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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다니면서 얼굴 화장 안 하고 다니면

실례?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09-03-20 21:07:45
얼굴 화장 안 하고 다니면 정말 보기가 그렇고 보는 사람에 대한 실례가 되는 걸까요?
오늘 학교 학부모 총회가 있었는데 화장 안 하고 갔어요.
그렇다고 추리닝 차림은 아니고 깔끔한 빈티지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베이지색 면 섞인 바지랑 스포티한 자켓 입고 갔죠.
근데 같이 사는 시어머님이 화장 하라고 자꾸 그러시네요.

대학에 강의하러 다니시는 분들도 화장 다 하고 다니시나요?
깨끗하고 좋은 피부는 아닙니다만 전 학창시절 여드름 나던거에 비하면
지금은 여드름이 안나서 그저 그것만으로도 좋아서 안하고 다니거든요.
외국에서 그랬듯이 화장 안하고 옷도 그냥
청바지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갖고 있는데 다들 말은 안 해도 이게 거슬릴까요?

가르치는 게 함량 미달이라면 모를까 그리고 입고 있는 게 혐오감을 일으키거나
비상식적으로 짧은 치마나 일하기에 불편한 옷 아니면 되는것 같은데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 자꾸 화장품이랑 화운데이션 등 등 화장하고 다니라고
가져다 안기시니 참 난감하네요.
IP : 61.73.xxx.22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3.20 9:12 PM (121.131.xxx.70)

    전 화장 안하고 싶은데
    생얼에 자신이 없어서 안하고 외출하면 자신감이 없어요 ㅠㅜ

  • 2. 한국사회에선
    '09.3.20 9:12 PM (221.142.xxx.86)

    보여지는 면을 아직도 많이 중시하는것 같애요.

    어느 책에서도 보니
    누구를 만나러 가든지 하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옷중에서 제일 좋은옷을 입고가라 라고 돼있더군요...좀 생각하면 맞는말인듯도 해요. 옷 사다놓고 모셔둘것도 아니고, 좋은옷 자주 입는것도 좋고....

    화장은....아무래도 안하면 보는 사람이 좀 부담스럽긴해요. 하다못해 립스틱이나 파운데션이라도 바르는게...안하면 아파보이고 안돼보이고 그렇더라구요.

    이러는 저도 새치 많아서..남들이 저 보기 민망할까봐, 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고요.

    일단은 한국은 외국이 아니다 라는걸 한번쯤 생각해 보시면 처세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3.
    '09.3.20 9:13 PM (114.204.xxx.22)

    어머님께서 보시기에 좀 초라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저도 화장을 안하고 다니는데 화장하고 오신분들 사이에 있으면
    좀 초라해 보이는것 같아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 4. 별사랑
    '09.3.20 9:14 PM (222.107.xxx.150)

    전 화장은 하나 안 하나 차이가 없어요.
    에~ 그러니까 죽어라 해도 사람들이 안 했다고 생각해요..ㅎ

  • 5. .
    '09.3.20 9:14 PM (59.5.xxx.34)

    학운위회장도 하고 학부모회장도 했지만
    늘상 맨얼굴에 청바지 운동화차림이엇습니다.
    꼭 예의지켜야하는 테이프컷팅이나
    수상하러 단상에 갈때만 정장에 화장하고
    평소에는 그냥 다녔습니다.
    그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은 화장발이 아니라
    됨됨이라 믿습니다.

  • 6. ^^
    '09.3.20 9:19 PM (122.34.xxx.76)

    화장 하는것이 좋으면 본인이 잘 하고다니면 되지 남에게 까지 예의가 없다 기본이 안됐다 이런말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철저히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남의 일에 관심 많고 오지랖 부리기 좋아하니 여자가 화장하는건 기본예의 라고 하는데 ...신경 쓰지 마시고 본인의 신념을 지키시길 바래요~

    오늘 총회때 아이 담임선생님을 뵈었는데 잡티 많은 얼굴임에도 맨얼굴 이셨는데 왠지 겉치레 따윈 신경 쓰지 않는분 같아서 오히려 좋아보였어요

  • 7. 사람에
    '09.3.20 9:21 PM (222.239.xxx.246)

    따라..다르죠.. 생얼해도 어울리면 살짝 립스틱만 하시고,
    그게 아닌다음에야 기본적으로 하고 출연하는게 예의 아닐까요?
    제 동생, 가족모임때 마다, 그 칙칙한 얼굴 그냥 나오고, 옷은 또
    후줄그레 입고 나옵니다. 식구들이 그렇게 뭐라해도 못 고치더군요.
    사람이 내면이 중요하대나 머래나.. 귀찮대나 머래나, 것두 학생 가르치는 애가.

  • 8. 부럽다
    '09.3.20 9:23 PM (116.123.xxx.100)

    저는 제발 화장 좀 안하고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여드름 신세..
    학창시절에 여드름 흉터가 지금도 남아있고 지금은 그때보다 여드름은 안나지만
    생리때만 되면 뾰류지가 나는데다 한번 나면 오래가고 또 제가 손을 대는 터라
    얼굴이 정말 눈뜨고도 못보겠어요.

    화장해도 지저분한 얼굴인데 절대 생얼로 못다니죠.ㅠ.ㅠ

    에휴.. 전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
    무조건 피부에 흉 없고 깨끗하면 화장좀 안하고 살겠습니다.
    ㅠ.ㅠ

  • 9. 개인취향
    '09.3.20 9:27 PM (122.43.xxx.9)

    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자유지요.
    '여자는 화장한 얼굴이 그 여자의 진짜 얼굴이다'라는 말
    화장품 회사 광고에서 봤어요.
    어쩌면 화장 안하면 예의가 아니네 어쩌네 하는 말도
    화장품 회사에서 만들어낸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기도 하네요.^^

    그리고 화장하면 얼굴이 갑갑해 못견뎌서,
    전혀 화장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전혀 후줄근도 아니고 외모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아닌데요.

  • 10. ,,
    '09.3.20 9:27 PM (218.145.xxx.136)

    남들이 화장안해도 그냥 화장하기 싫나 부다 하고 마는데..
    친한 이(베프랑 동생^^;)가 화장안하고 다니면 싫어요. 초라해보여요.
    나이드니 안색이 어릴때같지 않아 칙칙하고 그러니 예쁜 옷도 안 어울리고..
    화장 좀 하고 옷도 나름 신경쓰면 확 틀리거든요. 동생한테 늘 잔소리..원글님 시엄니마냥 화장품안기고 화장해주고 그래요. 그런 날은 사람들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많이 한다면서도..
    제가 신경안쓰면 똑같아요.-_-
    친한 이가 다른 사람한테 좋은 인상주고 좋은 얘기많이 들으면 기분 좋은 마음. 그래서 화장하라시는 거 아닐까요?

  • 11.
    '09.3.20 9:29 PM (218.52.xxx.97)

    피부가 하얀 사람은 간단히 립스틱만 발라도 괜찮은데
    톤이 누런 기가 있는 사람은 화장 안 하면 보는 사람이 불편하더라구요.

  • 12. 이건
    '09.3.20 9:29 PM (110.8.xxx.50)

    화장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예의에 관한 문제인 것 같은데요. 화장을 해서 사치스러워

    보인다거나 안해서 없어보인다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생활하는데 있어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야 어떻게 하고 있던 그 사람자유이지만 사회생활은 공동체 생활이고

    적어도 누구의 엄마라고 해야하는 책임이 있는 자리에 가면서 집에서 하던데로

    가도 된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요?

    제가 항상 화장하고 다니는 이유는 적어도 나를 만나는 사람이 나로 인해

    불쾌하지 않기, 또 나 자신에 대해 최소한의 기본적인 노력이라는 관점에서

    입니다.

  • 13. 제발좀
    '09.3.20 9:36 PM (222.107.xxx.250)

    이쁘지도 피부가 좋지도 못하면서

    누렇게 뜬 쌩얼로 다니는 제 지인.....

    맨날 그 얼굴 봐야하는게 괴롭습니다.

    자기는 자기 얼굴 안보니 괜찮겠지만

    저는 정말 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좋게 돌려서 화장 좀 하라고 해도

    자기는 피부가 안 좋아서 더 나빠질까봐 안한다고 하니

    정말 코주변의 시커먼 블랙헤드라도 짜고 다녔으면

    웩!!!

  • 14. morning
    '09.3.20 9:39 PM (221.141.xxx.188)

    저, 강의나가는데, 화장 안하고 갑니다.

  • 15. ...
    '09.3.20 9:51 PM (218.147.xxx.123)

    화장을 평소에 해서 맨얼굴이 칙칙한 분들이야
    화장 안 하면 아파보이고 이상하게 보이니까
    화장을 안 하면 예의가 없네 하는 말들이 나오지만...

    평소에 화장 안 하는 분들 가운데에는 맨얼굴이 괜찮아서
    화장 안 해도 사람들이 한 줄 아는 경우도 많아요.
    본인이 판단해서 맨얼굴이 나쁘지 않다면 화장 안 하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 16. 제 눈에는
    '09.3.20 9:59 PM (61.253.xxx.75)

    화장 안하고 다니는 사람들 중에 멋져 보이는 사람들 많습니다.
    피부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당당하고 소신있는 표정을 지닌 사람이 화장을 안했을 때 더 강직해보이는 면이 있어요. 전 그런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화장이 서툴거나 피부가 안좋으면 화장을 해서 더 이미지를 깎아먹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잘 씻고 단정하게 입으면 그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을 하고 안하고가 예의와 연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화장 안한 대학교수님...생각해보니 좋아보입니다.

  • 17. 학생들은
    '09.3.20 10:08 PM (86.140.xxx.51)

    강사든 교수든 화장 했는지 안 했는지는 신경 안 써요.
    저도 강의 오래 했는데 저희 과도 그렇고 교양할 때도 대기실에서 마주치는 여자 강사들 화장 안 하신 분도 많이 봤구요.
    그런데 의외로 어린 학생들이 선생 복장에는 민감하더군요.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은 오히려 자유롭게 입어도 멋있다 하는데 젊은 사람들은 단정하게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한번 지방 갔다가 비행기가 늦게 떠서 시간을 못 맞춰 청바지 입은 채로 바로 수업에 들어갔는데 물론 이야기는 했지요.
    급한 일이 있어 지방에 다녀 오느라 복장이 좀 그래서 미안하다구요. 그런데 나중에 어떤 학생이 교수님이 그렇게 말씀 안해주셨으면 오해할 뻔 했다 하더라구요.
    전 사실 가르치는 내용이 중요하지 복장은 중요하지 않다 주의였는데 강사치고는 많이 어린 편이라 일부러 정장을 하고 다녔었거든요. 그런데 그 이야기 듣고 나서는 좀 생각이 달라졌어요. 그리고 나서 모교 강의할 때 후배들에게 물어보니 아무래도 선생님이 너무 편한 복장으로 오면 좀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군요.
    좀 웃기긴 하지요. 학생들은 수업 오면서 끈나시, 모자, 반바지, 슬리퍼에 트레이닝복도 다 입고 오는데요^^;;

  • 18. 흠..
    '09.3.20 10:18 PM (210.121.xxx.59)

    전 화장 하나 안하나 크게 차이는 안나지만..
    학년 담당교수가 화장 안한 후배강사더러 뭐라고 하더군요.
    청바지 입고 수업해도 뭐라 하는 사람 없는 과인데..
    화장 가지고 뭐라하는 것도 웃기더군요..

    하긴 그 선생..학생들 모자쓰고, 슬리퍼, 트레이닝 복 입으면 무지 화내는 선생이긴하지만..

  • 19.
    '09.3.20 10:21 PM (210.123.xxx.181)

    이론적으로야 남자는 화장 안 하는 게 당연한데 여자만 화장하는 게 예의라고 하는 것은 성차별적 발언이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늘 그렇듯 이상과 실제는 다르지요.

    제가 학부 석사 하면서 선생님들 맨얼굴로 들어오신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의상 전공이지만 선생님들은 늘 정장 하시지요. 가르치시면서도 선생이 청바지 차림인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하시구요.

  • 20. 화장이
    '09.3.20 10:26 PM (110.8.xxx.50)

    예의와 관계없다고 하시는 분은 무엇이 예의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의는 모든 곳에 있는 겁니다. 밥 먹는 것. 옷 입는 것. 말하는 것, 웃는 것. 자는 것.

    이빨닦는 것.등등

    나와 연관되는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는 물론이고 동,식물에 이르기까지요.

    예의는 나보다 힘센 사람에게 굽히고 나이많은 사람에게 고개숙이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뭘해도 나만 소신있고 당당하다는 생각! 정말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심에 가득찬

    사람이지요.

    그렇게 당당하면 홀딱 벗고 다니면서 남 앞에 활보하는 사람을 과연 소신있고

    당당하면서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

    정말 요즘이 개념과 관념상실의 시대라는 것이 몸으로 와닿습니다.

  • 21. 피부 건강하면
    '09.3.20 10:28 PM (122.37.xxx.197)

    안해도 됩니다..
    전 핏기없어 하지만 건강한 피부라면 안하고 다닐거 같아요..

    다만 제가 학교다닐때 ...
    선생님 얼굴만 오십분 주구장창 보느라
    열심히 수업받아도 지루한 마음이 들엇는데..
    늘 똑같은 차림의 샘은 참 지루했어요..
    보는 맛이라도 잇어야 덜 지루할까 해서
    샘은 옷도 얼굴도 좀 다양하게 변화를 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제가 잠깐 가르쳤을때...
    우리 아이들도 그런 얘기 하더라구요..
    이쁘고 안예쁘고 떠나 하루종일 샘 얼굴 봐야하는 아이들 팬써비스 혹은 배려 차원에서 ...전 옷차림이나 보여주는 면으로 다양한게 좋다는 쪽입니다

  • 22. ...
    '09.3.20 10:30 PM (218.147.xxx.123)

    화장이님은 맨얼굴로 못 나가시죠?
    그래서 남들도 맨얼굴이면 다들 이상한 얼굴일 줄 아시죠?

    그런데 맨얼굴로도 이쁜 사람들 많거든요?
    자기 얼굴 이상하다고 남의 얼굴까지 이상할 거라고 미리 짐작해서 예의 운운하지 마세요.

    어떻게 화장 안 하는 것과 나체를 비교하나요?
    원글님은 맨얼굴 보이는 것이 나체를 보이는 것만큼 부끄러운 일인가요?

  • 23. ~~~
    '09.3.20 10:49 PM (121.172.xxx.29)

    여자가 화장을 하는것이 예의라면..
    남자는 그에 준한 예의가 뭔가요?
    화장은 결국 예쁘게,곱게.보이기 위한거 아닌가요?
    여자는 화장을 해야지 예의를 갖춘거라면..
    결국 여자는 예뻐 보여야 한다. 이런 말이 되지 않나요?
    장소에 따라 옷을 입고..옷에 따라 화장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별일 없는데도 매일 화장하시는 분들이 전 이해가 않가요..
    그리고 얼굴이 말끔하고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깨끗해 보인다면 화장을 굳이 할 필요 없다고 생각되어지네요.

  • 24. 건강한 피부
    '09.3.20 11:09 PM (211.214.xxx.170)

    전 화장 하면 오히려 사람들이 아파보인다고 해요. 저 자신도 화장 한 얼굴 거울 보면 제 얼굴 아닌 것 같고 어색하고......
    대신 옷은 퍽 신경 써서 코디 합니다. 한벌 정장은 너무 딱딱한 느낌을 줘서 오히려 학생들과 거리감이 생기는 것 같아서 이것저것 어울리게 입습니다. 구두도 신경 쓰고...
    저도 어렸을 땐 파운데이션도 약간씩 바르고 했지만 확실히 색조화장은 피부에는 안 좋았던 거 같아요. 빨리 건조해지고 주름도 늘고. 화장품도 결국은 화학약품 덩어리잖아요.
    지금 피부는 비록 잡티는 있어도 건강합니다. ^^

  • 25. 화장이님께
    '09.3.20 11:28 PM (122.43.xxx.9)

    화장이 예의와 관계없다고 하시는 분은 무엇이 예의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냐고
    질문하셔서요.

    타인과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생활방식을 인정해주는 자세가 예의와
    관계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이고 예의 바른 자세이지요,

    요즘이 개념과 관념상실의 시대라는 것이 몸으로 와닿습니다.라고 적으셨는데요.
    화장이 예의와 관계없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개념상실의 시대까지 나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요즘같은 화장품이 존재하지 않았던 옛날은
    개념 상실의 시대인가요? 개념 충만의 시대인가요?

  • 26. 외국도
    '09.3.21 12:30 AM (76.29.xxx.139)

    대학선생님들 여러 모습입니다.
    전 미대여서 선생님들 패션이나 화장정도 머리등이 좀더 다양했던거 같구요.
    학생입장에서 느꼈던 거는
    화장을 조금-화려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해줘야 정돈된 느낌과
    준비된 느낌을 주더군요.
    여성운동하시는 연세드신분은 생얼에 수수한 복장이었는데 어떤때는 아파보이구요.
    또 한분은 항상 화장 화사하게 하고 옷도 흐름에 맞춰 입으시고 했는데
    더 보기 좋았습니다. 강의를 잘하는데다 단정한 이미지까지 플러스였어요.

    제 경험으로는 강의하시는 분 차림새가 강의실의 분위기를 조금 좌우합니다.
    강사의 옷색깔이나 기분 뭐 그런 것들도 작용하구요. 학생들의 집중도에도 약간
    영향을 주는 것도 같고요. 화장과 옷차림도 강의준비의 일부라고 생각하심 어떨지요.

    제동생 공부 끝내고 한국 나가는데 저는 강의할 때 꼭 화장하라고 당부하고 있어요.
    생얼로도 이쁘지만 강사로서의 권위를 좀 더하려면 어려보이느 생얼보담
    약간의 화장으로 나이좀 더하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 27. 그러면
    '09.3.21 2:57 AM (116.44.xxx.159)

    못 생긴 사람은 성형수술을 하는 것이 예의를 차리는 것인가요?

  • 28. ..
    '09.3.21 3:18 AM (218.145.xxx.136)

    결혼식도 맨얼굴로 가지 왜요.(원글님말고 일부 댓글님들)

    동네슈퍼갈때 말고 학부모총회랑 강의래잖아요~

  • 29. 윗님
    '09.3.21 8:27 AM (61.38.xxx.69)

    남의 결혼식은 맨얼굴로 갑니다.
    제 결혼에는 화장 했읍니다만
    그러면 안되는 건가요?

  • 30. 보기 싫어요!
    '09.3.21 9:22 AM (219.241.xxx.39)

    깨끗한 피부면 누가 뭐라나요?
    하지만 빛바랜 듯 부시시한 모습을
    누가 좋아할까요?
    본인이 볼 때도 ... 그리 예뻐보이진 않을 텐데...

    심하게 과한 화장도 민망하지만
    너무 지나친 생얼도 일종의 공해예요. ㅠㅠ
    게을러보이기도 하고요.

  • 31. 한마디..
    '09.3.21 10:26 AM (58.76.xxx.30)

    제가 보기엔 피부 좋아 쌩얼이신분들 부럽습니다.
    어떤 분이 TV에 나와 화장 안한 얼굴은 떨어지는 낙엽같다는 표현 하십디다.
    일리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저도 화장하고 싶은데 (실제 밖에 나갈때 거의 하는 편입니다만) 갱년기 들어서니 화장하면
    역효과납니다.
    눈이 너무 피곤하고 주름 찌글거리고 그래서 화장안하면 얼굴이 너무 편해요. 눈도 편하고..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그래서 안할때도 있답니다.
    이런 이유도 있다는 거 알아주시고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 32. 어휴..
    '09.3.21 10:30 AM (121.161.xxx.110)

    여자의 화장은 예의이고,
    여자의 쌩얼은 공해이고,
    화장 안한 여자는 개념상실한 여자이고...
    뭐 이딴 논리가 다 있는지...쯧

  • 33. ^^
    '09.3.21 1:11 PM (220.80.xxx.48)

    제가 아는 선생님이 서울 유명한 학원 강사를 하셨어요.
    첫날 좀 캐쥬얼(면바지, 셔츠정도의 차림)한 차림으로 강의를 하고 나왔더니
    팀장이 불러서는 "선생님, 서울대 나왔어요? 책 썼어요? 유명강사예요?
    이 셋중 하나라도 해당이 안된다면 내일부터는 정장차림으로 강의하세요." 이러더랍니다.

    유명하거나,알아주는 대학출신이거나, 책이라도 출판하거나 한 사람이 아니면
    첫인상에서 아이들이 그 강사의 실력을 맘속으로 정해 버린답니다.
    그리고 그 틀을 깨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구요.

    옷차림이나 화장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전 이 얘기가 떠오르곤 합니다.

  • 34. 생각의 차이
    '09.3.23 10:39 AM (58.102.xxx.186)

    화장한 얼굴이 상대에게 더 신뢰감을 줄수있다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학생들이 강사가 화장을 했는지 아닌지 상관없겠지만요.

    만일 직업상 비즈니스가 필요한 자리라면 약간의 분장(?)이 필요하겠지요.
    윗님처럼 학원강사라면 그럴수 있겠지요.
    변호사 의사...같은 사람들도 얼굴이쁠 필요는 없겠지만
    신뢰감을 주기위해 하는 것도 좋잖아요.

    개인적으로
    화장은 남자의 넥타이와 비슷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엔 노타이, 평상시엔 무난하지만 신뢰감을 주는 것,
    특별한 때는 화려한 것도 하나쯤 필요하듯이..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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