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장사도 안됩니다
교회도 싫지만 절 역시도 싫습니다
오늘도 가게에 들어와서 목탁두드리며 시주하라네요
안주면 안갑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맨날 차비달라는사람 미치겠습니다
천원 이천원도 지금은 저 한테 큰돈이거든요
딸아이 간식을 사줘도 사주고 하루 차비도 되는돈인데
왜 자꾸 맡겨놓은 돈처럼 돈을 달라하는지요..
어젠 성질나서 오백원 줬습니다
안갑니다..천원달라네요..
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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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싫어요..돈달라는사람들
우쒸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09-03-17 17:02:24
IP : 211.199.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안줘야
'09.3.17 5:04 PM (61.72.xxx.67)또 안옵니다.
주면 또옵니다.2. 음
'09.3.17 5:05 PM (168.248.xxx.1)한두번 주기 시작하면 소문나서 계속 와요
딱 짤르세요3. 지하철에서
'09.3.17 5:11 PM (59.5.xxx.164)구걸하는 사람한테 500원 동전 주고 한대 맞을뻔 했습니다.
500원을 통에 넣으니까 도끼눈을 뜨고 저를 째려보면서 성질을 내는데
저 한대 맞는줄 알고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그담부터 절대 안줘요.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쳐요.
천원 벌기가 쉬운가... 줘도 고마워 할 줄도 모르고...4. ㅁ
'09.3.17 5:11 PM (121.129.xxx.237)교회다닌다고 다른곳으로 가시라고 하세요
5. 그럴땐 ~~~
'09.3.17 5:19 PM (220.85.xxx.61)그냥 무심핫듯 ....교회다녀요~~~
하면 그냥가시든데.....구걸하는 사람들은 잘안가구 무서워요....6. ...
'09.3.17 9:23 PM (220.116.xxx.5)저는 딴짓하면서 '저희는 안드립니다' 그러구 있던지 말던지 쳐다 보지 않아요.
그럼 뻘쭘해서 그냥 가네요.
가끔은 정말 손에 쥐어보내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뻔뻔한 사람들은 안준다고 딱 잘라요.7. .
'09.3.17 10:53 PM (210.221.xxx.238)목탁 두드리시면서 웅얼 거리길래 드렸어요.
종교는 없지만 어머님이 절에 다니셔서 그냥 거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랬더니 식당 주인 아주머니께서 그런 땡중한테 뭐하러 주냐고 노발대발.
불교인들 욕 먹인다네요.
이제 안줄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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