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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잘 쓰시나요?

왔다 갔다...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09-03-18 10:48:25
화장대를 살까 말까....수십번 고민중입니다
결혼전에 화장대가 있었지만...서랍이 거의 없어...너무 지저분해 보여..
결혼할때 서랍장에 거울 달아 놓고...단촐하게 썼거든요.

그것도 불편해서 화장대를 알아 보고 있는데..
점찍은 화장대가 어제까지만 해도 쿠폰하고 해서 80만원 안되게 구입가능하더니
오늘 보니...가격을 확 올려 놓았네요..ㅠㅠ

암튼...남편이 생일 선물로 질러라...해서 지를까 생각중인데...(무.10개월로..ㅋ)
가격도 오르고 해서...또 왔다 갔다...합니다..마음이..

화장도 자주 하지도 않고...
비비크림에 립스틱....뷰러에 연한 아이섀도 한가지 쓱쓱...
이게 답니다. 그래서 정말 단촐하죠. 스킨도 안쓰고 내 얼굴에 딱 맞는 로션하나가 끝이에요..
단지...여기 저기 악세서리 조금에 그나마 좋아하는 향수 몇가지에... 머리고데기 드라이기 등 잡다한 용품이 흩어져 있어.. 한군데 몰아 놓고 싶은 마음..

경제도 어려운데 그냥 그대로 살까 싶기도 하고..
또 없으니 화장실 가서 매번 화장하기도 귀찮고...
이래 저래...고민입니다.....

사는게 좋겠죠??
아우. 근데 가격은 왜 하루 사이에 6만원이나 올렸는지!!
IP : 121.170.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9.3.18 10:52 AM (218.37.xxx.228)

    서랍장위에 거울놓구 화장대로 쓰고 잇어요.. 신혼때부터 쭈욱~~ㅎㅎ

  • 2. ^^
    '09.3.18 10:54 AM (121.88.xxx.200)

    저는 아예 결혼할때 부터 안샀는데..
    별 불편하지도 않고 후회도 없네요~~^^;
    화장품도 보이는게 싫어서 안보이는 곳에 넣어두고 써요~

  • 3. 파우더룸
    '09.3.18 10:57 AM (125.176.xxx.24)

    화장대 이사 올때 없앴구요...
    대신 전 안방 화장실은 제 파우더 룸으로 쓰고 있어요.
    하수도구멍도 막아놓고 아무도 못쓰게...ㅎㅎㅎ
    거의 방 수준이에요..

  • 4.
    '09.3.18 10:57 AM (115.136.xxx.146)

    안쓰게 되더군요. 화장품도 별로 없어서 기초는 욕실에 두고 색조는 작은 가방에 두고 써요.

  • 5.
    '09.3.18 11:00 AM (125.131.xxx.193)

    메이컵 박스(가방)를 화장대 대용으로 써요.
    이방 저방 옮겨다니기도 편하고 박스 닫으면 깔끔하니 정리정돈도 잘되구요.
    메이컵 박스는 어떠세요?

  • 6. 저는
    '09.3.18 11:03 AM (203.247.xxx.172)

    화장실에서 다 합니다
    몇 개 안 되는 도구들을 세면대 옆에 박스로 정리해 놓고 쓰고요
    드라이도 못 박아 걸어 좋고 씁니다

    안방에 낮은 서랍장 길게 두 개 있는데..그 위에는 책이 주욱......꽉차게 놓였습니다.....

  • 7. 버렸어요.
    '09.3.18 11:05 AM (218.148.xxx.214)

    자리만 차지하는 것 같아서 버리고 욕실안 욕실장에 바구니 하나 사서 넣어두고 사용해요.
    화장실에서 씻고 화장까지 전부하고 나오는데 아주 편해요.

  • 8. 그러게요
    '09.3.18 11:10 AM (124.54.xxx.229)

    저도 잘 안써지더라구요..

  • 9. 그래도
    '09.3.18 11:15 AM (58.239.xxx.5)

    에쁜화장대는 여자들의 로망인데,실생활은 암울할 따름이죠,병두껑에 먼지도 쌓이고....

  • 10. 미우미우
    '09.3.18 11:17 AM (59.19.xxx.86)

    저는 뒤늦게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이라 결혼 6년만에 화장대 제대로 써주고 있어요. ㅎㅎ. 저 같은 경우는 화장대가 남편과 제 속옷수납장도 같이 겸하고 있어서(4단 서랍장 개념) 겸사 겸사 잘 쓰네요. ^^

  • 11. 저두
    '09.3.18 11:22 AM (61.102.xxx.230)

    화장대는 아예 들이지도 않았어요.

    윗님처럼 욕실에 기초화장품 한 개만 놓고,
    색조화장품은 파우치에 몰아 넣고,
    그 외의 화장품들은 모두 서랍속에 넣었죠.
    자주 쓰는 향수만 하나 탁자 위에 올려놨네요.

    다른 집 갈 때마다 화장대 위에 잡다하게 늘어놓고
    그 위에 먼지 쌓인거 볼 때마다 속이 니글니글 했었거든요. ^^;;;

  • 12. 쭈맘
    '09.3.18 11:42 AM (58.236.xxx.75)

    전 벽에 선반달아놓구 벽에거울...기초는 올려뒀구요
    작은 서랍-선반에 올라가는 싸이즈- 둬서 자질구레한것들은 넣어놨어요
    메이크업 제품은 따로 수납박스에 넣어서 식탁에서 화장한답니다
    울집 조명중에 부엌이 화장하기 젤 좋거든요...ㅋㅋㅋ

  • 13. ㅎㅎ
    '09.3.18 11:56 AM (222.98.xxx.175)

    서랍장에 거울달린거 결혼할때 장만해서 잘써요. 서랍장때문에요..ㅎㅎㅎ

  • 14. 서랍장
    '09.3.18 11:59 AM (125.188.xxx.27)

    저도 속옷 수납하는 서랍장위에..
    ㅆ,긴 하는데...먼지..진짜 장난아니죠..ㅠㅠㅠ

  • 15. ^^
    '09.3.18 12:22 PM (222.98.xxx.238)

    저는 정말 잘쓰고있는데..
    서랍장에 거울달아 쓰시는분 많은데
    저도 예전에 그렇게 사용했었는데 다리가 불편하잖아요
    근데 화장대는 다리도 편하고 자잘한것 다 화장대 서랍에 들어가고..
    머리말릴때, 화장할때, 울 아이들도 그렇고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벌써 10년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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