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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잃어 버렸습니다..
사무실에 있나보다 하고 신경안썼고 당연히 있겠거니 하고 다시 사무실로 와보지도 않았구요.
집에서 전화도 해보지 않았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해 보니 없는겁니다..
얼른 제번호로 전화를 해보니 전원이 꺼져 있답니다..ㅠ.ㅠ.
어제 오후에 충전한 핸드폰이라 밧데리가 나갔을리는 없고 주운 사람이 꺼놓았나 봐요.
주위에서도 못봤다 하시고..
이제 할부 4번 부은 핸드폰인데...많이 속상하군요.아앙~~
전화번호도 다 핸드폰에 저장해놓은 상태라 지인들 전화 번호 없는것도 너무 속상하고...
모바일 뱅킹 되어 있는거라 그것도 답답합니다..
주우신분 연락좀 해주시지 왜 전원을 꺼놓고 계신겁니까??
일단 분실신고 하고 정지는 해놓았는데
주우신분~~ 1번 누르시면 제 남편 전화번호 거든요..
주웠다고 전화좀 주세요..~~ 플리즈~~
아침에 학교가는 아이 호되게 야단쳤는데....저 벌받나 봐요..
1. 어서 찾으셧으면..
'09.3.17 11:28 AM (59.4.xxx.123)좋겠네요
저도 pda가지고 있다가 할부끝나기도 전에 잃어보려서
통신료까지 따블로 나간 생각하니 ㅠㅠ2. 어머나..
'09.3.17 11:34 AM (118.221.xxx.9)베터리가 빵빵한데 꺼 놓았다니 좀 불길하네요..
그저께 저희 아이가 폰을 하나 주워왔는데 베터리가 없어서 전원도 안 들어오고 요즘 전화기 충전기가 각각 달라서 충전할 길이 없어서 T-월드에서 충전해서 찾아줬네요.3. ...
'09.3.17 11:43 AM (58.231.xxx.27)어머나님 제가 다 고맙습니다. 우리애 엊그제 잃어버리고 밧데리나가서 연락도 안되고못찾을거 같아요ㅠㅠ
4. 잊어버리세요
'09.3.17 11:50 AM (219.250.xxx.169)제가 산지 1달된 새 핸드폰을 택시에서 잃어버렸어요.
방전이 되어서 좀 길게 가야하는 코스의 택시를 탔는데
충전기가 보이길래
가는 동안 충전 좀 하자고 꽂아 놓고는
도착지에서 그냥 내렸지 뭐에요.
바로 친구전화로 걸었는데 안 받더군요.
좀 새핸드폰은 중고수출하는 곳에 건당 5만원에 판다고 하대요.
전 그이상의 수고비도 줄 수 있었는데 그 기사가 꿀꺽 했답니다.
그런데 그이야기 하고 있는데
옆의 어느분이 자기는 핸펀 잃어버렸는데
몇시간후 자기딸한테
니네엄마 핸펀 내가 갖고있는데 이거 찾고 싶으면
어느모텔 몇호로 오라고 하는 전화가 계속 딸한테 오고 안 받으면 문자까지 왔다네요.
그래서 겁나서
거기 저장해 놓은 식구나 친구한테 절대 그런전화 오면 ㅡ응대하지 말고 신고해 달라고 했답니다.
아이전화는 딸이라고 저장해 놓아서
전번을 바꿔주기 까지 했답니다.
그이후부터 핸펀 비번 걸어 놓아요.5. 전
'09.3.17 11:51 AM (121.166.xxx.98)공원에서 두 번 핸드폰은 주웠었는데 관리 사무실에 갖다 주었어요.
사람들 말이 우체국에 갖다 주면 20,000원짜리 도서상품권을 준다고 하던데....
우체국에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