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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고민이나 속상한 일 올리고,,,
저도 고민도 늘어 놓고 위로도 받고싶거든요.
익명성을 빌려 개인적인 이야기 올릴까 하다가도 그논의 자존심 때문에 접어 버리는데
제 속은 지금 부글부글 끓어 터지기 일보직전 이네요.
1. 음
'09.3.23 1:07 PM (112.148.xxx.150)속 답답한건 풀리겠지요
어디다가 말하기도 자존심 상하면 여기서라도 털어놓고...속 푸세요2. ..
'09.3.23 1:09 PM (211.179.xxx.12)전 새벽에 머리가 터질 지경이라 글을 올리고
세시간만에 양해를 구하고 지워버린적이 있어요.
서른명 정도 읽으시고 답변도 세분이 달아주셨는데
댓글도 좋았지만 어딘가 털어놓았다는 그 정도라도 숨통이 트이더만요.3. 네.
'09.3.23 1:09 PM (210.180.xxx.1)저 같은 경우는 글로 쓰다보니 절로 제가 제 마음을 위로받아
쓰다가 지운 적도 있어요.
자존심 때문이라면 아는 이 한테 위로 받는 것 보다 훨씬 나을 겁니다.4. ...
'09.3.23 1:10 PM (58.226.xxx.42)어떨때는 제가 명백히 잘 못 했을 때 글을 올린 적도 있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를 비난했는데 몇분이 이해한다... 라고 해주셨어요.
그 몇분의 글로 위안을 얻었어요.
물론 저 자신도 잘못한 줄 아는데 그래도 위로를 받고 싶었거든요...5. ..
'09.3.23 1:11 PM (119.70.xxx.22)그냥 쓰면서 제 마음 정리도 되는것 같아요. 여기 님이 누군지 아는 사람도 없는데 자존심 내세우실 필요는 없죵.. ㅎㅎ
6. 어여
'09.3.23 1:14 PM (211.40.xxx.93)풀어놓으세요
7. 더
'09.3.23 1:14 PM (117.20.xxx.131)속 터지게 만드는 분들도 좀 계시죠..
그럴땐 가끔 창문 열고 뛰어내리고 싶......어요.(과장 200%)8. ....
'09.3.23 1:14 PM (58.122.xxx.229)누구의 댓글을 떠나서
글을쓰면서 마음이 정리가 됩니다 .
누군가가 답을 줌이 아닌 그냥 들어만 줘도 가슴후련해지며 눈이 밝아지듯이요9. 저도
'09.3.23 1:14 PM (59.86.xxx.120)쓰면서 스스로 위로 받기도 하고
글 올리기 전 한번 더 읽어 보니 해결책이 찾아지기도,
혹은 해결책이 없는 일임을 깨닫기도 해서
그냥 지운적이 몇 번 있어요.
결국 인생사 고민글을 올린 적은 한번도 없네요.10. ㅋㅋ
'09.3.23 1:16 PM (210.210.xxx.216)말그대로~~익명의 자게이니..
속마음 풀으세요..
풀고나면..위안은 얻을수 있으실꺼라..생각되여짐니다..
따뜻한봄날이네요.. 활짝~~웃는날되세요^^11. 저도
'09.3.23 1:21 PM (59.5.xxx.126)줄줄이 풀어서 쓰다보면 제 스스로 해결방법을 알고 있는게 많고
옳고 그른게 어떤건지 이미 알고있고
또 그냥 쓰다보면 너무 아무것도 아닌일로 판명도 나고
그래서 글 올리면서 지우거나, 잠시 후에 삭제하거나 그런일 왕왕있었어요.
님도 일단 써 보세요.
정말 우리안에 자정능력이 있더라구요12. 쓰고나면
'09.3.23 1:34 PM (61.83.xxx.207)풀리는경우가 많아요.
13. ㅜ
'09.3.23 1:36 PM (124.111.xxx.229)쓰면서 스스로 위로 받고 마음 정리도 되고
내 입장에서 해결책 조언해주려고 애쓰는 분들한테 많은 위로도 받았습니다.
충분히 위로 받고는 원글 지우고 리플만 남겨두고는 힘들고 우울할 때 한 번씩 찾아 읽기도 해요.
정말 큰 위로가 됩니다.14. .
'09.3.23 1:42 PM (121.166.xxx.118)네, 저는 되더군요.. 물론 쓰면서 마음정리도 되고,
같은 입장의 분들이 많을 때는 아 이런 황당한 일 겪는게 나만이 아니구나,
다른 사람들도 견디는데 나도 견딜수 있다는 그런 생각도 들구요.
또 실질적인 요령이나 작은 팁, 지혜도 얻지요. 다른 분들의 경험담들로부터.. 조언도 해주시거든요.
그럴땐 82 익명자게가 참 고마워요. 상담자보다 친구보다 더 나을때가 있어서요.15. 저도
'09.3.23 1:45 PM (222.234.xxx.20)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생면부지인 저를 편들어 주시고 위로해 주시니
정말 눈물나게 고맙고 힘이 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16. ^^
'09.3.23 1:49 PM (124.51.xxx.77)친구,가족에게 말 못할 사연..원글님처럼 자존심등의 문제로 혼자 끙끙 거릴때 이렇게 속시원히 ..좀 시원해지더라구요..
17. 82자게가
'09.3.23 2:50 PM (118.223.xxx.14)비싼 정신과 보다 훨 나았습니다
제가 도움받은 적도 많았구요
다른사람글에 달린 댓글에 감동받은적이 훨씬 많았습니다
원글보다 댓글에 늘 감사합니다.18. 사람은
'09.3.23 3:50 PM (222.108.xxx.67)생각이 각각 다르 잖아요.
이왕이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댓글을 달아 줄 경우엔 더 많은 위로가 될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여 속상해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설령 나와 다른 생각으로 댓글을 올리더라도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봐요.
이런 분들이 어쩌면 내게 시야를 더 넓혀 주는 사람들이 아닐까 해요..
나와 생각이 같은 분이라면 더 고마운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내게 더 넓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하면 되지않겠어요...
글을 올린다고 해서 모든 것 훌훌털어버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혼자서 괴로워 하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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