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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해요..영어 해석 부탁드려요 ㅠ.ㅠ
*An environmental, political, or animal-rights activist (or some combination of the three)
*A vegan or meegan (only eating meat that would have gone to waste)
*A strong supporter of his/her community
*nterested in being (or already) free from the restraints of a paying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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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gan에 관한 글들을 검색해보면서 구글에 나와있는 내용인데요..
저 부분이 해석이 잘 안되네요..
freegan 의 특징에 관해 설명하면서 저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어렵네요..쩝..
부탁드릴께요 ㅠ.ㅠ
freegan란 제가 알기로..음..요즘 소비문화에 반대하는 그런 사람들을 말한다고 알고 있는데
예를들면...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것을 구입하고..
그래서 이들은 재활용이나...대중교통을 이용하고..뭐 그렇다네요..
1. ^^a
'09.3.24 2:46 AM (122.128.xxx.218)* 자본주의에서 버려지는 것들에 의지해 살아감
* 환경운동가이거나, 정치운동가, 동물의 권리 운동가 (혹은 이것들 중 두셋을 겸하기도)
* 채식주의자이거나 meegan (←고기를 먹기는 먹는데 meegan이 먹지 않았다면 버려졌을 것만 같은 고기만 먹음)
*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의 강력한 지지자
* 임금을 받는 직업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에 관심이 있음
댓글이 없어서 적어보고 갑니다.. ^^ 오늘 freegan이라는 말 처음 들었는데...
저 쫌.. freegan같아요~~~2. 카후나
'09.3.24 4:24 AM (119.70.xxx.187)^^a님/
본인 생각에 freegan이신가요?
그렇다면 영어를 무지 잘하시는 freegan이신가 봅니다. 진심임다^^3. caffreys
'09.3.24 4:30 AM (67.194.xxx.122)극단적인 소비주의에는 마음으로만 저항하고 있으면서 살건 다 사지만
임금을 받는 직업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인데...
저도 쫌 freegan 인가요?4. 감사
'09.3.24 8:02 AM (125.131.xxx.215)감사해요!
다른건 해석이 다 얼추 되었었는데
Committed to living off the wastes of capitalism 이 부분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지금도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요 ㅠ.ㅠ
committed to , living off , 이걸 어찌 해석해야 하는지..
그리고 freegan 이라는 것은 요즘 새로만들어진 단어인가봐요
콜린스나 옥스포드 사전을 들춰봐도 나와있지를 않더군요
구글에서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혹시...committed~ 이 부분의 해석이 왜 그렇게 되는지..알려주시면..;;;;5. 흠
'09.3.24 8:18 AM (219.248.xxx.254)committed to 는 그런 삶(자원 재활용, 최소한의 소비, 환경보호 등등) 에 의식적으로 몰두한다는 의미일 듯 해요. live off 는 말 그대로 ~를 먹고 산다. `를 의지해 산다..그런 뜻이고요.
그러니까 자본주의에 의해 버려지는 것들을 재소비하는 일에 열심인 사람들...이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지요. 형편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신념에 의해 그런 행위를 하는 거니까요.
다른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구글에서 검색한 글을 붙입니다.그나저나 소비의 천국인줄만 알았던 미쿡에 이런 움직임, 이런 사람들이 있다니 신기하면서 기특하네요..^^
환경을 걱정하며 쓰레기를 뒤져 의식주를 해결하는 ‘의식 있는 거지’ 프리건!!
자유(free)와 채식주의자(Vegan)의 합성어로, 작년 MBC 시사프로그램인 'W'를 통해 전파를 탄 적이 있습니다. 이들 프리건(freegan)족은 ‘최소한의 자원을 소비하고 환경을 보호한다’라는 명목 아래에 대안적 삶을 모색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유통기한도 지나지 않았는데 외형이나 빛깔이 조금 이상하다는 이유로 마구 버려 지는 음식들과, 신선해 보이는 음식들을 찾아 각자의 배낭에 담습니다. 대도시 슈퍼마켓이나 호텔 주변에서 버려지는 이 ’쓰레기 투어’의 주인공들은 대학생, 교사, 대기업 간부, 언론인 등 멀쩡한 사람들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버려지는 음식을 되 살림하자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만 1만4천명이나 되는 프리건들이 오늘도 쓸모 있는 음식물을 찾아 쓰레기 투어에 나서며, 이런 프리건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곳은 뉴욕입니다. 소비의 중심지인 뉴욕에는 ‘쓸만한’ 쓰레기가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프리건들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모든 곳. 가정, 공장, 회사, 호텔 등을 전전하며 다닙니다. 거기서 음식을 얻고, 읽을 만한 책도 얻고, 만화도 얻고, 신문, 비디오, 부엌세간, 가구, 음악CD와 카세트, 카펫, 게임, 인형, 자전거, 예술재료 등을 얻습니다. 그것은 또 다른 이들에게 가치 있는 상품으로 순환시키기 위해 웹사이트에 올려지고, 정말로 자유로운 시장을 만듭니다. 그 웹사이트에 올려진 것 들은 돈을 주고받을 수 없는 것을 원칙으로, 교환만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삶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저 돈을 버는데 할애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자유를 희생하며 스트레스도 받고, 일상의 지루함에 염증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등을 위해 시간을 쏟는 대신에, 그것의 필요를 다른 방식으로 충족하고 남는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고, 자원봉사도 하고, 취미 활동도 하면서 보낸다면 1석2조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