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상포진을 앓으셨던
발병 초기 증상이 어떠셨나요?
저 아기를 기다리는 입장으로,,
8월 23일에 산부인과서 난포 터지는 주사 맞고 와서,
의사샘 처방(?)대로 24일,25일 사랑하고,
9월8일 전에 생리 없음, 샘께서 8일날 병원 오라하셨답니다.
그래서 지금 임신테스트는 안해보고 기다리는 중인데,
지난 수욜, 목욜에 생리증후군인지 아님 아이가 생기려함인지.
허리부근이 마치 생리 시작 전처럼 뻐근하게 아파왔답니다.
배도 묵직허니 이상스럽구요...;;
그래서 그냥 괜찮겠지 하고 있는데,
금욜부터는 지금까지 허리가 아닌 오른쪽 날갯죽지 아랫부분이
내내 콕콕콕이 아닌듯한데 뭘로 짓누른듯한 느낌으로 묵직허니?
결린다고 해야나요?? 아프답니다.
그래서 대상포진을 친정아버지께서 독하게 앓으신 관계로,
통증 부위가 혹시나 의심스러워...
거울로 보려했더니 부위가 잘 안 보이더군요...;;
어젯밤 신랑더러 함 보라했더니 본 신랑왈,
닭살 같이 뾰족뾰족(아주 눈에 띄게는 아니라면서..)한
부분이 손바닥 반정도 크기의 형상을 띈다고 하더군요.
대상포진을 발병초기에 잡지 못함 고생이 엄청나단걸 보아왔기에...ㅠㅠ
병원을 가보아야 겠지요??
대상포진을 앓으셨던 분들 처음 증상이 수포가 생기기 전에요~!!
저처럼 토돌토돌하게 시작해서 그 위에 물집이 생기셨나요~?????
어떠셨나요~??????
신랑 말론, 별로 크게 이상 없어 보인다는데..
저는 평소와 느낌이 다르거든요...ㅠ.ㅠ
작년 결혼 사개월 만에 첫 임신됐는데 6주만에 유산이 되어..
그 후 내내 아이가 안 생겨 병원 다닌지 3달이 지나오는데,
혹시 대상포진일까? 넘 걱정스럽답니다.....ㅠ.ㅠ
사서 걱정하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이 갖으려고 집에서 계속 쉬고 있는데도,
아이도 쉬 가져지지도 않고..
나이도 많고(32이라지요..;;) 이래저래 속상해서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휴 우..;;;
긴 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아시는 대로 글 남겨주세요.
참 좋은 음식들은 뭐가 있을까요???
막상 제게 닥쳤을지도(확인도 안되었음에도..--;) 모른다 생각하니
생각나는게 없네요... 도.와.주.세.요~!!!
1. 음
'05.9.4 4:09 PM (222.99.xxx.197)저 아기낳고 산후조리할 때 걸렸었는데요. 발병초기에 잡아서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고 치료해서 괜찮아졌거든요... 첨에 약간 뾰족뾰족하게 뾰루지나 땀띠 비슷하게 올라오구요. 무지 간지러워요...
그리고 특징이 꼭 대칭으로 두 군데 생겨요.. 글로 설명하기가 좀 힘든데...
전 가슴 근처에 생겼는데 등 뒤에 같은 위치에도 또 있었어요. 몸을 가로로 빙 둘러서 선을 그린다고 생각하면 앞뒤로 생긴다구 하더라구요. 빨리 병원가서 진단받으세요. 초기에 잡으면 한 일이주일 병원 다니면서 치료하면 괜찮아집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빨리 낫는데요..2. 이어서
'05.9.4 4:10 PM (222.99.xxx.197)첨엔 물집 안잡히고 토돌토돌로 시작됩니다. 꼭 병원가서 진단 받으세요~
3. 아니기를..
'05.9.4 4:39 PM (211.206.xxx.194)아... 그렇군요...;;;
미미하게 통증이 지속되는것이..오톨도톨한것이 증말 염려했던 것과 비슷하나보네요...ㅡㅡ;;
전 간지럽거나 그렇진 않거든요..임신이 빨리 되길 바랬는데..혹 되었다면..
우째야 되는지 참 걱정이네요...;;;;;병원 가봐야 알겠지만...;;정말 한숨이...
원래 몸이 약한편인지라 신랑이 병덩어리라 놀려대곤 했는데..;;; 답답하네요...
참, 낼 병원 가보기전 지금이라도 찜질팩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4. 저두요
'05.9.4 5:26 PM (211.195.xxx.84)저도 대상포진을 앓았었는데, 처음엔 간지럽고 콕콕 쑤시는 느낌으로 시작하더라구요. 나중엔 얼얼하구요 몇번 병원 가니까 금새 나아버리더가구요.
5. 음
'05.9.4 5:47 PM (222.99.xxx.197)진짜 대상포진이라면 냉찜질 하셔야 해요. 피부과에서 치료할때 찬 식염수(냉장고에 넣음)로 찜질하라고 주더군요. 근데 뭐...찜질은 그냥 간지러움을 해소하는 것일뿐...대상포진은 레이저 치료와 먹는 항바이러스제제가 주 치료법인 듯 하더군요...
6. 베네치아
'05.9.4 5:56 PM (218.232.xxx.81)혹 대상포진이 손등에도 나타날수있습니까??
산후조리할때부터해서 왼쪽 손등에 딱 저런 증상이 나타났다 조금있다 오른쪽 손등에도 그랬는데
간질간질 화끈화끈~
갓난쟁이 데리고 병원가기가 그래서 그냥 뒀더니 없어졌는데... ㅡ.ㅡ;;7. 나도요리사
'05.9.4 6:27 PM (59.187.xxx.16)결혼 바로 직전에 대상포진을 경험했었어요^^ 증상은 옆구리쪽이 갈수록 쑤시는것 같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첨에는 소화불량인줄 알았다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다른 병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더라구요.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다더라구요. 주사 몇번 맞고 약먹으니까 금방 나았어요. 님도 언능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겠어요.
8. 달
'05.9.4 7:37 PM (211.193.xxx.182)저흰 시어머니께 아주 오랬동 심하게 격어서 가족들이 더 고생을 했어요..
일찍 잡아주지 못해서......
아버지께서 경험하셨다니,,얼른 병원부터...9. 땡글이맘
'05.9.5 8:37 AM (211.247.xxx.167)젊으시다면 1주일정도만 치료하시면 완치됩니다.
대상포진이라는게 수두균이 몸안에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난다고
하시더라구요.. 노인분들이 많이 걸리는데 나이가 들면 치료후에도 휴유증이 신경통처럼
오래가구요...치료후에도 안정을 취하고 푹 쉬셔야 된답니다...10. 대상포진
'05.9.5 10:12 AM (211.201.xxx.193)저 아시는 분이 대상포진으로 잔년 여름에 엄청 고생하시더라구요
연세가 있으신분이라(57) ... 병원 꾸준히 다니셔서 완치했는데..
가을에 정기점진 받으실때 병원에서 하시는분이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면
그게 대상포진으로 오는 사람이 있다구 하더라구요..그분은 갑상선에 혹시 두개나 있다구
다행이 양성인데 그래도 3달에 한번씩 검사하시더라구여..
혹시 모르니 원글님두 자세히 검진 받아보세요..그 분도 몰랐는데...우연히 목 초음파하면서 알게되었더래요11. 저두
'05.9.5 2:43 PM (210.97.xxx.150)대상포진이였는데 초기라 그런지 일주일 약먹으니깐 바로 낳더라구요,,
저역시 겁을 많이 먹었는지라,,
걱정마시고 병원에 가서 대상포진이 의심된다구 말씀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4925 | 이게 몬일인지..참... 3 | 바람분다 | 2005/09/04 | 857 |
294924 | 전세 계약시 법정수수료가 궁금해요 2 | 맘 | 2005/09/04 | 191 |
294923 | 발이 차가운 아이 4 | 못난 엄마 | 2005/09/04 | 427 |
294922 | 혹시 생로병사에서 산양분유에 대한 것 보셨으면.. | 유리공주 | 2005/09/04 | 309 |
294921 | 영어공부 할때 연상암기법 내용으로 나온 책..... 2 | 공부하고파~.. | 2005/09/04 | 452 |
294920 |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구배달을 받아야하는데~ 4 | 배달 | 2005/09/04 | 337 |
294919 | 니네엄마 죽으면 두고보자... (너무 깁니다) 5 | 기막혀 | 2005/09/04 | 1,737 |
294918 | 화장 어떻게 하나요 ㅠㅜ 10 | ??? | 2005/09/04 | 1,197 |
294917 | 휴.. 7 | 휴.. | 2005/09/04 | 1,282 |
294916 | 해외구매대행이요.. 2 | 궁금이 | 2005/09/04 | 679 |
294915 | 대상포진을 앓으셨던 11 | 아니기를.... | 2005/09/04 | 1,545 |
294914 | 인터넷싸이트에서 공부할수있는방법? | 외국회원 | 2005/09/04 | 191 |
294913 | 네비게이션 은 어떤게 좋은가요? 4 | 강철의 연금.. | 2005/09/04 | 484 |
294912 | 친정엄마랑 남편이 싸웠어요.(길어요.) 17 | 창피해서 익.. | 2005/09/04 | 2,389 |
294911 | 초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 초유 | 2005/09/04 | 294 |
294910 | 시어머니 땜에 너무 힘들어요... 9 | ㅠㅠ | 2005/09/04 | 1,712 |
294909 | 명품화장품 어떤거 좋아하시나요?? 11 | 로떼 | 2005/09/04 | 1,811 |
294908 | 햇볕에 탔는데.. 1 | 궁금 | 2005/09/04 | 220 |
294907 | 강남터미널에 아이들한복요... 1 | 추석 | 2005/09/04 | 239 |
294906 | 전자사전을 사려는데.. 9 | 전자사전 | 2005/09/04 | 601 |
294905 | 도움좀주세요 11 | 익명 | 2005/09/04 | 1,273 |
294904 | 비밀남녀 6 | 우연 | 2005/09/04 | 1,445 |
294903 | 런던, 파리로 가족여행을 가는데 현지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9 | 여행가요~ | 2005/09/04 | 805 |
294902 | 은평구쪽 사립 어느 곳이 좋을까요? 3 | 은평구민 | 2005/09/04 | 511 |
294901 | 사람을 찾고 싶은데요 2 | 어떻게 | 2005/09/04 | 754 |
294900 | 서일초등 vs. 서이초등학교 6 | 서초동으로 | 2005/09/04 | 1,765 |
294899 | 회사서 돈 훔치던 범인을 잡았는데....(어이가 없어진...) 19 | 기가차다.... | 2005/09/04 | 2,476 |
294898 | 아이 때놓고 내가 살수있을까? 8 | 우울 | 2005/09/04 | 1,510 |
294897 | 결혼 10년차인데요...고민...산부인과 선생님 안 계신가요?... 6 | 불감증..... | 2005/09/04 | 1,758 |
294896 | 그렇게 낚시가 좋으냐???? 7 | 독수공방 | 2005/09/04 | 4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