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아빠가 양육비를 안보내요.

[돈도 없는데]

양육비를 말도 없이 안보내네요.

이멜해도 답이 없고 전화해도 암말없고...

아이가 당연히 받아야할 것을 달라는건데 안주는거 계속
달라고 하는게 왜 이리 구차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아이에게 상황얘기하고  졸라매고 살아야겠어요.
아이에게도 아빠지만 더 이상 기대하지 말라고 얘기하고요.

매사에 아무말없이 그런식으로 끝맺음하는 인간.
내가 전생에 무슨죄를 지어 산넘으면 또 산인지...

애가 더 불쌍해요.
보내려고 했는데 사정이 안되 못보낸다고
거짓말이라도 해주면 애에게도 설명하기 좋을텐데...

맘같으면 양육비 보내라고 신문에 전면광고내서
별볼일 없는 사람이면 무시하고, 힘있는 사람들에게만 잘하는
체면이라면 벌벌떠는
그 재수없는 U**박사 얼굴에 먹칠하고 싶지만,
애를 생각해서 참습니다.

암만 생각해도 개만도 못한 인간,
안보구 사는게 애에게도 좋을거 같아요.
지도 이제 아예 안보려고 양육비까지 안보내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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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합니다>
"그 재수없는 U**박사 얼굴" 은
"그 재수없는 설대박사  얼굴" 을 수정한것입니다.

분노로 기억에 잠시 혼돈이 와서 미쿡서 박사한걸
설대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설대박사학위 소지자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에잇...18넘]

신문에 광고하세요
설대ㅇㅇㅇ박사 아이 양육비 보내라
크게 내세요...더러운놈같으니라구...

[ㅠㅠ]

에휴.. 그거 법적으로 어케할 방법이 없는건가요?
떼먹을 돈이 따로있지 애양육비를..ㅠㅠ

[배고픈데...]

제가아는 동생도 매달 애먹더라구요
이혼할때 직급하기로 한 액수 국가에서 매달주고 당사자한테 받았음 좋겠어요....

[망신주기]

체면을 따지는 사람이면 망신주기가 딱입니다.
이 사람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내세요.
대신 아이에게는 아빠에 대해 부정적인 말은 삼가하셨으면....
아이의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저도..]

그런놈하고 똑같은 놈이 애기아빠네요..한달에 50만원도 아까워 하면서 이혼재판에 변호사는 선임했네요..썩을놈.......

[광고하세요.]

저 맨날 한겨레 생활 광고 잘 보거든요. 그게 3만원인가 6만원인가 그렇더군요.
저라면 한번 광고 하고 그날치 신문 전남편에게 우편으로 보내겠어요.
그리고 다음에 또 안보내면 이번엔 조선에 낸다고 협박해 보셔요. 쳇 나쁜*

[.]

한겨레에 생활 광고 하시고, 그 신문 학교로 보내주세요. 확인사살.

[원글]

아이에게는 조심해서 얘기하려 합니다.
애에게 연락도 자주 안하는 애비라도 속으로는 보고 싶을 텐데
거기다 욕하면 안될거 같아서요.

비슷한 애비들이 더러 있다니 저만 똥밟은건 아닌가봐요.

저 사실 광고하세요님과 똑같은 생각 했더랬습니다.
근데 참고 있어요.

그리고 글올리고 생각해보니 박사는 외국서 했어요.
너무 열받어서 그만 헷갈렸어요.
글수정하고 사과문구 달아야겠죠.

공부 많이 하고 유학까지 하면 뭐합니다.
경우도 없는 인간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