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

케이블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09-03-17 22:16:53
요즘 볼만한 프로도 없고 ..
그중에서 케이블에서 하는 리얼리티라는 프로들 허무맹랑한것이 유치해서 안보는데
온스타일 채널에서 하는 프로젝트 런웨이를 보니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요즘 미국판은 런웨이 시즌 5를 하는데
아이쿠 ... 중간에 헐리우드 액션의 최고인 오노가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TV 속으로 들어가서 한대 때리고 오고싶었어요 .. 으 ..

요즘 그 프로그램을 한국판으로도 제작을 해서
일요일밤마다 하는데 미국판과다르게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빠른손 남용섭씨, 귀여운 이우경씨 , 예쁜 최혜정씨  
촌각을 다투어 열중해서 옷을 만들고 있는 그들이 아름다워보이고
보고있으면 저도 당장 잠자고 있는 미싱을 꺼내서
뭐라도 만들어야 할것같은 의욕도 생기고 ...
요즘 런웨이 보는 재미에 빠졌어요 ~

IP : 116.43.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9.3.17 10:26 PM (121.169.xxx.112)

    웬만한 드라마보다 재미있어요. 작품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심사위원들 중 남자 패션디자이너가 보는 눈이 날카롭고 적절해서 놀랍니다. 여자 몸에 대한 이해 없인 디자인은 불가능한 영역임을 깨달음. 가끔은 저거다, 싶고 입고 싶은 옷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가슴 쿵쿵..진짜 재미있어요. 이거 혹시 대본 있나 싶어요. 너무 재미 있어서.. 막장 드라마 보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그런 허섭 보지 말고 이거 보라고.. 미국 프로그램 콘티 사온 거지만 돈이 안 아까운 거 같애요.. 이런 프로로 우리 패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거 같고..^^

  • 2. 저도
    '09.3.17 10:32 PM (117.20.xxx.131)

    시작하면 입 헤벌레~~벌리고 봅니다.
    이소라씨 어색한 어체도 이제 꽤 적응됐구요..ㅋㅋ
    워낙 오리지널과 셋트부터 구성, 편집 등등...원작을 살릴려고
    애쓴티가 나서 참 좋아요.
    한국에서 미국 리얼리티쇼 아류작 정도로 꾸미는거 보면 정말 한숨날 정도로
    재미없고 유치한거 천지인데..런웨이는 그래도 재밌는거 같아요.
    저도 양재가 취미여서 내가 저 도전 과제를 받는다면 어떻게 디자인할까?
    어떻게 만들까? 매일 머릿속으로 그리고 같이 한답니다..ㅋㅋㅋ

  • 3. 저도 팬
    '09.3.17 10:59 PM (24.211.xxx.211)

    어느 커뮤니티 들어가니 미국판보다 너무 수준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솔직히 제 눈엔 한국 디자이너들이 만든 옷이 더 예뻐 보여요. ^^
    개인적으로 최승희 씨 본인 스타일도 그렇고 만든 옷들이 튀진 않지만 세련되고
    참해 보여서 좋더라구요. ^^ 중간에 탈락하시더라도 라인 하나 만들어 주셨음 하는 소망이;;

  • 4. 광팬~
    '09.3.17 11:31 PM (220.85.xxx.236)

    저 완전 빠순이에요 ㅋㅋㅋㅋ
    욕잘하는 막둥이 재민군 너무 귀엽고..
    패턴도사 그 남자분도 듬직해서 좋고~~
    공대샌은 못생겻는데 옷 잘입어서 좋고..
    그러고보니 남자들만 좋아하네 ㅡㅡ;;;

  • 5. ^^
    '09.3.17 11:38 PM (118.32.xxx.139)

    저도 그냥 보다가 재밌어서 본방 챙기고 있네요..ㅋㅋ
    지난주, 그 패턴챙기는 남자분이 만든 랄프로렌 셋트, 너무 예쁘지 않았나요?
    정말 입고 싶게 만들었던데..

    제가 가장 관심있게 보는분은, 그 여자분..이름이..^^;;;
    지난주에 도나카란꺼 맡아서 만든분인데, 그분 옷들이 참 맘에 들더만요.

    하여간, 정말 잼있게 보고 있어요.
    옷들도 전 미국판보다 더 예쁘다고 생각해요^^

  • 6. 저도요...
    '09.3.18 1:49 AM (121.131.xxx.29)

    첨엔 옷이 미국판보다 떨어진다 생각했는데
    이번 주 것은 정말 다들 예뻤고요...

    자막 열심히 읽을 필요가 없어서 더 좋아요. ^^

  • 7. phua
    '09.3.18 10:50 AM (218.237.xxx.119)

    정말 실력들이 좋다,, 라고 생각하며 보고 있답니다,
    지난 주에 랄프로랜 셋트,, 저도 무척 맘에 들더 라구요,

  • 8. 저도 홀릭
    '09.3.18 12:41 PM (119.200.xxx.42)

    처음에는 너무 어색한 이소라씨가 미칠거 같아서
    손가락 오글거리면서 봤는데
    이젠 적응이 된건지.. 지금은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351 무쇠 후라이팬,가마솥 급질문이요~~~ 3 무쇠 2009/03/17 616
447350 바삭바삭고소한? 자반볶음. 열량573..T,T.. 음.. 2009/03/17 465
447349 현중이가 주는 선물이 밝혀졌네여~ㅎGood bye 윤지후~ 4 꺄야~~ 2009/03/17 1,602
447348 도서정가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책사랑 2009/03/17 681
447347 저도 7년정도 없었습니다 4 고백 2009/03/17 2,940
447346 있었던 일을 생각 하니 내일도 아닌데 울화가 치미네요 2 오늘 낮에 2009/03/17 716
447345 싱크대가 주저 앉았어요..... 어디에 2009/03/17 547
447344 택배...기분이별로.. 10 다시올림 2009/03/17 957
447343 다이어트 중인데 배가 너무 고파요 ㅠ.ㅠ 16 질문 2009/03/17 1,871
447342 정말 집한채는 다 기본인가요? 13 돈많은엄마들.. 2009/03/17 2,808
447341 저희 아들내미가 필요한거 사라고..지갑채 주네요.. 15 ^^ 2009/03/17 1,346
447340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12 요즘 대학생.. 2009/03/17 983
447339 꽃보다 남자 13 ㅠㅠ 2009/03/17 1,514
447338 돌잔치에서 엄마의 드레스 복장... 에횽... 14 ... 2009/03/17 1,676
447337 구미바이트 비타민 좋나요? 4 흠.. 2009/03/17 749
447336 서점에서 큰 소리로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엄마... 15 이해불가 2009/03/17 1,395
447335 유아 발레 용품 구입할 수 있는 곳?? 5 발레복 2009/03/17 345
447334 파스퇴르우유, 고소하고 맛있는데.. 7 파스퇴르우유.. 2009/03/17 1,015
447333 신용카드로 교통요금 찍을시... 3 00 2009/03/17 706
447332 부부관계 없이 잘 사시는 부부는 없어요? 46 흠.. 2009/03/17 8,483
447331 휘슬러 전기렌지 사용중... 6 전기렌지 2009/03/17 1,219
447330 최신영화-쌍화점,과속스캔들,유감스러운도시 100% 보너스 감상하기 사랑 2009/03/17 631
447329 빵점 5 한심한 엄마.. 2009/03/17 666
447328 요즘 스타킹 어떤 거 신나요? 2 뭐든82 2009/03/17 505
447327 댕기머리 샴푸 싼 곳 샴푸 2009/03/17 478
447326 사진용량줄이는곳... 2 은새엄마 2009/03/17 314
447325 퍼펙트 브라이드 보시나요^^ 2 ㅋㅋ 2009/03/17 951
447324 교육청 영재교육원 추가 모집 하나요? 8 궁금 2009/03/17 884
447323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 8 케이블 2009/03/17 1,257
447322 김밥에 넣는 오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유니워니 2009/03/17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