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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에 벌레 => 낼 환불받으러 가면 욕먹을까요?

바다 조회수 : 518
작성일 : 2009-03-23 21:34:20
저녁대신 먹으려고 사왔던 빵들 중 고로케를 한입 먹으려던 순간 검은 개미같은게 겉에 보였어요.
다행히 몸체 반은 겉으로 드러나서 쪼개보니 반죽에섞였다 같이 튀겨진 것 같습니다
개미는 아니고 크기가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리가 길어요.

이걸 생각없이 먹을뻔했다고 생각하니.

이거 전에 먹은 빵도 넘어올라 그래요. ㅜ.ㅠ

이 빵 먹진않고 쪼개보기만 했는데 낼 그대로 갖고가서 환불해달라고 해도 괜찮을까요?

넘 늦은시간이라 지금 다시 나가기도 그렇고...

그냥 버리기엔 웬지 억울하고

암튼 그전에 먹은 빵 생각하니 속이 울렁거려요. 웩..
IP : 124.111.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09.3.23 9:35 PM (118.32.xxx.76)

    우선 거기에 전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내일 가져가겠다고 하시구요..

  • 2. ..
    '09.3.23 9:40 PM (218.52.xxx.12)

    욕을 먹긴요? 욕을 해주고와도 시원찮을텐데요.

  • 3. 바다
    '09.3.23 9:45 PM (124.111.xxx.102)

    동네빵집이 아니라 딴데서 사가지고 온건데 비닐봉투에 보니 전화번호도 없어요.
    그리고 바로 가져가지 않고 하루 지나서 가져왔다고 뭐라 할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음) 고민이었거든요.
    음... 되던 안되던 낼 가져가봐야겠어요.
    손님이 많은곳이라 묵힌 빵 팔진 않을거 같아서 종종 가던 곳인데 앞으론 절대 여기서 안사먹을래요. 아예 빵을 사먹질 말아야지 ㅡ.ㅜ

  • 4. 쌍둥이네
    '09.3.23 10:03 PM (222.236.xxx.9)

    가서 큰소리 치세요..
    어떻게 이렇게 해놓고 팔수가 있냐구요..
    작은소리로 말하면.. 오히려 그쪽에서 배짱으로 나온답니다.

  • 5.
    '09.3.23 10:08 PM (115.136.xxx.174)

    욕먹다뇨!우리나라가 진짜 먹는거에 너무 둔감한듯해요.외국에선 음식에 무슨일이있으면 그 가게 문닫을정도로 만들수있다던데;; 식당가서 머리카락 나왔다 얘기하면 네 죄송합니다 바꿔드릴게요.그럼끝이고(그나마 바꿔주면 다행)머리카락 정도로 뭐 이런식;;

    당연히 따지셔야합니다.그리고 오히려 물건값 이상으로 손해배상까지해야합니다.(당연히 안들어주려고 난리치겠죠-_-)만약 그리 나오면 저같으면 신고합니다 그집.

    혹시 영수증은없는지 잘찾아보세요.그리고 하루가 지나서 오던 어쩄던 자기 가게 물건에 문제가있다고하면 당연히 사과하고 보상해주는게 맞습니다.

  • 6. ..
    '09.3.23 10:34 PM (218.52.xxx.12)

    흐억! 어딥니까? 알려주세요.
    우리 82쿡에서라도 출입기피 가게로 만들어야해요.

  • 7. 바다
    '09.3.23 10:36 PM (124.111.xxx.102)

    저 환불받아왔어요. 전에 다음날 가져갔다가 억울한 소리들은 경험이 있어 그냥 바람도 쐴겸 지금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환불여부를 떠나 가기전보다 기분이 더 안좋습니다.
    빵에 벌레가 있다그랬더니 그게 여기서 들어갔을리가 없대요. 손님 집에서 날아들었나봅니다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빵 들고 쪼개서 보여줬습니다.
    "보세요. 겉에 묻은게 아니라 반죽에 파묻힌 거잖아요." 그랬더니 땡감씹은 얼굴로 돈 내주내요.
    그런데 더 열받은거 나오다 우연히 뒤를 돌아봤는데 세상에 그 빵을 들고 손톱으로 벌레를 캐내고 다시 진열대에 놓는 거에요.
    그빵 이미 제가 그 벌레부분을 쪼개놓은건데 살짝 쪼개진거라 그냥 얼핏보면 멀쩡한 거로 보여요.
    저 진짜 열받아서 다시 뒤돌아가서 그빵들고 반으로 쫘악 쪼갠다음 큰소리로
    "이거 반죽에 벌레들어간거잖아요. 이러면 안되시죠!" 이러고 나왔어요.
    안그래도 가게에 손님들 여럿 있어서 작은 소리로 좋게 말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진짜 끝까지 기가 막히게 하네요.
    이런 가게인 줄도 모르고 여기서 몇년을 사먹은거 생각하니 너무 화가나요.
    저녁에 먹은 다른빵도 다 얻힌 듯 체한 기분이고 토할것 같아요.

  • 8. 나이스~
    '09.3.23 11:02 PM (61.102.xxx.8)

    와! 잘하셨네요. 옆에 있던 손님들 표정이 어땠을까 궁금..ㅎ
    동네 커뮤니티 같은 사이트 있으면 글 올리세요. 벌레 들어간것 까지야 있을 수 있다해도(안되지만 그래도 사람일이니..) 그걸 다시 팔라고 진열해놓는건 정말 악질이네요!!!

  • 9. 바다
    '09.3.23 11:19 PM (124.111.xxx.102)

    원래 타인의 실수는 커보이고, 살면서 나도 그런실수 안한다고 장담 말라는 부모님 말씀따라서 정말 남한테 해꼬지 안하고 살려고 애씁니다.
    그 주인도 자기도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들어간 벌레 한마리였을거라 생각하고 그걸 크게 문제삼을 생각은 없었어요. 저한텐 그냥 안가면 그만인곳이지만 그 주인한테는 생계가 걸린 문제니까요.
    그래서 주변에 손님들한테 들리지 않게 일부러 조그만 소리로 조용조용 얘기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그런데 하는 짓이 너무 가관이어서 도저히 그냥 나올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생각같아선 진짜 옆동네 커뮤니티 찾아서 쫙 올려주고 싶지만 참고 있습니다.

  • 10. 헉.
    '09.3.24 8:32 AM (203.244.xxx.254)

    진짜 아니네요.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뭐집에서 해도 그럴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걸 다시 진열하다니..

    어딘가요? 이름이라도 알아야할꺼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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