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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이 우리 동네에서 나왔네요.
누군지 아직 모르지만
주부들이 잘 가는 동네 슈퍼에서 나왔더군요.
좀 신기하달까 그러네요.
이번에 보니 주부들도 로또 많이 사나봐요.
어떤 젊은 엄마는 자기전에
조상님께 꿈에 여섯자리 불러주세요.
한다는군요.
1. ㅎㅎ
'09.3.24 1:02 AM (124.51.xxx.77)동네가 어딘지 궁금하네요~~??ㅎㅎ 울 동넨 맨날 꽝..오천원짜리도 안된다는...ㅡㅡ
2. ^^..
'09.3.24 1:03 AM (115.139.xxx.104)동백이시군요..동백사랑방에서 봤는데 ㅎㅎ
같은 동백이시니 반가워요~3. 로또
'09.3.24 1:04 AM (125.130.xxx.179)여기요. 용인의 동백 지역이에요.
분당에서 터널 넘어오면 되요.
젊은 엄마들이랑 나이 드신 분들이 사는 편 이에요.
조용한 지역 이랍니다.4. 로또
'09.3.24 1:05 AM (125.130.xxx.179)네. 저도 동백 사랑방에서 봤어요.
저도 반가와요^^5. ..
'09.3.24 1:09 AM (115.89.xxx.214)와..일등 맞으신분은 얼마나좋을까요~
전 매주 5천원어치씩 사는데 꽝..ㅠㅠ6. 로또
'09.3.24 1:12 AM (125.130.xxx.179)전 로또 사려고 해도 그 번호 쓰려면 고민 될 거 같아요.
어떻게 그 여섯자리가 다 맞을까요?
참 신기하죠.
전 그 슈퍼 동네면서도 안가봤는데 내일 가서 주인 얼굴 좀 보려구요.
보통 명당자리라고 하잖아요.
한 번 보고 오려구요.
음 우리 애랑 같이 가야겠어요.
좋은 자리 이니까.. 기라도 좀 받아오게요^^7. 울 동네도
'09.3.24 1:15 AM (121.169.xxx.122)1등 두 명 나왔어요.
예전에 로또 게시글에 쓴 적 있는데 빵집 알바 하시는 분이 실수해서
두 장 뽑는 바람에 자기가 하는 수없이 5000원어치 떠안았는데
그게 당첨돼서 10억 가까이 받았답니다~
저도 남편이 준 5만원쯤? 된다는 당첨 로또 바꾸러 가야 하는데
어영부영하다 날짜 넘기겠네요ㅋㅋ8. 로또
'09.3.24 1:21 AM (125.130.xxx.179)와아 ~~ 5 만원 당첨 부럽네요..
그 동네는 어디에요?
1등 그 사람은 정말 운이 좋네요. 실수로 더블 대박 이네요.
전 로또 사도 그럴 일이 생길 거 같지 않아서 ..
그리고 그 숫자 쓰려면 골치 아플거 같아요.9. ..
'09.3.24 1:25 AM (115.89.xxx.214)헐..빵집알바생 완전 대박이네요!!
이래서 재물이 따르는 운이 있나봐요~
그 손님이 만약 만원어치를 다 가져갔으면 그손님이 대박인데..ㅎㅎ
넘아깝네요.
에효..넘좋겠다.저도 로또 당첨되서 유럽가서 일년정도 지내다 오고싶어요..10. ㅎㅎ
'09.3.24 2:04 AM (121.169.xxx.122)빵집 알바 하신 분이 아이 셋에 어려운 살림 하던 주부였답니다.
그래서 다들 어려운 사람이 잘 됐다 했어요.
당첨금으로 집 샀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재물운 있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그 정도면 이 나라 떠나 살 필요까지는 없는 금액이고,,부럽더라고요 ㅎㅎ
제가 맨날 구박해도 울 남편 꼭 5000원 씩 사네요.
그걸로 적금이나 하지 하다가도 그 희망이라도 있어야지 싶어서 내버려둡니다.
3등은 세 번인가 했는데 딱 번호 두 개가 안 맞네요 ㅋㅋ11. ..
'09.3.24 8:56 AM (211.108.xxx.34)지지난주?
같은 숫자만 4장? 5장? 써서 된 사람 있잖아요.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얼마나 확신했으면 그렇게 여러장 같은 숫자들을 썼는지..
저같으면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이기 위해 모두 다르게 썼을것 같은데..
타고난 재운인지, 조상의 계시인지...아무튼 부럽다는..12. 2주전
'09.3.24 9:03 AM (61.81.xxx.65)여기는 작은 시골마을인데요
2주전에 여기서도 1등 당첨자 한분 나오셨어요
남편이랑 '누구인지 참 좋겠다.........부럽다..........'했네요 ㅎ13. 그런데
'09.3.24 9:43 AM (121.167.xxx.221)궁금한게요. 로또 당첨된 분들은 당첨사실을 다 숨기고 싶어하지 않나요? 당첨사실을 어떻게들 다 아시는거에요?
14. 로또
'09.3.24 10:07 AM (125.130.xxx.179)우리 동네는 근처 가게에 이야기 했다는군요.
로또 판 가게에도 2000 만원 포상금도 나온다는 것도 이야기 했대요.15. 콩세알
'09.3.24 11:05 AM (203.152.xxx.123)전 직장상사 친척이 로또 1등 되서 돈 쓰고 다닌단 얘기 들은적 있습니다.
요즘 말고 예전 로또 1등. 막30억억..당첨되고 그러던 시절입니다.
음...저도 가끔 계산만 해 봅니다.
나는 일등되면 집사고, 차사고, 저금하고..여행하고..이런..쿨럭.ㅋㅋ16. 지지난주?
'09.3.24 2:05 PM (125.182.xxx.136)같은 숫자만 4장? 5장? 써서 된 사람..
조금 떨어진 같은 지역에 사는데요..
그 사람은 늘 그런 방식으로 로또를 샀다고 지인이 얘기중에 말해 주던데요.
뭐 회사도 잘 다니고 있다며 여기저기 기부??도 하는지 소식지 이런데도 나온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