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이에요..ㅎㅎㅎ

작전성공..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09-03-19 00:14:11
어제 밤에 거사치르러 강원도까지 갔다왔다고 글도 쓰긴 했었는데 오늘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해보니 두줄이네요..
아기낳은지 20개월됐는데 언제쯤 병원가야 확실히 알 수 있는지가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담주쯤에 병원가봐야지..

근데 제가 학원강사라 서서 있는 시간이 하루 5시간정도 되거든요.
첫애 임신했을 때는 살림만 했던지라 이런 고민은 없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오래 서 있어도 되는지..입덧은 어찌 해결할지..이런게 고민이네요..
첫애때 정말 지독한 입덧을 두달 반을 했거든요..물만 먹어도 토하고..매일 변기통을 잡고 살았어요..
이제 4월달이면 시험대비들어가서 주말출근도 해야 하구요..
제가 중,고등을 같이 하는데 고등부에 자꾸 욕심도 생기는 시점인데 그 욕심을 접어야 하나 고민이네요..
다 그만두고 집에서 쉬자니 갑갑할 거 같구요..결혼하고 2년정도 집에서 지냈는데 전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원하던 임신이었으니 축하해 주세요.(배란테스트기도 없이 이렇게 한번에 성공할 줄은 몰랐거든요)
근데 남편은 연수가서 핸드폰까지 꺼놓아야 하는 상황이라 아직 이 소식을 모르네요..ㅎㅎ



IP : 211.212.xxx.1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09.3.19 12:15 AM (58.225.xxx.248)

    부러버여... 임신...
    전 몇년째 기두리는데.. 소식이 없어여...ㅠㅠㅠㅠㅠㅠ

  • 2. 어머
    '09.3.19 12:15 AM (125.177.xxx.157)

    축하드려요. 임신 바이러스 제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전 테스트기해보려면 아직 이틀 넘게 기다려야해서...
    정말 축하드려요!! 조심조심하시고 예쁜 아기 낳으시길 ^^

  • 3. 축하
    '09.3.19 12:18 AM (119.64.xxx.220)

    축하드려요~~^^

  • 4. ^^
    '09.3.19 12:18 AM (117.20.xxx.131)

    무지 축하드려요~그때의 그 떨림..아직도 기억나네요.
    남편분도 무지 좋아하실듯..ㅎㅎㅎ

  • 5. 부럽
    '09.3.19 12:25 AM (211.186.xxx.69)

    부럽.. 부럽.. 저한테도 바이러스 주세요~~ 축하드려요..

  • 6. 축하축하^^
    '09.3.19 12:56 AM (125.176.xxx.125)

    우왕~~ 축하드려요 *^^* 저도 그 기운을 받아, 아가야 얼른 오렴~ 고~ 고~ *^^*

  • 7. .
    '09.3.19 1:11 AM (222.121.xxx.75)

    저도 임신바이러스 받고파요~~
    축하해요

  • 8. 저두...
    '09.3.19 2:21 AM (211.215.xxx.47)

    축하드리면서...바이러스담아가요^^
    부러운 두줄~~~에궁

  • 9. ..
    '09.3.19 7:47 AM (125.190.xxx.107)

    정말정말 축하해요!!!건강한 아가 낳으세요~

  • 10. 축하!!
    '09.3.19 8:53 AM (222.109.xxx.245)

    축하해요!! 예쁜아가 낳으세요!!
    저도 바이러스 주세요!!

  • 11. 저도
    '09.3.19 9:37 AM (124.54.xxx.229)

    축하드려요.... 순산하세요

  • 12.
    '09.3.19 9:37 AM (124.54.xxx.229)

    몸조심하시구요

  • 13. ####
    '09.3.19 9:40 AM (61.72.xxx.122)

    축하드려요 저도 바이러스 담아갑니다

  • 14. 브럽
    '09.3.19 12:50 PM (24.211.xxx.211)

    축하드려요. 전 배란테스트기 써도 잘 안되던데...
    태교 잘 하시고 순산하시길.

  • 15. 아기엄마
    '09.3.19 2:48 PM (203.229.xxx.7)

    저도 둘째 기둘리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님의 바이러스 덕에 올해 이쁜 딸 낳았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853 성형외과에서 수술중이라는 것 역시 별사랑 2009/03/19 595
447852 WBC 일본대표팀 하위타선 야구 2009/03/19 447
447851 부탁요~ 띠 2 댓글이없어서.. 2009/03/19 434
447850 못믿을 한살림.... 23 ㅜㅜ 2009/03/19 4,954
447849 감사합니다. 74 속상해요 2009/03/19 7,284
447848 軍, '밀리터리 스쿨' 설립 검토 1 세우실 2009/03/19 337
447847 가수 이승철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3 지금 방송해.. 2009/03/19 889
447846 미국에서 나의 영어 선생님이 좋아하던 한국 게임. 6 삼육구 2009/03/19 1,014
447845 임신이에요..ㅎㅎㅎ 15 작전성공.... 2009/03/19 1,219
447844 문화부, '장자연법' 제정 추진…'노예계약 방지법' 6 세우실 2009/03/19 631
447843 소비자고발을 보고... 5 오늘 2009/03/19 1,402
447842 오늘 애 학교애들이 저보고 이쁘다고 했대요~~ 7 *^^* 2009/03/19 1,819
447841 친정엄마...올케.... 6 2009/03/19 1,073
447840 미술 전공으로 예고진학 생각하는 중1 엄마예요. 15 어떻게 해주.. 2009/03/19 1,545
447839 이 드라마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봐야할런지... 23 카인과 아벨.. 2009/03/18 2,078
447838 낮에 말실수때문에 맘이 안좋아요 ㅠㅠ 14 말실수 2009/03/18 1,790
447837 급질 수원역부근 비뇨기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방광염) 2 .... 2009/03/18 1,109
447836 경향신문 구독하면 할수록 회사측은 적자라네요. 10 본다고 좋은.. 2009/03/18 1,047
447835 산들바람이란 사람관련해서.. 참 이상하네요 17 2 2009/03/18 2,070
447834 서세원 과 소망교회..진실은 1 부끄러워 2009/03/18 1,455
447833 엄마를 위해~ 흐믓 2009/03/18 341
447832 남편과의 20년 이렇게 놔버려야 할까요 8 ... 2009/03/18 2,491
447831 강원도 양양 고성에 좋은 펜션을 찾고있습니다 1 여행 2009/03/18 1,514
447830 우울증..병원가면 낫나요... 16 힘들어요 2009/03/18 1,344
447829 생로병사에서 키토산+비타민c같이 먹으면 4kg빠진다해서 4 먹어보려구요.. 2009/03/18 1,785
447828 비오레 사라사라 썬제품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 비오레 2009/03/18 310
447827 요즘 마트 가도 먹을 것도 별로 안샀는데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2 먹거리쇼핑도.. 2009/03/18 749
447826 오메가3 먹으면 콜레스테롤에 좋나요? 3 . 2009/03/18 938
447825 코치 가방요 3 궁금 2009/03/18 2,772
447824 첫애가 남자아이인데.. 둘째가 딸이라는 데.. 섭한 마음이 자꾸 들어요.. 28 임신중..... 2009/03/18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