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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하와이에 있을때 비공연 예매했다가 환불받았답니다.
비공연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09-03-22 17:19:41
다른 유학생은 그닥 관심이 없었지만
전 언제 한번 비를 쉽게 보겠어 하고 예매 했었는데
불발 되었잖아요.
저 사기 당한 기분이였답니다.
돈은 환불 받았지만 공연을 볼거라는 기대에 차 있다가
못보게 되었다는 실망감이 엄청 컸거든요.
비가 왜 미국에서 이러나 싶더라구요.
제일 먼저 하와이 공연이 무산되고
뭐 LA 공연은 한다고 하다가 그것도 무산되었죠.
공연을 기획한 기획사가 한국식 생각으로 생각한듯.
애들 장난도 아니고..
몇개월간 광고한 광고비도 어마어마 할텐데..
비도 이번 일로 뼈아픈 경험을 할 듯.
사소한 소송으로 가득한 나라인데..
비가 절대 이길수 없다에 한표입니다.
미국 법정이 과연 어느 편을 들까요?
전 개인적으로도 감정이 상했지만 망신스러웠습니다.
IP : 118.223.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국에서
'09.3.22 5:24 PM (61.105.xxx.203)살았었던 제 생각에도 너무 한국적인 사고로만 대처하고 생각했던 것 같더라구요.
윗님 말씀대로 미국이 어떤 나란데----2. 소송
'09.3.22 5:29 PM (220.90.xxx.223)소송의 나라 아니던가요?
그런 미국에서 무슨 일을 그런 식으로 한 건지.
한국처럼 둘러댈 사연 하나 있으면 그냥 정으로 넘어가주는 곳이 아닌데...3. 그런데
'09.3.22 7:31 PM (220.117.xxx.24)당시 공연하기로 해놓고 왜 취소되었었나요..??
월드투어라 이름 붙여놓고 취소한데는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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