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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총회 안가도 될까요?
내일 한일전 꼭 보고 싶거든요. ㅜㅜ
제가 기저귀도 못뗀 둘째가 있어서
1(임신중).2.3학년때 애기 들러업고 총회 가봤었는데
다들 둘째땜에 그러려니 해서인지 뭐 시키지도 않고 그냥 뻘쭘히 들러리만 서다 왔거든요.
4학년 아이들도 어린 동생 있는 애들이 별루 없어서
애기 딸린 저한테 뭐 시킬 것 같지도 않은데...
저도 선생님한테 눈도장 찍고 뭐 그런거 관심없구요. ㅡㅡ;;;
그래두 가정조사한 거 보면 전업주부인거 다 알텐데
총회 안나가면 미운털 박힐라나요??
한일전 때문에 총회 안나갈 마음 99% 먹고있는 중인데......
다른 엄마들한테 욕먹을 짓인가요???
1. ㅎㅎ
'09.3.17 6:09 PM (61.109.xxx.143)가정조사서보면 애기딸린것두 아실텐데요...뭐..ㅋ
전 늦둥이 아들땜에 우리큰애 6학년인데.. 한번도 참석안했어요..
왠지 어린애 데리고가면 민폐끼치는거 같애서요.2. 줄리엣
'09.3.17 6:09 PM (125.177.xxx.167)야구땜시 안가신다니..살짝 놀랐어요. 야구 좋아하시나봐요.
시간이 되시면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이 하나 하나 소중한건데.....3. ^^
'09.3.17 6:24 PM (125.178.xxx.140)저도 돌 넘은 아기 핑계로 안 갈려구요. 큰 아이때 한번 가봤었는데, 그냥 한번쯤 갈만 했어요.
4. ㅋㅋ
'09.3.17 6:27 PM (119.67.xxx.189)아이 이미 컸으니 안가도 될것같은데요? 다른 엄마들이야 뭐 신경쓸필요 없죠^^;
야구 좋아하시나봐요^^; 내일 잘해야할텐데..5. 이론
'09.3.17 6:33 PM (118.37.xxx.211)네.....야구 아주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애기 없을때는 기록까지 해가면서 열심히 봤었는데...
저희 남편은 야구땜에 내일 휴가낼까 고민중인데...ㅡㅡ;;;;
둘째가 지금보다 어릴때도 1.2.3학년 총회 다 참석은 해봤는데
매번 느낀 게 내가 꼭 가야 되는 분위기가 아니었거든요..^^
그래도 왠지 얌체짓인가 싶었는데.....까칠하게 뭐라 하시는 분이 없으시니 일단 안심이네요.6. ..
'09.3.17 6:49 PM (58.77.xxx.100)그래도 1년에 한 번 가는건데 가보세요.
특별한 건 없지만 아이 맡긴 학부모로서 선생님과 인사는 해야될 것 같아요.
(선생님이 기억하실지는 모르겟지만...)7. 안가셔도
'09.3.17 6:50 PM (220.75.xxx.181)안가셔도 상관은 없지만 궁금한게 없으신가봐요.
제 아이는 3학년인데 전 궁금해서 꼭 시간을 내서 가는편이거든요. 전 한일전보다는 울 아이 학교 생활이 궁금하니..8. m..m
'09.3.17 6:50 PM (121.147.xxx.164)아이한테는 동생이 어려서 못간다고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9. ^^
'09.3.17 7:06 PM (221.153.xxx.29)꼭 선생님께 눈도장 찍으러 가는건 아니지요.
내 아이가 공부하는 교실에 앉아 ,내 아이 일년동안 가르치실 선생님 말씀도 듣고 오는건데
야구 보고 싶어서 못가시겠다니...좀 ...10. ㅋㅋ
'09.3.17 7:17 PM (121.55.xxx.98)안가셔두 됩니다.
저는 대부분 안갑니다.
관심없어서가 아니고 특히 그때(총회)는 안가도 되겠드만요.
실상 그날은 쌤과 얘기나눌새도 없거든요.
아이가 정말 궁금하고 하면 다른날 날잡아서 담임샘 찾아뵈도 되죠.수업끝난뒤에 조용히~~그렇다고 뭐 들고가는거 아니구요.11. 안가셔도
'09.3.17 9:00 PM (211.109.xxx.200)안가셔도 되요 ^^;
전 하도 안가니 아이도 의례 안가려니...^^;;12. 가세요
'09.3.17 9:07 PM (221.148.xxx.247)아무리 야구가 좋아도 (저도 엄청 조아라하는 여인네입니다만..)..
그래도 우리아이가 더 중요하지않겠어요?
꼭 선생님에게 눈도장 찍는 행사라고만 생각하지마시고..
우리 아이 선생님이 어떤분이시고..어떤 생각을 가지고 교육하실지 보고 듣는 기회인데..
가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아이도 알게 모르게 고마워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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