급하게 쉬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그럼... 조회수 : 775
작성일 : 2009-03-26 00:25:39
6살 딸이 있는데 저도 왠만하면 근처 화장실 찾아서 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화장실 찾기 힘든 곳에서 급히 쉬하겠다고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어쩔 수 없이 길가에 누이기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옷에 싸라고 할 수 도 없구요..
밖에 나가기 전에 쉬하게 하고 , 밖에선 자주 체크하는데도 아이라 당황스럽게 할 때가 있네요...

저도 그 문제로 고민 많이 하는데...
저도 길에서 쉬누일 때 진짜 민망하고 속상해요..-.-
IP : 114.204.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6 12:35 AM (121.129.xxx.137)

    저두 일곱살 딸아이 급하다고 할때 방법없으면 그러기도 했어요
    딸아이가 작년 저희집 이사문제로 좀 시끄러웠을때 불안했던지 화장실을 자주 가거든요
    병원가서 소변검사해봐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구요
    못참겠다고 해서 가려주고 누인적 있는데 성교육상 안좋다는 말 보고 심난해지네요 ㅜㅜ

  • 2. 음..
    '09.3.26 1:04 AM (121.133.xxx.252)

    아유..그래도 딸인데..
    길에 뉘이시는 건 자제하심이..

  • 3. 저는..
    '09.3.26 1:11 AM (121.150.xxx.211)

    저는 만 48개월둔 딸아이 엄마인데요..
    그냥 제가 하는 방법은 여행가거나 길거리를 가거나 할때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기저귀를 특대형같은거 (몸무게 맞는)큰걸 사서 가방에 항상 3개씩 가지고 다녀요.

    여름에는 얇은 수건같은거나 가디건 같은거 가지고 다니면서~겨울에는 윗도리 같은걸루요
    아님 여벌로 바람불때는 꼭 가디건 준비해서 다녀요.

    차에서 쉬마렵다고 하면 벗겨서 그냥 기저귀 하고 쉬하고
    길거리 가다가 쉬마렵다고 하면 우선 사람들 많이 안 보이는 쪽에 가서 윗옷이나 가디건으로 허리부분에 묶거나 가립니다.
    그리고 바지 벗겨서 기저귀 입히고 쉬하게 하고 옷을 입히고
    준비해둔 일회용 팩에 싸서 버리거나 집에 가져와서 버려요. 치마 입힐때면 제일 편리하죠..

    여자들 소변 오래 참으면 안좋다고 하고 저도 방광 때문에 너무 고생하는 터라
    가방이 좀 쪼~금 무겁더라도 이렇게 하고 다녀요..

    제가 하는 방법이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는것 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저귀 땐후로 계속 이렇게 했어요.

  • 4. 제가 아는
    '09.3.26 1:14 AM (221.225.xxx.233)

    어떤 엄마의 경험담을 들은적이 있는데요.
    고속도로에서 차 막혀서 꼼짝도 못할때 화장실은 급하고, 그렇다고 갈데는 없고...
    할수없이 차안에서 아이 일회용 기저귀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방법도 없는데.

  • 5. 저는
    '09.3.26 2:11 AM (59.24.xxx.96)

    일단 외출하기 전에 꼭 집에서 쉬하고 밖에 나가게 해요...집에서 미리 하고 나가면 밖에 나가서
    급하게 화장실 찾을 일이 많이 없었어요 길게는 2시간정도는 뇨의를 느끼지 않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밖에 나가서는 건물등을 지나칠때 아이에게 물어봅니까 쉬하고 싶은지
    그래서 급한 상황을 만들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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