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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닭이라고 아세요?

파닭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09-03-17 02:01:37
충청도 이사왔는데 '파닭'이란걸 파는거예요
후라이드 치킨 위에 파를 가늘게 썬 것을 한가득 올려줘요
스펀지 2.0에도 나왔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이 오밤중에 혼자 막 감동해서 먹고 또 먹고ㅠ.ㅠ`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실런지 이 감동을 함께 해주세요
IP : 220.125.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7 2:26 AM (211.187.xxx.128)

    대전에 시댁 근처 시장에서도 팔더군요.
    아직 맛은 담에 가면 먹어봐야 겠어요..

  • 2. ..
    '09.3.17 8:16 AM (121.162.xxx.143)

    안성에 판다고 이모님 다녀오신 엄마가 그러시던데 맛없다고 어찌나 웃으시던지..파닭파닭 하면서요. 근데 맛있나봐요?^^
    이모님댁 가면 사달라고 해야겠어여. 하하하

  • 3. 파닭
    '09.3.17 8:44 AM (218.237.xxx.250)

    집근처에 파다닭이라고 해서 파는집이 있는데요,
    파에 양파도 좀 추가해서 양념해서 무우쌈에 싸먹는건데..
    맛있어요.. 아침먹었는데.. 갑자기 침이 고이네요..

  • 4. 마늘닭
    '09.3.17 8:56 AM (119.193.xxx.75)

    충청도 여행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파닭. 어감도 재밌네요.

    남편이 어릴때 먹던 마늘닭(통닭) 먹고 싶다고 해서
    마늘 잔뜩 갈아서 통닭 겉면, 안쪽 골고루 발라서 오븐에 구워줬더니
    맛있긴한데 어릴적 먹던 맛은 아니라데요.

    뭔들 어릴때 먹던 맛과 똑같겠냐고 했어요.

    이미 어른이 되버렸고 그 시절 추억과 곁들인 맛은 아닐건데..

  • 5. ..
    '09.3.17 8:58 AM (58.127.xxx.182)

    울 동네 파닭은 맛이 넘 없어서...
    울신랑이 다시는 시켜먹지 말자 했던데..

    것도 가게 마다 다른가봐요..

  • 6. **
    '09.3.17 9:02 AM (211.249.xxx.61)

    저희집 근처에도 있어요
    개운하고 맛있죠 누가보면 파닭 선전한다고 하겠네요
    닭과 함게오는 구운 가래떡도 맛있어요

  • 7. hi min
    '09.3.17 9:11 AM (121.131.xxx.250)

    중앙대 앞에도 파닭 유명한데있어요~ 거기는 마닭이라고 마늘닭도 팔고 ㅎㅎ

  • 8. ㅎㅎ
    '09.3.17 9:20 AM (114.204.xxx.148)

    울 6살 딸이 즐겨보는 "냉장고 나라 코코몽"이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에 파닭이 나오는데...
    냉장고에 있던 파가 변해서 닭이 되었다는.... ㅋㅋㅋ
    전 그 파닭이 말씀하시는줄 알았네요...

  • 9. 원래 왕천파닭
    '09.3.17 9:45 AM (211.57.xxx.106)

    이 조치원에서 시작된거에요.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이요. 친정이 이곳이어서 어렸을때부터 먹었는데 몇년전부터 체인점이 생기더라고요. 아무래도 원조파닭집이 제일 맛있어요. 이유는 조미료가 좀 들어가요. 제 눈으로 확인했어요. 그리고 파와 레못이 올려지면서 맛이 더해지고요.

  • 10. 광고는 봣는데
    '09.3.17 10:11 AM (59.4.xxx.123)

    광고볼때는 별 느낌 없었는데
    의외로 맛있나 보군요

  • 11. 안성
    '09.3.17 10:51 AM (123.109.xxx.221)

    시장에 파닭 파는 곳이 있어서 먹어 보았는데
    튀긴 닭 위에 파 가늘게 채 썬것을 얹혀 먹어보니
    별 다른 맛이 있는 것은 아니고
    느끼하지 않더라구요.

  • 12. 평택시장
    '09.3.17 5:16 PM (124.199.xxx.156)

    평택시장에도 파닭 많이 해요.
    많이 드시더라고요.
    근데 전 아주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고 먹을 만 하다예요.
    전 포촌치킨(간장맛)이 더 맛있어요.
    치킨값이 넘 비싸서 잘 못사먹지만....

  • 13. 파닭
    '09.3.17 7:54 PM (221.155.xxx.32)

    이란 이름은 오늘 첨 들어봤지만, 그거 먹어는 봤어요.
    아는친구가 자기동네에서 맛있다고 사와서요.
    치킨의 느끼함이 없이 맛이 괜찮던데요. 소스도 있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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