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귀 다쳐..올리신분..지웠나요

[귀아파]

댓글 달아 줬는데...사라졌네요..
맞고사는...사람보면...한쪽 가슴이 뭉클해져요...
왜?귀한 아내에게 폭력을 하는지...
치료는 잘 받으셨는지...

[..]

글 읽을려고 클릭했는데 삭제된거라고 나와서 못 읽었어요.
아이가 선생님한테 맞았나싶었는데 남편이 부인을 그랬군요..
오늘 그런건가요? 남의 귀한 자식을 왜 함부로 때린대요? 나 참...

[심란]

저도 댓글 달기 누르니 원본글 없다고 뜨더라구요.
준비 잘 하시고, 마음 약해지지 않으셔서 꼭 그 수렁에서 헤어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그 원글님 남편도 엄밀히 따지면 가정 폭력 피해자이니 안타깝지요.

[원글...]

심란님..그놈을..가정폭력 피해자라 생각 하십니까??
머리채를잡고 질질끌고...그리고 발로밟고....뺨때리는건 예사로하고...생각하는 동물을...
전 두 눈으로 정확히 읽었습니다.
사람이 아닙니다.인간이 아닙니다.

[원글...]

어떻게??그런사람이 안타깝다고...느끼는지요??이해 불가입니다.
요즘 세상에..개나 돼지도 그러진 않습니다.
이 싸움의 발단이 여자가 100% 잘못했다해도...
이건 용납되지 않습니다.
증거를 잡아서 감옥에 쳐 넣어야 마땅합니다.

[음]

원글님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정폭력이나 그런 환경에서 자라는 경우 아이 역시 커서 가정폭력을 저지를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군요.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것이겠죠.

본성이 폭력적인 인간도 있을 것이고 악인도 있겠지만 아기의 해맑은 얼굴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환경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겁니다.
아마도 이런의미에서 남편이 현재는 가해자이지만 피해자일수도 있다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기사에]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를 때려죽였답니다.
아......
어려서 그렇게 맞을 때 마다 언젠간 아버지를 죽여야겠다고 결심했더랍니다.
아 진짜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