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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보험하는 사람있나요? 정말 부담스럽네요.

조회수 : 704
작성일 : 2009-03-19 10:00:50
보험하시는 분들에게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나름 오랜 인연으로 만나고 있던 사람들이 보험을 시작하곤 만나면 보험얘기만 하네요.

무슨 경조사에 오는것도 선물을 주는것도 은연중에 보험가입에 목적을 두고 있는것같고...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하는 저를 다독였지만...

정말 전화 통화 내용은 제 안부보다는 보험관련 내용이 더 많아요...

만나기도 부담스럽고 호의도 모두 보험때문인것 같아요
IP : 59.25.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있어요
    '09.3.19 10:15 AM (121.125.xxx.239)

    아주 친한사람 아니고 모임에서 만난사인데 중간에 보험 설계사가 되었더군요.
    개인적으로 전화 하는사이 아니었는데
    가끔 뜬금없이 안부묻는 전화가 와요.
    저희는 더이상 보험에 부을 돈이 없는데 전화올때마다 부담스러워요.

  • 2.
    '09.3.19 10:24 AM (125.176.xxx.138)

    저는 이런경우 주변 동네 아줌마들이나 친구들이 부탁해오면 시누가 보험을 해서 다 들어놨다고 합니다.
    사실 시댁쪽 핑계를 대면 다들 뭐 이렇게 통과합니다. 친정 사촌이 보험시작햇다고 들어달라고 할때도 그랬어요. 정말 들게 있어야 들지, 작은거라도 그냥 들어줄수는 없는게 보험이쟎아요.
    그리고 저랑 친한 언니 보험 12년쨰 하는데 저는 이 사람은 정말 부담없어요. 한번도 권하지 않아요. 오히려 제가 물어보면 상황마다 친절하게 알려주지요. 자기 보험아니여요...
    특히 평소 연락없다고 자동차 보험 만기쯤 되면 아는척하는 설계사들 미워요.

  • 3. 싫다
    '09.3.19 10:29 AM (211.195.xxx.45)

    가족중에 보험하는 사람 있어요. 정말 치떨리게 싫은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어떻게든 이용하려고 해요.
    또 개인적으로 20대 초부터 인연이 되었던 설계사 분이 있는데 이분이 업무를 잘 하는거
    종종 안부인사 전화하는거 괜찮긴 한데
    이분또한 보험상품 연결을 원할때가 많은 거 같아요.
    내 보험 내 상황에 맞게 들고 빼고 할 수도 있는건데
    자꾸 가르치려 들고 해서 싫어요.

  • 4. ..
    '09.3.19 11:43 AM (125.177.xxx.49)

    그사람들은 모든게 영업입니다
    인간관계 황폐해져요 피하는게 최고

  • 5. ..
    '09.3.19 12:07 PM (119.70.xxx.22)

    동서 친정어머니가 보험하시는데 자꾸 변액유니버설을 권하셔서 너무 곤란해요. ㅠㅠ 아기 보험은 어차피 들거라서 들었는데.. 어른이시니 뭐라할수도 없고.. 사돈이니 더 어렵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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