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꿈적도 안해요

[헉.]

왜 이리 살이 안빠질까요

키 160에...63킬로

저 처녀적에...45킬로 넘어 본적 없고

첫 아이 낳고 한달후..45킬로 계속 유지했었는데

둘째때 너무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아이를 낳게 되서 인지..

그래도 요샌 다들 빼던데

아이 낳은지도 꽤 됐건만...헉.

아침 우유한잔...점심..아이들 간식  딸기갈은거 우유..조금 마시고  빵 반조각

아이들 간식 만들다 보면 늘 부침개 한조각 이렇게 먹게 되니

그리고 저녁은 제대로...식사 그래도 반공기

멀 먹은거 없는데,,

운동을 안하긴 하지만 마트 까지  꽤 멀고..돌아나니는 시간 2시간 정도

정말로...5년째 꿈적않고..63킬로 네요....

입을 옷 없고...우울해져요...안그래도 우울한데..자신감도 없구요.

전에 한번 동네 뒷산을 다닌적 있는데,  날마다..5키로에 산을 정복 이러니

조금 빠지던데요...그랬다 다시 원상복귀

근데 그렇게 날마다 산을 타기도 너무 힘들었어요...

집안일도 힘든데, 아침에 산타고 점심 저녁 아이들 챙기고 허둥 지둥...

저 체력은 떨어져서 에너지 방전...그리고...힘이 딸리고 먹은건 없으니 단것은 당겨요

어찌해요

[국민학생]

식사량 체크를 정확하게 한번 해보세요. 자신도 모르게 먹는 양이 꽤 되더군요;; 세끼 양질의 식사를 하되 밥양은 반으로. 나머지 반찬도 탄수화물을 적게 드시도록 식단을 조절하시구요.
섣불리 운동하시면 입맛만 당기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식이요법없이 감량은 있을수가 없는 것 같아요.

[ㅜㅜ]

살빼려면 적게 먹고 운동한다가 정답인데요.
아줌마가 되니 밥힘으로 산다고 적게 먹으면 당장 생활에 지장이 오더군요.
운동밖에 답이 없더라고요.
그것도 빡센 운동...
저 3시간씩 하면 좀 빠지고
2시간 하면 유지하고
1시간 하면 슬슬 살이 올라와요.

정말 힘든데....
기운차려 살면서 살빼자니
먹는건 못줄이고...그저 운동이네요...
그래도 살빠지는 낙에 참고 합니다.

[원글]

그러니까요..밥을 안먹고는 너무 기운이 없구요.
정말로 결혼전에는 하루 한끼만 안 먹어도 살이 쪽 빠졌거든요
왜 이런지 나이 탓인지...39
이젠 이 몸매로 중년을 맞이 해야 하는건지.원
밥 먹고 빡센 운동 해야 하는건가요
지방흡입 같은건 안될까요

[빠진다.]

밥다이어트
매끼 밥을 충분히 먹는다.
반찬을 저칼로리만 먹는다. 된장국, 김치 등등등
그리고 간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저]

딱 2년전 제 몸무게네요 ( 키도 비슷 --;;)- 지금은 8키로 빠진상태

일단 서서히 빼실 생각하시고 ( 다이어트 단기간에 한사람들의 구십프로가 다시
원상복귀 된답니다 --;;;)

정확한 시간에 맞춰서 드시고 7-12-5시 요렇게요
정 힘드시면 3시쯤 간식으로 우유한잔
그리고 저녁은 정말 조금만 ( 당근이나 토마토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ㅠㅠ)

암튼 인내심을 가지고 서서히 빼세요
반.드.시 성공합니다

참, 제 경우는 아침 공복에 한시간씩 걸었습니다
( 첨엔 무지 힘든데 습관되면 참을만 합니다 ^^)

[이어서]

물 많이 드시고
무조건 싱겁게 드시길 권합니다
( 짜게 드시면 식욕이 더 마구마구 생깁니다 ㅠㅠ)

[프리댄서]

간혹 나이 드니 얼굴 살이 없다고 고민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럴 땐 제 뱃살을 이식해드리고 싶어요.
그뿐만 아니라 허벅지 살, 팔뚝 살... 정말 통 크게 쏠 수 있거든요. 살에 한해서는....
왜 이 살들도 꿈쩍을 안 하는 것인지...

[보건소]

가서 기초체력한번 재보세요
기초대사량 확인하니까 보통 1500 Kcal 정도 된다고 하던데
전 그때 1100 Kcal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맨처음 근력운동 & 유산소운동 함께 권하더라구요
운동처방도 함께 받을 수 있어요
근처 보건소 검색해서 함 알아보세요 ~

[^^]

다이어트 한달 하시고 좌절하시면 안되요
적어도 삼개월이상 해야 효과를 보거든요
혹시 작심삼일 한건 아니신지?

밀가루, 술, 간식 다 끊으시구요
배를 쫄쫄 곯다가 아침, 점심, 저녁때 허기 겨우 때우는 식으로 하셔야
위가 팍 줄어들어요
한 2주 정도 고생하시면 그다음은 식사 조절하기가 좀 쉬워요

아이 키우면서 다이어트하기 정말 힘든데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