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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스에서 본 개념없는 아이엄마.

어이상실 조회수 : 4,402
작성일 : 2009-03-25 21:50:23
오늘 버스에서 정말 어이없는 광경을 목격했어요.

어느 30대 중후반정도  되보이는 아이엄마가 아이 둘을 데리고 버스에 탔어요.

버스에 타자마자 작은아이 (약4-5살정도 되어보임) 바지를 내려서 소변을 보게 하더라구요.

물론 음료수병 같은데다가 하긴 했지만 정말로 불쾌하고 어이없었어요. 그러면서 아이에게 큰아이에게 하는말이

작은아이가 버스타기전부터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했는데 버스가 와서 버스탄거라구 이번 버스를 놓치게 되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근데 그 아줌마 목소리를 듣다보니 언젠가 들은적이 있고 아줌마도 낯이 익더라구요..

기억을 되돌려보니 몇개월전 같은버스에서 본적이 있는 아이엄마더군요.

그때도 버스에서 작은아이가 화장실가고싶어한다면서 그 막히는 버스안에서 정류장도 아닌데 아저씨한테

내려달라고 막무가내로 떼를 쓴 아줌마였거든요...

아 정말 한소리 해주고 싶었어요...

제발제발 아줌마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셨나...  

제가 이해심이 없는걸까요.. 버스에서 계속 아이의 소변이들어있는 병을 땅에 내려놓고 애한테 엎질러지지않게

조심하라고 하는데.. 진짜 짜증나서 혼났어요.


으... 다시는 그 아줌마 마주치고싶지 않아요

IP : 58.226.xxx.2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25 9:52 PM (117.20.xxx.131)

    버스안에 쉬야 냄새 났겠군요..정말 개념을 어따 팔아드신건지.....ㅠㅠ

  • 2. 어떻게
    '09.3.25 9:53 PM (124.54.xxx.229)

    그런분이 있을까요,,, 조금만 신경쓰면 남들한테 욕안들을텐데 말이요.... 어이상실입니다,

  • 3. 으~
    '09.3.25 9:53 PM (124.51.xxx.8)

    정말..자기아이 똥오줌이야 드럽지 않지.. 아이있는 입장이여도.. 남의 아기똥오줌은 더러운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식당에서 아기 기저귀갈고 그걸 그냥 식탁위에 놓고 가는사람도 봤어요..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저번엔 화장실 줄이 기니까 한 아줌마가 자기아들을 세면대에 소변보게 하더라구요.. 그러다 청소하는 아줌마랑 싸움났는데.. 애가 급한데 어쩌냐는식으로.....

  • 4.
    '09.3.25 9:59 PM (220.88.xxx.242)

    동네 아는 엄마왈..
    자기 애 오줌 마렵대서 식당에서 종이컵을 달랬더니 없다고 했대요
    그럼서 뭐에 쓸거냐고 하길래 애기 오줌 누일거라고 했더니 ..
    밥먹는데서 그러면 안된다고 잔소리를 하더라나..
    그래서 그후에 외식하면서는 아예 이야기 안하고, 물먹는 스텐컵에 누이고..
    혼날까봐 칼국수 먹은 그릇에 섞어놓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어의상실해서 대꾸도 하기 싫더군요

  • 5.
    '09.3.25 10:02 PM (125.186.xxx.143)

    몇번버스인가요?ㅎㅎㅎ

  • 6. 거의 매일
    '09.3.25 10:03 PM (124.111.xxx.102)

    거의 매일이다시피 개념없는 엄마들을 봅니다. 안보게되는날이 이상한 날일정도에요
    엊그제는 제앞좌석에 앉은 할아버지를 발로 차는 꼬마를 보았습니다. 할아버지가 허허거리시며 말리는데도 계속 차는 아이, 뒤에서 멀뚱멀뚱 보고있는 애엄마
    보다못해 제가 애한터 화난 목소리로 버럭 소리질러버렸습니다. "꼬마야 그만 못하겠니?"이러구요.
    애엄마가 당장 저한테 따졌어요. 너한테그런것도 아닌데 니가 웬 참견이냐구요.
    그래서 제 할아버지같아서 못참겠습니다. 애를 데리고 다니시려면 최소한 애가 남한테 피해주지 않게 하셔야죠! 하고 두어번 말이 왔다갔다 했는데 주변에서 웅성웅성 애를 욕하니 다음 정거장에서 슬그머니 내려버렸어요. 으이그 진짜..그엄마 내리고나서. 애엄마가 그모양이나 애도 저러지 이런소리 갑자기 큰소리로 여기저기 여러분이 그러시던데요.
    있을때 좀 큰소리로 뭐라하시지.ㅡ.ㅡ;;

  • 7.
    '09.3.25 10:03 PM (219.250.xxx.111)

    몇달전 아이 학원에서 그런 분 봤어요.
    친정엄마로 보이는 분과 함께 큰아이 수업받는 동안
    작은아이(4-5살쯤??)를 돌보시더라구요.
    아이가 쉬마렵다 하니까 할머니가 화장실이 어디지? 하셨어요.
    근데 그 엄마왈.. 뭐하러 귀찮게 화장실을 가? 여기다 하면 돼.
    남자애 편한게 이런거 아냐? 하면서 빈페트병을 꺼내서
    그 사람 많은데서 버젓이 아이 쉬를 시키시더군요...
    저도 아이들 키우지만.. 참 이해하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 8.
    '09.3.25 10:05 PM (117.20.xxx.131)

    쩝님..기절할거 같아요.....ㅠㅠ
    그 그릇에 딴 사람 밥 먹을건데..세상에나........

  • 9. 제가 아는 엄마가
    '09.3.25 10:05 PM (121.140.xxx.178)

    같이 버스타고 가는 중에 아이가 오줌 마렵다고 하니까 가방에서 음료수통(일명 '쉬'통을 꺼내서 오줌을 뉘는데 옆에 있던 제가 얼마나 창피하던지.....그런데 그 애엄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럴수도 있지....이러면서--;
    그리고 아는 아이라 하더라도 성기보이면서 오줌 뉘는거 보기 민망해요.
    아이가 어리다고 하더라도 버스를 타기 전에 화장실에 다녀오는 습관을 들이는게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어려운 일인가봐요?

  • 10. 어이상실
    '09.3.25 10:06 PM (58.226.xxx.29)

    고속터미널에서 부천경유해서 인천가는 9800번버스였어요.
    으...타시는분들 조심하세요 -_-;

  • 11. 그런 교육이
    '09.3.25 10:10 PM (124.60.xxx.97)

    남자아이들로 하여금
    성기를 내놓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게 한다고 해요
    그러면서 그렇게 소변을 버젓이 공공장소에서 성기를 드러내어 하게 시키면
    나중에 성적인 면에 있어서도 성폭행, 성희롱 같은 것을 행하는 것이 당연시될 수가 있다고 전공하는 친구에게서 들었습니다
    꼬추잡고 종이컵에다 누일텐데 그 손 씻지도 않고 그 손으로 또 밥 먹이면서
    어이쿠 우리 아들 쉬하니 시원하지? 밥 많이 먹어라 하겠지요
    그런분들이 또 까칠한 시어머니 되실 것이구요

  • 12. //
    '09.3.25 10:12 PM (118.32.xxx.76)

    그 엄마는 완전 개념 상실이지만..

    제가 아직 6개월된 초보엄마인데 그러는데요..

    만약에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그런 상황엔 어찌해야 하는건가요??
    시간 맞춰서 화장실 가면 그런 일 안 생길 수 있는가요??

  • 13. ...
    '09.3.25 10:14 PM (124.49.xxx.141)

    으..여자아이들도 똑같이 마려울텐데 바지 내리지 않잖아요
    전 일단 급해도 그건 아니라고 봐요

  • 14. 어이상실
    '09.3.25 10:17 PM (58.226.xxx.29)

    소변을 가리는 아이더라도 버스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는 기저귀를 채워야 한다고 봅니다. 적어도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없는 3-4세까지는요. 그리고 대중교통이용하기전에
    꼭 화장실에 다녀오는 습관도 중요하고요

  • 15. 저도
    '09.3.25 10:19 PM (114.203.xxx.228)

    <그런 교육이>님과 같이 알고 있어요.
    성폭행 등을 당연시 여기는 정도까지 되진 않더라고 마초적 성향을 높이게 된다고 해요.
    여자 아이뿐 아니라 남자 아이들 역시 성기를 함부로 노출하면 안 되고, 소중히 여기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 16. 죄송한얘기지만.
    '09.3.25 10:21 PM (218.238.xxx.188)

    그분이 매너가 없으신 분은 맞는거같지만,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버스탔는데 쉬가 나올것같다고하면 정말 난처할것같긴해요..그렇다고 그냥 싸라고 하기도 뭣하고..

    그리고 특히 남자아이들보면 작은 용기 가지고 다니시면 길에서도 용변보게하는것 목격하곤 하는데요, 이게 성교육에 굉장히 안좋다고 본 기억이 나요.
    엄마입장에서 편하긴 하겠지만, 화장실이 있는 공공장소에서도 그냥 서서 병에 누게 하는 엄마들,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이해안가요, 버스안이라면 그래도 급하니 이해가지만 화장실 뻔히 있는 공공장소에서는....--;

  • 17. 남생각
    '09.3.25 10:32 PM (118.176.xxx.199)

    어릴때 저런 엄마들 보면서 (그땐 길거리 하수도나, 가로수에 했었죠?)
    대체 애가 뭘 보고 배울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사람들은
    계속 있네요. 그때도 여자아이들 보단 남자아이들이 압도적이였죠.
    바꿔 말하면 안하려고 맘 먹으면 안할수도 있다는거 아니겠어요?
    급해서 그런다라는건 자기 합리화 시켜는거구요. 본인 편하자고 남 불쾌하게 하는거거든요.
    조금만 신경쓰면 안해도 될일을... 지나다니면서 대놓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속으론 얼마나 욕하겠어요. 그렇게 귀한자식 남한테 천덕꾸러기 된다는건 왜 모르시나~
    평생 아이 죽을때까진 앞에 나서서 방패막이 되어주지 못할텐데,.

  • 18. 원글님이
    '09.3.25 11:16 PM (128.134.xxx.218)

    목격하신 그 분은 정말 매너 없는거 맞아요.
    아이가 오줌 마렵다면 먼저 해결하고 버스를 타야지요.
    하지만 오줌 누긴지 얼마 안되서 버스를 탔는데 쉬 매렵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제 제 아들이 그랬어요.
    그래서 정류장도 아니고 언제 쌀지 모르는 아기라 우유병에 살짝 누겼어요.
    그런데 어이상실님 님은 화장실 갔다와서 바로 화장실 가고 싶은 적 없나요?
    아기도 물을 많이 마시거나 하면 자주 소변을 봅답니다.
    제 아이의 경우 소변이 마려우면 미리 말을 해요.
    그리고 규칙적으로 오줌을 누기려 하고요.
    하지만 어른처럼은 못 참지요.
    이건 5~6살 아이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그럼 유치원 다니는 아이에게도 기저귀를 채워야 할까요??

  • 19. 어이상실
    '09.3.25 11:27 PM (58.226.xxx.29)

    윗님...저는 그 아주머니의 행실을 두번이나 목격했답니다.. 이정도면 그 아주머니의 문제 아닐런지요... 그리고 분명 아이가 화장실 가고싶다고 이야기했는데 막무가내로 버스에 태운엄마랍니다.

  • 20. ^I^
    '09.3.25 11:28 PM (125.189.xxx.67)

    못본체 하지마시고 바른소리를 할수있는
    용기를 갖으시고 누군가 바른소리를 할때
    공감하는 의견들을 표현해줘야 이런 개념없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사라질려나 봅니다

  • 21. 그런데
    '09.3.25 11:42 PM (125.146.xxx.64)

    정말 궁금한데요,
    보면 여자애들은 아무데서나 오줌 누이지 않잖아요.
    왜 꼭 남자애들만 그런 모습이 목격될까요?
    남자애들이 여자애들보다 배변습관 들이는게 더뎌서 그런가요? 아님 신체적으로
    더 참기 힘든 뭔가가 있어서 그런건가요? 남자 형제도 없고 제 애도 없어서 물어볼데가 없네요.

  • 22. 저도
    '09.3.26 12:14 AM (121.161.xxx.115)

    저도 궁금한게요. 같은 또래의 여자 아이들은 그런 모습 못보는데. 왜 남자 아이들만 보게 될까요?
    얼마전에 이마트 갔다가 이마트 매장내에서 음료수병에 오줌 누이고 있는 아기 엄마를 봤어요.
    남자애인데 5~6살 쯤 하는 것 같은데 컴퓨터 매장 한가운데서 정말 음료수병 꺼내서 오줌 받고 있더군요.. 뜨악 했어요..

  • 23. 여아의 경우
    '09.3.26 9:32 AM (58.224.xxx.140)

    여아를 키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길이나 버스등의 공공장소에서 소변보게 하는 경우가 남아에 비하면 거의 없죠.
    외출전에 화장실 가게하고, 쉬 마렵다고 하면 안고 근처 건물로 뜁니다...;;

    '원글님이'님의 댓글 보고서, 또 '그런데'님의 질문이 있어서 댓글 답니다.
    맞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처럼 생리현상을 잘 참을 수 없습니다.
    생리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참기 힘들다고 하니,어쩌면 여아들이 더 못참을 겁니다.
    미리 화장실을 다녀왔는데도, 버스에서 아이가 쉬마렵다고 하면 난감합니다.
    하지만... 그런경우에 대부분은 할 수없이 버스에서 내립니다. 그런 경우에
    버스에서 내리는 것이 맞습니다. 여아를 키우면서는 그렇게 하는데, 남아를 키우면서는
    어째서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엄마인 우리들이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 24. 원글님
    '09.3.26 10:25 AM (218.237.xxx.181)

    목격하신 아이엄마같은 사람들은 너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는데,
    댓글에 쩝님 아는 엄마는 정말 충격이네요.
    어쩜 그렇게 이기적일 수가 있을까요?
    식당이면 분명 화장실이 있을텐데, 거기 몇 발자국 가기가 귀찮아서
    다른 사람도 함께 쓰는 식기에다...
    갑자기 식당가기가 두려워져요.

  • 25. 근데요...
    '09.3.26 4:12 PM (211.205.xxx.253)

    식당 얘기하니까 생각나는데... 저도 어디 해물찜집에 밥먹으러 갔는데.. 온돌방으로 된 식당이었거든요. 아주 작은 10평 남짓의.. 애가 아주 신생아였는데요. 12개월 미만이었을꺼에요. 막 걷기 시작할때... 근데, 식당에서 밥먹다가 애가 갑자기 얼굴이 벌개지도록 힘을 주는거에요. 그러더니 기저귀에 큰일을 보았죠.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반 화장실에서는 기저귀를 못갈아주잖아요.

    저는 마침 차를 갖고 갔었기 때문에 애 안고 나와 차의자에 눕혀놓고 기저귀를 갈아줄 수 있었지만 만약에 차가 없다면 말이죠... 꼭 그런 식당가면 큰일 보는 아기도 있더라구요. ^^;

  • 26.
    '09.3.26 5:05 PM (125.186.xxx.143)

    정말 놀랍네요 ㅎㅎㅎ그렇다고, 버스에서 볼일을 보다니. 참는걸 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요?--;
    윗님같은 경우..글쎄요 그래도, 식당에서 큰일은 어떤경우에도 안되는거겠죠-_-..일부러 그런시설 잘된곳 찾던데요...

  • 27. ㅋㅋㅋㅋㅋ...
    '09.3.26 6:39 PM (123.108.xxx.203)

    바바리맨들이 습관이 돼서
    아무데나서 내놓는군요...ㅋㅋㅋㅋ (바바리 걸은 없죠?)

  • 28. 제가
    '09.3.26 7:17 PM (121.162.xxx.64)

    공범같네요..
    우리아이 3~4 살쯤 가끔 빈병들고 다니며 볼일해결하고 그리고 하수도에다가도 볼일보게
    한적있었어요.핑게라면 소변을 참았다가 급하게 해결할려고 해서....
    그때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원글 답글 읽어보니 저도 참 누가볼때 개념없는 아줌마였네요...

  • 29. 저도
    '09.3.26 8:02 PM (221.138.xxx.101)

    개념없는 아줌마 엿군요...
    그런데 정말 궁금한것이 개념없는 아줌마라시는 분들 아이를 키워보신분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나중에 애기 키우실때 어떤 생각이 드실지 참으로 궁금합니다...ㅎㅎㅎㅎ
    생각보다..애기 키우는게 머릿속으로 잘 할려는것 보다 어렵답니다.

  • 30. 저는
    '09.3.26 8:28 PM (61.255.xxx.233)

    딸만 둘인데 버스에서 그런 일이 생기면 내릴 수 밖에 없구요 타기전에 마려우면 그 버스가 마지막 차여도 못 탈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외출전에 화장실 들르고 건물을 나가기전에 화장실가겠냐고 꼭 확인하고 ... 미리미리 챙길 수 밖에 없었지요. 어리다고 사람들 앞에서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여자애니까요. 댓글들을 읽어보니 남아 엄마와 여아 엄마의 차이도 있네요.. 전 그런 차이를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 31. 개념없는것
    '09.3.26 9:01 PM (61.105.xxx.17)

    확실하네요
    저는 남매를 키우지만 둘다 화장실 아닌곳에서 누라고 시킨적이 없네요
    외출나가기전에 집에서 막 나서기전에 화장실가고 제가 화장실 가고 싶을때 같이 가고...마지막 장소에서 나올때 화장실갈까 또다시 물어봅니다
    그렇게 하면 실수가 적어요
    그리고 애가 5살 되기전에는 꼭 여벌의 바지와 양말은 휴대가 필수죠...뭐 큰일은 좀 참을수 있는데 소변은 참기 힘든것이 사실이지만 그럴경우 자꾸 물병에 누이는 것보다는 내려서 화장실을 찾아가는 것을 가르쳐야 될듯해요

  • 32. 안드로메다
    '09.4.4 8:48 AM (59.7.xxx.15)

    전 그 아이 저한테로 보냈다고 한줄 알았어요 순간;;
    아 전에는 제 아뒤의 의미가 그렇치 않아서 깜짝 놀랄일 없었는데;;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갔나<--이 표현때문에 볼때마다 저 이야기 하는줄 알고 놀랍니다^^;;

    그 아이 저한테 안왔어요^^;;;(뜬금없이 댓글 달고 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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