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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고 길 가는 중,고생 커플을 보니..

아줌마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09-03-21 00:36:00
교복도 입고 시간도 5시 쯤인데 학교 주변 아파트에서 산책[?]을 하고 있더군요.
저도 중고생 자식이 있는지라 좋게 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눈 딱 마주치면서 일부러 눈 내리깔면서 한심하다는 듯 입을 실룩 거렸지요.
제가 요즘 쌓이는 게 많다 보니 별게 다 거슬리네요.
IP : 222.238.xxx.1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21 12:37 AM (125.186.xxx.143)

    음.. 손잡은거만 보셨나요-_-? 요즘 애들 교복입고 얼마나 과감한데요. 민망해서 눈돌림..

  • 2. ㅡ,ㅡ
    '09.3.21 12:39 AM (115.136.xxx.174)

    늘 느끼지만...요즘애들 확실히 우리떄랑 달라요...(우리 부모님들도 우리 보고 그런생각하셨겠죠?;;;)

  • 3. 소금아가씨
    '09.3.21 12:43 AM (222.118.xxx.240)

    전 몇년전에 서울에 갔다가 고속터미널에서 여중생인듯한 아이 둘이서 뽀뽀하는것 봤습니다. 못본척했지만 정말 놀랬어요

  • 4. ...
    '09.3.21 12:56 AM (221.162.xxx.19)

    아... 다행이... 그냥 손 잡고 산책하는 거라면...게다가 새벽 5시도 아니고
    저녁 5시라면... 전 참 이쁘게 볼 텐데 말입니다;

  • 5. 옛날에
    '09.3.21 1:07 AM (69.235.xxx.228)

    지금은 저도 나이 들었지만요...
    옛날에 옛날에 제가 고2때 정말정말 좋아하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일요일이면 새벽에 일찍 남산도서관 함께 올라가서 공부하고 점심때 만나서 밥 같이먹고,
    그리고 밤에 둘이서 손잡고 남산을 걸어내려와
    명동에서 라면도 사먹고, 롯데리아에서 밀크세이크도 사먹고 그랬거든요.
    고3때까지 거의 1년을 넘게요...
    그때 새벽이나 밤에 저희가 손잡고 걸을때 마추쳤던 어른들이 딱 원글님처럼 그러셨어요.
    어떤분들은 어린것들이... 쯧쯧... 그러시기도 했지요.
    제가 좀 뻘쭘하고 챙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손을 빼고 혼자 막 숨으려고하고 그러면
    그때 남자친구가 웃으면서 괜찮아... 우리도 나중에 그럴꺼야... 그랬답니다.
    세월은 가고 가고...
    세대는 틀려져도

  • 6. -_-;;
    '09.3.21 2:05 AM (58.143.xxx.161)

    원글님 좀 이상해보여요.
    남의 외모나 옷차림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단세포들과 다를바 없어보이네요.
    걔네들이 알고보니 남매일수도있고, 정말 유치원때부터 동고동락한 절친한 친구일수도있어요.
    물론 연인일수도 있구요.
    그래서 그게 뭐요?
    건전하게 서로에게 힘이 되주고 꿈을 위해 격려하며 지낼수도 있고
    5시쯤에 고민 들어주느라 만나다가 순간적으로 손을 꼭 잡은걸수도 있고
    정말 모든걸 걸고 사랑하는 사이일수도
    혹은 어른들이 걱정하는 무분별하고 성적인 관계일수도 있어요.
    그렇다 해도 그건 그 사람들이 선택한 삶일뿐이에요.
    원글님은 대체 어떤 점때문에 안좋게 보았고 눈을 내리깔았는지 모르겠지만 스스로의 삶이나 충실하게 사세요.
    남 신경쓰고 남 judge하지 말구요.
    게다가 '요즘 쌓이는게 많더니 별게 다 거슬리네요' 문구가 더욱 이상해 보이네요.
    쌓이는게 많으면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세요.
    남한테 풀지 말구요.

  • 7. .
    '09.3.21 2:21 AM (125.186.xxx.144)

    대낮에 아이들 손잡고 많이들 다니던데요, 우리아들보고 제발 예쁜 여자친구 좀 사귀어서 손잡고 다니라고 합니다. 너무 쑥맥이라서 걱정이에요. 전 아이들 예쁘게 보이기만 합니다. 그런데 요새 아이들 보면 신인류같아보여요. 얼굴은 작고 팔다리는 쭉뻗어 길쭉`

  • 8. 저는
    '09.3.21 2:32 AM (203.218.xxx.217)

    40대인데
    원글님의 태도가 눈쌀 찌푸려지네요.

  • 9. 예의
    '09.3.21 2:40 AM (218.237.xxx.149)

    글 쓴 분, 기본적인 예의가 없네요.

  • 10. 옛날에 이어서..
    '09.3.21 3:01 AM (69.235.xxx.228)

    세월이 흘러서 흘러서 저도 중학생아이가 있는 중년이 되었지만
    저는 그때 남자친구가 말했던것처럼 (우리도 그럴꺼야... ) 그러지 않게돼요.
    그런학생들 보면요...
    그래,,, 건전하고 건강하게 잘 사귀어보렴..
    공부도 열심히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좋은추억 만들어가렴...
    나쁘게 되지말고 나중에라도 좋은사이가 되어가렴....
    하면서 뭐라 말할수 없는 안타까움같은, 격려같은, 아님, 부모같은 마음....
    뭐 그런감정들이 생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때의 추억들이 평생을 갈것같은 아름다움으로 남아있기에...

  • 11. 아이고
    '09.3.21 3:15 AM (211.192.xxx.23)

    저나이에 건전하고 건강한 이성교제가 가능한지요,,,
    제가 학교일을 하느라 점심시간에 학교 갈일이 많은데요,,도서관에서 뽀뽀하고 더듬거리고 난리도 아닙니다,'처음엔 손부터 잡죠,,그러나 발전이란게 있습니다.
    저 나이 남자애들 머릿속에 뭐가 들어가 있는지 구성애 강의라도 들어보세요,,
    저녁에 손잡고 다니는걸로 시작해서 아파트 게단에서 둘이 한몸인양 부둥켜 안고있는걸로 발전하는 겁니다...

  • 12. 교복입고
    '09.3.21 8:03 AM (211.109.xxx.18)

    화장하고, 팔짱끼고 아쭈구리 뽀뽀까지 양념으로 넣으면서,
    참나, 그게 정상으로 보인다는 말씀인지.
    저런 행동을 애 부모가 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그걸 건전하게 보는 님들도 계시군요,
    그렇다면 걔들 행동이 하나도 이상한 게 아니네요.

    아아~~ 그런 거였어요,??

    그런 애들이 따로 있어요,
    공공장소에서도 배꼽 밑으론 딱 붙여서 마치 머리만 둘달린 사람처럼 행동하는 아이들 , 특히 중학생 아이들,, 그렇게 발전해서 고등학생 되면 그것도 시시하겠네요,

  • 13. 아이들이
    '09.3.21 8:45 AM (59.186.xxx.147)

    성적인것을 극복할정도로 성숙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단순히 하는 애들도 있지만 그건 소수.
    남한테 배우기 쉬운 세대인 아이들인데 걱정이 되죠.이세상 살기어려운세상인데 잘못되면 어떻하나 걱정입니다.난 애들보고 말합니다. 대 낮에 손잡고 가지 마라.

  • 14. @@
    '09.3.21 3:44 PM (125.177.xxx.43)

    그냥 산책만 했다면...손이 정 잡고 싶으면 어른들이 없을때 떨리는 마음으로 살짝 손 잡아보고 , 저 앞에서 어른이 온다면 슬쩍 빼는 그 정도의 부끄럼움을 알아준다면...정말 중고생 교제라도 예쁘게 볼 수 있는데....
    너무 안아보고 싶으면 살짝 포옹 한번 아무도 없는 공원길에서 어스름 할때 한 번 해보고 부끄러워하고 떨려 한다면 예쁠텐데....

  • 15. 허허~
    '09.3.21 4:39 PM (211.112.xxx.205)

    58.143.174***님!
    이보세요~
    댁~이 애들을 낳아 보셨다면 어떻게
    부모된 입장에서 그런사고방식을 가지고 잇을수있는지...

    댁에~애들은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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