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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이 미친건지... 제가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서울입니다.)
경기도 안좋고 부동산시세도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실제로 제가 이사가고싶은 곳은 시세가 저희 전세값만큼 떨어져서 안심하고 있었어요.)
신축아파트쪽으로 이사가볼까했는데...--;
와... 올라도 넘 올랐네요.
지금 압구정에 있어요. 2년전에 들어올때도 고점이라고 했느데
또 올랐네요.
모기도 많고 라디에타라 아기랑 저랑 넘 추운데 난방비는 무지 나와 옮길려고 하는데...--;
12월에 반포자이, 삼성힐스테이트 들어오면서 3억원이면 근처 신축아파트 무난히 들어간다했는데
지금은 4억원이상 부르네요.
30평대 전세4억은 넘 하죠?
--;; 갖고 있는 돈 탈탈 털어 전세들어가는건 넘 바보같은 짓이죠?
금리 얼마안되니 무리해서 좋은데로 옮기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신랑 1년앞을 못내다보는데 일하는데서 나오면 당장 몇 달 먹고 살려면 비상금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고... 그러다 자기업하겠다면 돈이 더 들어갈꺼고...--;;이런거 생각하면 현금가지고 있는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아! 저도 새아파트 살고 싶어요.
신랑 직업이 1년마다 옮겨다녀서 대중교통 편하게 이용하려고 압구정 사는데
집이 넘 낡아 (전세집이니 저희맘대로 수리도 못하고) 녹물에 모기에 난방은 안되고 난방비는 무지들고...
유모차끌고 나가려면 계단때문에 망설여지고.. 그러네요.
다른 동네도 그런가요? 지금은 신랑이 7호선 이용해서 강남구청~반포역까지 훝었는데(올해중순이 되면 또 어디로 출근할지...--;;)
전세가가 다 많이 올랐네요...
반포자이 장기전세 넣었는데 가점이 얼마되지 않아 안될꺼 같아요.
8점이면 넘 작죠?
82쿡님들...
다른 곳 전세들도 이리 많이 올랐나요?
지금 상태면 이 집도 웃돈줘야할 판이라... 기분이 울적하네요.
신축아파트 꿈은 버리고 현금가지고 있는게 낫겠죠?
1. 몇평대..
'09.3.25 1:05 PM (59.5.xxx.54)삼성동 롯데 37평(방4개) 전세 만기가 5월말인데요.. 3억5~6000이면 된다던데...관심있으신지요?? 지금 세입자가 월세로 있는데 2년계약에 6개월만 월세내고 18개월을 월세 밀려서 내보낼 꺼거든요...(보증금은 충분해서 그냥있었답니다)
2. ...
'09.3.25 1:07 PM (203.142.xxx.231)대중교통 때문에 압구정 산다는 말은 좀 이해가 안 되요.
압구정은 3호선 말고는 대중교통이 별루 아닌가요?
압구정 한양이라면 그 마저도 많이 멀구요.
압구정 현대의 경우도 동에 따라 지하철역 많이 멀잖아요.3. ..
'09.3.25 1:11 PM (121.161.xxx.110)저 같으면 그냥 서울 내 역세권으로 아무데나 살 것 같아요.
출퇴근이야 지하철로 하면 되고, 제법 먼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역세권에 살면 출퇴근은 어디든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 크고난 후에 아빠 직장 따라 1년마다 학교 옮길 순 없잖아요.
서울 중심부쪽 역세권으로 옮기시는 건 어떨지..
저같으면 3억 있으면 전세말고 내 집 살 것 같아요.^^4. .
'09.3.25 1:12 PM (121.135.xxx.98)대중교통이라는게 지하철만 있는게 아니고 버스랑 택시도 포함하지 않을까요?
버스편이 많아요.
그리고 서울지도 쫙 펴놓고 보시면 위치상으로는 반포~압구정이 가운데로 몰려있어 제일 편해요. 택시를 타고요.
남편이 자주 옮겨다니는 직업이라면,, 이해가 가는데요 전..5. 휴우~
'09.3.25 1:19 PM (203.130.xxx.190)몇평대님...
저흰 방세개면 충분해요^^
아직 아가가 어려서요. 지금은 확장해서 방두개인 곳에 사는데도 방 하나는 거의 손님방이에요.
...님...
제가 여기산지 10년이 넘었는데
결혼전에는 식구들 직장, 학교 중간위치가 여기였어요(고향이 지방이고 식구들이 계속 변동이 있어(학교, 유학, 결혼) 중간위치인 압구정서 살았어요.) 결혼후에는 남편 직장이 두번 바뀌었는데 결혼당시 직장가는 최단코스가 성수대교넘어가는 버스였어요.지하철은 둘러가서 이용안했구요. 지금은 7호선 이용해야해서 좀 불편하네요.
결혼전에는 신현대 살았는데 제가 살던 동은 지하철, 버스 모두 가까운데 있었어요.6. 무슨
'09.3.25 1:20 PM (221.151.xxx.194)무슨직업인지는 모르겠지만... 4억 자금 있으시면서 왜 전세사시는지 이해 안되요... 집을 사세요 그 돈으로 ㅠ_ㅠ 투자목적 아니구 그냥 사시는거라면 양천구 쪽에 나홀로 아파트들 싸요. 30평대
지금 저희집이 나홀로 아파트인데 회전도 빨라요. 내놓으면 바로 나갈정도루. 뭐 이동네 교육환경이 워낙 좋아서요. 가격도 그리 높지 않구.7. 무슨
'09.3.25 1:22 PM (221.151.xxx.194)7호선 어느역을 이용하시는지 몰겠지만 뭐 나가는 교통은 여기도 나쁘지 않아요. 다만.. 한시간 정도 걸려서 문제지만 ㅋㅋㅋ
8. ..
'09.3.25 1:27 PM (121.131.xxx.166)전세값이 많이 올랐나요?
이상하다... 우리동네만 안올랐나..
빈짒도 있던데...9. 음
'09.3.25 1:31 PM (71.245.xxx.169)딴건 모르겠고 동네 바꿔 사는거 쉽지 않습니다.
특히 편리한 압구정 살다가 다른 동네 이사가기 쉽지 않죠.10. 매매가
'09.3.25 1:31 PM (121.169.xxx.32)안되니 전세가가 올라가는거에요.
인기있는 지역은 특히..올해는 특히 전세값이 더 오르는 폭이 큽니다.
봄철 학기시작이라 더 그래요.11. 얼마전
'09.3.25 1:33 PM (114.205.xxx.80)저도 반포자이 봤는데 밖에선 모르겠던데 안에 들어가니 아늑하니 좋더라구요.
아이키우기엔 정말 괜찮겠다 싶어서 구경하는집 들어가 봤는데 30평대가 확장했는데도
너무 작아서 원래30평대 사시던분은 좀더 큰평수로 가야 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어요
30평대전세가 웬만한데는 4억5천 ..매매가11억 이더군요. 많이 올랐어요.
그냥 저가 살고 있는곳이 강남의 시골이라서 옮기려고 할려다 그냥 살기로 했어요.
집값 떨어지면 반포자이 사고 싶긴해요....12. !
'09.3.25 1:42 PM (61.74.xxx.69)돈이 그 정도 있으면
대출 좀 받아서 집장만 하시면 어떨지요?
지금 집값이 정체되어 있을 때 조금 무리해서 사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지출이 많지 않을 때인데, 좀 외곽지역에 20평대라도 사서
사시다가 돈 좀 모아서 애가 학교 들어 갈 나이쯤 되면 원하는 곳으로 조금씩
이동하시면 어떠실지요?
집값이 더 떨어지기는 힘들 것 같아서요.13. 반포자이
'09.3.25 1:46 PM (61.74.xxx.115)35평만 고집하지 마시고 25평을 좀 알아보시지 그러세요. 지금은 전세물건이 없으려나...
여동생이 25평에 12월에 전세들어갔는데 방 세개, 화장실 두개에 아주 예쁘게 잘 빠졌더라구요. 아기가 어리면 35평들어가봤자, 관리비만 비싸고 청소하기 힘들고 제가 볼때는 25평이 딱 좋겠는데요.14. 압구정 살다
'09.3.25 1:50 PM (124.56.xxx.178)다른동네 못가죠... 청담동쪽에는 그돈으로 30평대 전세 못구하나요? 나 홀로 아파트같은거..
신반포쪽 오래된 아파트는 구할수 있을텐데요.15. 강남역
'09.3.25 2:00 PM (118.217.xxx.39)가까운 서초4동 롯데캐슬이나 그 옆에 래미안 스위트인가 한번 알아보세요~
평형도 큰거 필요 없으실거 같고 자이보다는 훨 저렴하지 싶네요16. 휴우~
'09.3.25 2:09 PM (203.130.xxx.190)우와.. 리플이 엄청 달렸네요...
민망..해요.
반포자이 지금 알아보니 20평대 3억 5천... 30평대 4억 5천선이고 물건은 별로 없다네요.
20평대도 허걱이네요...--;; 20평대 저도 봤어요...이쁘던데...
완전포기--;;
남편이 봉직의에요. 그래서 1년단위로 옮겨다니고있구요. 지금은 수도권외곽서 근무하는데 얼마있음 계약이 끝나요. 개원가도 요즘 찬바람이라 봉직의들 내보내거나 싼 일반의 쓰는 분위기라 재계약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저희 신랑은 메이져과가 아니라 취업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주변을 보니 재계약안되고 몇 달 쉬다 결국 지방가서 개원들 하던데...
그래서 집은 사기가 어려워요. 가지고 있는 걸로 사려면 대출받아야 할텐데 대출하면 1년계약때마아 머리아프고 개원이라도 하면 개원떄 대출받을 것도 생각해야하고해서....
얼마안되지만 최약의 상황에 생활비라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아 현금쥐고 있는데그냥 혼자 생각이 복잡해요.
얼마전에 결혼하고 신랑월급 모은 거 어디...(가족) 탈탈 털어 빌려줬네요(자의반타의반). 그것만 있었어도 이리 고민은 안될텐데...--;; 급하다고 해서 빌려는 줬는데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받아도 언제받을지도 모르고 빌려가신분들 우리맘을 알까 --;;
부동산 알아볼수록 속만 상하고 머리만 아프네요.
감사해요... 여러님들...17. 잠실은
'09.3.25 2:16 PM (121.138.xxx.181)잠실 쪽에 전세 물량 많지 않나요.. 새 아파트라서 깨끗하고 편리하고요.
잠실에서 압구정동까지 거리도 가까고 버스도 많고.. (제가 잠실에서 압구정으로 출퇴근하거든요..30분이면 충분하던데요) 택시로도 6000천내로 나오더라고요. 전 잠실로 이사오기전에 반포 주공에 살아서 헌 아파트에 대해서 아는데. 여기 들어와서 사니 다시 오래된 아파트에서 다시는 못살것 같아요.(녹물이면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덮고..물론 동네는 잠실보다 반포를 더 좋아하시만요)18. 잠실도
'09.3.25 2:27 PM (203.233.xxx.130)요즘 없어요. 파크리오도 입주 다 했고. 다른 새 아파트들도 입주 완료 상태래서 전세가가 그래서 더 올랐어요.. 잠실도 3억후반대로 알고 있어요..
19. 삼성동
'09.3.25 2:29 PM (59.10.xxx.130)제가 아는 사람 중에 압구정현대 살다 새아파트 간다고 삼성동 중앙하이츠빌리지로도 가고,
목동에서 살던 사람은 그 옆에 새로 지은 힐스테이트 전세로도 가던데요...
압구정 오래 사셨으면 그 근처에서 이런 식으로 움직여 보시는건 어떨까요?
빌려준 돈은 해결사를 고용하서라도 빨리 받으셔야하는뎅...
집문제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화이팅!!20. 교통편리..
'09.3.25 3:21 PM (222.120.xxx.202)제가 집을 이리 저리 다 옮겨본 사람으로서, 남편분 직장이 자주 바뀌어서 압구정에 사신다는 건 충분히 이해됩니다. (전 직장을 강남에 두고 구로, 경기도 광주, 남양주까지 두루두루 이사해봤다는..)
압구정에 있음 직장이 종로, 일산, 용인, 분당, 남양주, 김포까지 1시간내 두루 갈 수 있죠.
강 하나만 건너보세요. 옥수는 좀 쌀 거에요. 제가 아는 미국시민권자가 한국에서 아이들 국제학교 보내는데, (강남에 있는 국제학교) 딱 옥수까지만 스쿨버스가 간다고 하대요.
옥수도 구비구비라 잘 고르셔야겠지만 압구정에 비하면 싸고, 지하철로 딱 한정거정이잖아요(두정거장인가?) 옥수도 압구정만큼 교통 좋아요. (다른 인프라는 몰라두..)21. 잠원동으로
'09.3.25 3:30 PM (220.75.xxx.173)잠원동으로 가세요. 동아나 청구 블루힐 정도 가시면 살기 편하실거예요.
롯데캐슬 42평도 함 알아보시고요.
잠원동도 압구정만큼 교통편리하니까요. 꼭 압구정동을 고집하셔야하는거 아니면 살짝 옆동네로 이동하시면 골라가실수 있어요.22. 힐스테이트
'09.3.25 3:31 PM (202.218.xxx.197)삼성동 힐스테이트 아직 물량 있을거에요.
작년 12월에 계약한 사촌오빠는 2억초반대에 35평 전세얻었구요. 요즘엔 올라서 3억대 초반일듯 여기도 교통편하고 7호선 있고 근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코엑스 있어서 편해요23. 삼풍..
'09.3.25 6:31 PM (123.215.xxx.40)서초동 삼풍은 수리된 집 그정도에서 얻을 수있어요...
제가 전세를 주고있는데...올수리해서 3억도 안되게 (올초 전세가 너무 떨어져서..) 전세줬어요..
단지앞에 마을버스 2정거장이면 7호선탈수 있구요...저도 살아봐서 아는데...
압구정 현대나 한양보다는 살만해요 ㅎㅎ
지역난방이라 춥지도 않구요 압구정보다 관리비 싸고...아이 어디 보내기도 괜찮아요..
1년전만해도 저두 3억 5천에 전세줬었는데...1년만에..반포자이가 입주하면서 근처 오래된 아파트는 오히려 지금도 떨어진 상태에요..24. 잠원동
'09.3.25 8:59 PM (61.254.xxx.21)반포자이 건너편 동아아파트요!!!
지하철 3 7호선 모두 이용 가능하시구요... 곧 9호선도 개통
버스노선 끝내주고
아직 아이가 어리시다니 생활하시기에도 짱임다요.
인터넷말고 한 번 발품 팔아 다녀 보세요...
롯데캐슬 42평도 작년보다 올라서 4억 넘어요.
청구 블루힐은 대중교통으로 따지면 그닥 메리트 없구요...
압구정동에 비하문 무지 서민적이고 살기 좋슴다.25. 잠실쪽에
'09.3.25 11:26 PM (218.153.xxx.138)전세 물량 다 소화됬어요
입주시에나 저렴했지 지금은 ....26. 압구정 살다
'09.3.25 11:46 PM (220.86.xxx.164)다른 동네 살면 물가 싸서 깜짝 놀랍니다.
저희 형님 압구정에서만 10년 넘게 사셨는데 다른 구로 옮기시고는
왜 그렇게 공기 나쁘고 차 막히고 복잡한데 사셨나 후회하셨답니다.
아이도 클건데 꼭 압구정만 고집하실 필요 없지 않나요27. 흠..
'09.3.26 6:20 AM (118.223.xxx.203)요즘 전세값이 그리 올랐나?...며칠 전에 만난 선배는 집주인한테서 다달이 50만원 받아가면서 살고 있다고 하던디...
28. 전세가
'09.3.26 6:35 AM (59.9.xxx.77)갑자기 막 올랐지요. 전 지금 잠실에 사는데 반포자이 35평형 가지고 있거든요.
아이가 아직 돌도 안되어서 새집증후근 올까봐 이번엔 전세줬는데요.
작년 11월까지만해도 전세값이 너무 싸서 고민이었어요.
부동산에서도 3억만 받아도 잘받는거다 그랬고, 제가 사는 잠실에도 전세가 널렸고요.
그런데, 지금은 아니예요. 친구들이 잠실 재건축1,2단지랑 시영재건축에 사는데
전세 물량 다빠졌다고 하구요. 저희 집도 1월 4억에 전세줬거든요.
완전 새아파트 말고 좀 깨끗한 아파트로 잠원동에 얻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29. ...
'09.3.26 8:42 AM (124.54.xxx.143)강남에 대규모 입주때문에 지난겨울 전세가가 폭락했었다가
지금은 기존 전세가를 되찾은거지 폭등한게 아니에요.
동네마다 도시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요..
12월전후에 계약한 새입자는 2년간은 1억넘는 돈을 득 본거겠지만
2년후엔 1억+새로 상승한 전세가격으로 아마 또 이사해야할지도 모르죠....30. 통통생쥐
'09.3.26 9:37 AM (122.35.xxx.4)청담동은 어떠세요? 저는 지금 청담동 강남구청 근처 나홀로 아파트 44평에 사는데 전세가 4억입니다. 아마 별 변동 없을거예요..저는 6살 아이 6개월 아이 키우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집에서 100미터 떨어진 곳에 주민문화센터 있어서 아이 교육 시키기 너무 좋고 초등학교 바로 앞이고..7호선 지하철역 가깝고..마트나 이런거는 없어도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31. 통통생쥐
'09.3.26 9:39 AM (122.35.xxx.4)아참 30평대도 있는데 아마 3억대 초반 아니까 싶은데..여긴 나홀로 아파트가 생각보다 많아서 잘 찾아보시면 꽤 괜찮은 곳이 많아요
32. ㅎㅎㅎ
'09.3.26 12:54 PM (147.46.xxx.79)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보담 고속도로나 강변북로 88도로 등을 타기 좋은 곳에 사셔야 하는군요^^
엄청난 물량 공급으로 전세가가 폭락했다가 물량이 다 소진되면 꽤 급하게 오르는데... 이때 문제는 전세가도 전세가지만 맘에 드는 집을 찾는 게 쉽지가 않을 거예요.
잠원동 아파트도 오래되었고.. 선택이 쉽지 않으시겠어요.
반포, 잠원 정도에서 적당히 고르셔야 될 것 같은데요?
아예 강 건너 옥수동도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거구요...33. 잠원동아
'09.3.26 1:09 PM (203.248.xxx.14)반포자이 바로 건너편인 잠원 동아아파트 삽니다.
오히려 주변 편의시설은 동아가 자이보다 낫습니다.
자이보다 1억정도는 더싸게 전세얻을 수 있어요..
물론 새아파트고 단지내 시설이 자이가 훨씬 낫긴하지만 자이도 단지내 자이안센터나
원촌초등학교 근처가 앞쪽이 좋지, 외곽쪽은 엄청 불편하겠더군요.
아파트 살 것 아니고 돈에 여유가 없다면 동아아파트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