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옷 물려 받기...

우리아기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09-03-25 13:30:45
밑에 아기용품 물려 주는것 때문에 고민하신 글 읽고 생각이 나서 적어요.
저는 물려 받는 쪽이랍니다.
동생에게도 물려 받고 시가 조카 한데도 물려 받아요.
아기 용품등은 동생에게 거의 받았고요..
시가 조카는 이제 7살 이라 우리 아이와 터울이 있어 아직 많이는 받지 못했지만 형님이 챙겨 주시려고 해요.

근데 우리 시어머니 동생에게 받아온 옷 보고 "어디서 거적대기 얻어 입혔냐" 하세요.
그리고 형님 한데 받은 옷은 "걔가 비싼 옷만 사서 좋은 옷만 있다"하시네요.
그리고 시가 조카가 놀러왔는데 청바지를 입고 왔는데 너무 귀여운 거에요.
그래서 제가 와! **(조카) 너무 이쁘다. 어쩜 청바지가 이렇게 잘 어울리니..했더니..
저희 어머니 왈..
저거 다 @@(우리아들)가 물려 받을거다. **꺼는 전부 물려 받을 거니까 아무것도 살 필요없다 하시네요.

저 동생이나 형님한데 옷 받아 입히는거 좋아해요.
하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어머니 말씀하시는게 기분나쁘네요.



IP : 128.134.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5 1:46 PM (121.170.xxx.40)

    그게 시어머니 마음인가봐요
    우리 엄니도 우리 시누이 아들이 엄니가 사준옷 안입고
    그집 시어머니가 사주신 옷 입은것보고
    애를 꽤죄죄하게 입혔다고...(암튼 그런의미로)
    그렇게 뭐라하시더라구요

    에구 에구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2. 미루
    '09.3.25 1:49 PM (116.34.xxx.9)

    ㅡㅡ 저는 이렇게 상대방 생각 안하시고 하고 싶은 말 다 하시는 분들
    속에는 뭐가 들어 있나 궁금해요.
    더 열받는 건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난 그래도 뒤끝 없다~~이러면서 쿨한척 할 땐
    정말 뚜껑 열린다는...
    에효...그냥 못 들은척해야지 어쩌겠어요.

  • 3. 어머!
    '09.3.25 1:54 PM (128.134.xxx.218)

    미루님.
    어떻게 아셨어요...
    저희 시어머니 처음 상견례때 부터 난 그래도 뒤끝 없다~~하셨더랬어요..

  • 4. 동생에게
    '09.3.25 2:04 PM (211.210.xxx.62)

    동생에게 받은거라 말씀하심은 어떨까요?
    정색 하고 말하면 다음엔 조심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 5. 미루
    '09.3.25 2:09 PM (116.34.xxx.9)

    ㅡㅡ 안봐도 비디오에요...저는 시부모님이 괜찮지만
    저 일 할때 똘아이 선배 한 명이 꼭 그랬어요.
    그리고 울 큰언니 시어머니가 꼭 님의 시어머니와 똑같아요.
    정말 저도 어처구니가 없는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685 한미양행 - 글로코사민약 드셔보신 분 계시나요? 1 몰라서.. 2005/09/01 449
294684 목회하고 싶어하는남편 12 고민 2005/09/01 1,038
294683 편식하는 아이때문에 걱정입니다.방법이 있을까요? 3 걱정맘 2005/09/01 259
294682 백지원 약초크림 .... 2005/09/01 256
294681 부글부글~~~ (삼성증권!) 3 어이없음 2005/09/01 783
294680 도봉^강북^노원구등... 1 여름 2005/09/01 410
294679 스키타고 싶은데요... 18 30대중반 2005/09/01 721
294678 "불미스러운 일이 잦아질 경우 회원장터를 폐쇄할 수 있음을 15 회원장터 2005/09/01 2,018
294677 장미빛인생,에 나오는 최진실,,머리스탈로 하고잡으면,,,, 8 머리땜시 2005/09/01 1,373
294676 유기농 드시는 분들 많으세요? 25 궁금 2005/09/01 1,130
294675 mp3 화일은 오디오CD에 넣어도 그냥 오디오는 읽지 못하나요? 5 mp3 2005/09/01 255
294674 읽을수는 있는데 글씨를 못쓰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4 유리공주 2005/09/01 356
294673 신혼여행 4박 5일예정인데 여행용가방 몇개정도 필요한가요??? 10 신혼여행 2005/09/01 794
294672 철없는 고민 6 철없다 2005/09/01 1,107
294671 티탄 구매자분들 11 티탄 2005/09/01 1,768
294670 사표를 냈는데 처리를 안해주면??방법좀~~ 7 사표내자 2005/09/01 1,310
294669 전에 직장동료가 지갑에 손댄다고 글올렸는데... 13 답답해..... 2005/09/01 1,464
294668 전세만기가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3 머리아파 2005/09/01 485
294667 한쪽머리만 아파요...병일까요? 5 머리가 아파.. 2005/09/01 344
294666 개명하면 운이 좋아질까요? 5 인생꼬임 2005/09/01 757
294665 12월말 입주하는 아파트 잔금은 언제쯤 내라고 할까여? 7 주공인데.... 2005/09/01 273
294664 아파트 분양받으려면? 3 청약 2005/09/01 423
294663 배란 테스터기 사용해보신분 5 배란 2005/09/01 284
294662 해석좀 부탁드려요... 2 부탁 2005/09/01 217
294661 게으른 엄마는 아이를 똑똑하게 키울수 없나요 10 자명종시계 2005/09/01 1,302
294660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용돈은 얼마나.. 4 후렌치파이딸.. 2005/09/01 401
294659 전업주부님들 하루종일 뭘하고 지내시나요 7 넘 한가해요.. 2005/09/01 1,284
294658 결혼1년안된 새댁인데요 분가상태인데 다시 시댁으로 들어갈지도... 8 궁금녀 2005/09/01 723
294657 82cook 회원수가 몇명 정도 되나요? 3 질문 2005/09/01 628
294656 머리냄새 8 어쩌지 2005/09/01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