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아빠가 양육비를 안보내요.

돈도 없는데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09-03-18 13:11:32
양육비를 말도 없이 안보내네요.

이멜해도 답이 없고 전화해도 암말없고...

아이가 당연히 받아야할 것을 달라는건데 안주는거 계속
달라고 하는게 왜 이리 구차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아이에게 상황얘기하고  졸라매고 살아야겠어요.
아이에게도 아빠지만 더 이상 기대하지 말라고 얘기하고요.

매사에 아무말없이 그런식으로 끝맺음하는 인간.
내가 전생에 무슨죄를 지어 산넘으면 또 산인지...

애가 더 불쌍해요.
보내려고 했는데 사정이 안되 못보낸다고
거짓말이라도 해주면 애에게도 설명하기 좋을텐데...

맘같으면 양육비 보내라고 신문에 전면광고내서
별볼일 없는 사람이면 무시하고, 힘있는 사람들에게만 잘하는
체면이라면 벌벌떠는
그 재수없는 U**박사 얼굴에 먹칠하고 싶지만,
애를 생각해서 참습니다.

암만 생각해도 개만도 못한 인간,
안보구 사는게 애에게도 좋을거 같아요.
지도 이제 아예 안보려고 양육비까지 안보내는거 같고...
-------------------------------------------------
<수정합니다>
"그 재수없는 U**박사 얼굴" 은
"그 재수없는 설대박사  얼굴" 을 수정한것입니다.

분노로 기억에 잠시 혼돈이 와서 미쿡서 박사한걸
설대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설대박사학위 소지자들에게 사과드립니다.




IP : 76.29.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잇...18넘
    '09.3.18 1:18 PM (112.148.xxx.150)

    신문에 광고하세요
    설대ㅇㅇㅇ박사 아이 양육비 보내라
    크게 내세요...더러운놈같으니라구...

  • 2. ㅠㅠ
    '09.3.18 1:25 PM (210.104.xxx.2)

    에휴.. 그거 법적으로 어케할 방법이 없는건가요?
    떼먹을 돈이 따로있지 애양육비를..ㅠㅠ

  • 3. 배고픈데...
    '09.3.18 1:51 PM (58.236.xxx.75)

    제가아는 동생도 매달 애먹더라구요
    이혼할때 직급하기로 한 액수 국가에서 매달주고 당사자한테 받았음 좋겠어요....

  • 4. 망신주기
    '09.3.18 1:53 PM (121.166.xxx.98)

    체면을 따지는 사람이면 망신주기가 딱입니다.
    이 사람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내세요.
    대신 아이에게는 아빠에 대해 부정적인 말은 삼가하셨으면....
    아이의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 5. 저도..
    '09.3.18 1:57 PM (222.118.xxx.80)

    그런놈하고 똑같은 놈이 애기아빠네요..한달에 50만원도 아까워 하면서 이혼재판에 변호사는 선임했네요..썩을놈.......

  • 6. 광고하세요.
    '09.3.18 4:32 PM (222.98.xxx.175)

    저 맨날 한겨레 생활 광고 잘 보거든요. 그게 3만원인가 6만원인가 그렇더군요.
    저라면 한번 광고 하고 그날치 신문 전남편에게 우편으로 보내겠어요.
    그리고 다음에 또 안보내면 이번엔 조선에 낸다고 협박해 보셔요. 쳇 나쁜*

  • 7. .
    '09.3.19 12:07 AM (59.7.xxx.88)

    한겨레에 생활 광고 하시고, 그 신문 학교로 보내주세요. 확인사살.

  • 8. 원글
    '09.3.19 1:53 AM (76.29.xxx.139)

    아이에게는 조심해서 얘기하려 합니다.
    애에게 연락도 자주 안하는 애비라도 속으로는 보고 싶을 텐데
    거기다 욕하면 안될거 같아서요.

    비슷한 애비들이 더러 있다니 저만 똥밟은건 아닌가봐요.

    저 사실 광고하세요님과 똑같은 생각 했더랬습니다.
    근데 참고 있어요.

    그리고 글올리고 생각해보니 박사는 외국서 했어요.
    너무 열받어서 그만 헷갈렸어요.
    글수정하고 사과문구 달아야겠죠.

    공부 많이 하고 유학까지 하면 뭐합니다.
    경우도 없는 인간인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613 장터에서 반찬같은 거 사면 어떻게 포장되어 오나요? 1 반찬포장 2009/03/18 238
447612 삼겹살에 소주 한잔’도 부담되네 1 세우실 2009/03/18 252
447611 ㅎㅎ 레벨 up됐어요 축하해주세용 8 희정 2009/03/18 205
447610 수삼으로 증삼-건조-추출과정으로 홍삼액 추출하시나요? 5 홍삼액 2009/03/18 224
447609 아직도 외국이 좋아요? 이걸보면 말을 마세요! 58 회색인 2009/03/18 6,061
447608 4회초 3-0으로 이기고 있어요(내용무) 야구중계 2009/03/18 88
447607 옛남자친구와 메신저 대화.. 1 애엄마 2009/03/18 679
447606 애아빠가 양육비를 안보내요. 8 돈도 없는데.. 2009/03/18 1,080
447605 한달 대출이자 110만원정도 나간다면 빚은 대략 어느정도 되는걸까요? 9 ... 2009/03/18 1,454
447604 오전 내내 내가 한일.. 8 보험금타기... 2009/03/18 1,105
447603 적당한것이 없을까요 2 5살남아 2009/03/18 116
447602 욕조가 깨져버렸어요 1 남생이녀석 2009/03/18 328
447601 호텔(모텔)추천 좀 해 주세요...!!! 11 도움요청 2009/03/18 966
447600 은행원분들, 좀 알려주세요 8 예적금금리 2009/03/18 1,010
447599 임신초기때 쪼그려 앉는거 괜찮나요? 3 기억안남 2009/03/18 911
447598 난독증인지 ... 3 내가 2009/03/18 398
447597 `전여옥 폭행' 민가협 前상임의장 영장 2 세우실 2009/03/18 114
447596 wbc 한일전 응원방 2 (같이 응원해요) 37 별사랑 2009/03/18 401
447595 야구 이기고있어요~~~ 7 야구만세 2009/03/18 408
447594 중학교 지난 자습서, 문제집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1 헤매는 2009/03/18 323
447593 미국에서 사용하는 배수구에서 음식물 쓰레기 갈아서 버리는거 들어왔던데 9 소슬 2009/03/18 648
447592 진짜 배고픈데....ㅠㅠ 배고픈데.... 2009/03/18 186
447591 신촌에 농협하나로마트 있나요? 4 바다 2009/03/18 241
447590 동대문 혹은 남대문 정장 살만한곳 알려주세요 4 봄바람 2009/03/18 445
447589 양배추 어떻게 씻으세요? 23 냠냠 2009/03/18 2,122
447588 퇴직금이요 ;;; 3 안녕 2009/03/18 315
447587 참 생각할수록 몰상식한 학부모대표 8 남의일 2009/03/18 1,245
447586 자동차요.. 쿠페가 뭔가요? 3 .. 2009/03/18 600
447585 살림법,정리노하우 책(?) 4 아아악~~~.. 2009/03/18 862
447584 진수희 "이재오 '대북특사 희망 발언'은 와전" 1 세우실 2009/03/18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