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울에 살다가 수원으로 이사가면 답답할까요?

수원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09-03-14 21:00:47
그냥 물어봐요.. 서울에 살다가 수원으로 이사가면 답답할까요?
IP : 220.93.xxx.1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4 9:06 PM (118.223.xxx.190)

    별로 그렇지도 않아요.
    수원 중에 북쪽에 사시면
    서울까지 나오기도 별로 안 어렵구요.

  • 2. 수원
    '09.3.14 9:08 PM (220.93.xxx.145)

    참고로 전 성대근처로 가요..? 백화점이 근처에는 없죠...

  • 3. 음..
    '09.3.14 9:09 PM (118.217.xxx.206)

    제가 수원살지만 북수원이나 서수원은 더욱더 서울살다오심 불편하고 서울가고싶을걸요
    그나마 동수원남수원영통쪽이 낫지요.
    그리고 문화생활은 아무래도 서울이랑 현저히 차이나지요..
    그래도 수원도 많이 발전됐고 근교에 분당이나 서울도 가깝고 해서 그닥불편하지않아요

  • 4. ..
    '09.3.14 9:10 PM (219.255.xxx.91)

    저 서울 살다가 수원(영통)으로 왔는데 깼끗하고 편의시설 다 되어 있고 수준있고 살기 편한데 문화생활이나 서울 사는 친구 만날때 좀 외롭습니다. 아예 서울이랑 멀면 포기하지만 대중 교통으로도 서울 수시로 갈수 있는데도 서울에서 친구들 만나면 시외사는 불편함 이라고 해야 하는지.. 그런거 불편하고 백화점도 그냥 잠실로 다니고 괜찮습니다.

  • 5. ...
    '09.3.14 9:11 PM (118.223.xxx.190)

    성균관대 근처면 지하철로 종로까지 가기도 쉽고
    버스도 강남역 가는 것도 바로 있어서 타면 30분 정도 걸리고
    이마트도 가깝고
    백화점은 수원역 애경백화점까지 은근 안 멀어요.
    지하철로 안양역 롯데백화점도 5~6정거장이구요.

    솔직히 성균관대 쪽으로 가시면 수원생활권도 아니예요.

  • 6. ^^
    '09.3.14 9:16 PM (220.93.xxx.145)

    서수원 자이로 입주하려구요.... 혹시 이쪽으로 가시는 분 계신가요?

  • 7. 전..
    '09.3.14 9:40 PM (118.36.xxx.152)

    서울살다 수원가서 살때 넘 답답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북수원이 서울로 나가기엔 편하지만 문화시설같은 것도 많이
    부족하고 암튼 제 경우엔 그랬어요.

  • 8. .
    '09.3.14 9:51 PM (59.13.xxx.155)

    성균관대 주변은 깔끔하고 조용하더군요.
    서울보다는 아무래도 조금은 답답하시겠지요.

  • 9. 전~
    '09.3.14 10:07 PM (220.86.xxx.172)

    서울 살아도 서울이 아닌것 같아서,,,교차로 몇 개 지나면 경기도거든요

    똑같은 백화점이라해도 없는 브랜드도 많고,
    그러다보니 시내쪽으로 많이 출입하게되요

    전시회나 콘서트가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아요(게으른건가?)
    아이가 있다면 종로쪽 근처 살고싶어요
    갤러리나 미술관 많은 곳~

    동네 한 바퀴 돌다가 전시회 가고, 차 한잔 마시고
    그렇게 살고픈 로망이 있지요~ㅎㅎ

  • 10. ^^
    '09.3.14 10:29 PM (59.11.xxx.207)

    저 수원사는데 오늘 서울갔다왔는데
    진짜 우리동네는 촌인것 같더군요..
    서울도 나름이겟지만요..

  • 11.
    '09.3.14 10:46 PM (219.255.xxx.137)

    네.. 매우 많이 답답해요.
    여긴 수원 영통이에요.
    장점도 있지만.. 답답해요.
    다시 서울로 이사가고 싶어요ㅠㅠ

  • 12. 인피니티
    '09.3.14 10:49 PM (218.51.xxx.220)

    저희 동네로 오시는군요 ^^ (전 정자지구~) 우선 환영합니다.

    올리신 글이 어떤 마음이신지 알아요. 저도, 30년을 넘게 서울생활하다가 수원에 오게 되었을때, 어줍잖은 서울 촌놈인지라 그런 걱정 참으로 많이 했거든요.
    전 사실 직장맘인지라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여 수원에서 생활을 거의 안한다고 할 수 있지만서도, 일단 생활 환경으로만 보자면 서울 어디가 여기같을까 싶어요.

    주위 10분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다 있고, 극장도 북수원 CGV같은데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시간만 확인하고 가면 뭐든지 볼 수 있고, 근처에 있는 애경백화점도 주말에 주차가 최악이어서 그렇지 왠간한 브랜드 (명품빼고는 ) 다 있는데다가 가면 갈 수록 더 알차지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공기가 서울과는 비교도 안되게 맑구요. 도로에 크게 차가 많지 않아 안심되고, 주변에 서호공원이며 일월저수지같이 , 일산 호수공원만큼은 아니지만 근사한 산책로도 있고... 밤에는 너무 조용하고 좋아요.

    이사오시기로 결정 되셨다면, 즐기셔야겠지요? 다시 한 번 환영합니다~

  • 13. 서수원
    '09.3.14 10:54 PM (218.209.xxx.186)

    자이면 입북동 아닌가요?
    맞다면 거기는 수원 중에서도 시골 중에 시골입니다 죄송 ^^
    영통이나 정자지구랑은 비교가 안되죠.
    물론 서울 같은 교통체증이 없기 때문에 수원 어디든 금방 갈 수 있으니 마트나 백화점등을 다니는데는 불편함이 없겠으나 그 동네만 보자면 아직 수원의 최외곽지역이고 시골같은 분위기..
    강호순 축사가 바로 그 근처였잖아요. 거기서 없어진 부녀자도 2명이나 되고.. 아직은 외진 동네라 밤에는 더 무서워요

  • 14. 수원댁
    '09.3.14 10:56 PM (189.102.xxx.16)

    문화생활면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다 보는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하지만 서울 왠만한 동네보다는 쾌적할 거에요.
    전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선호하는데 - 골목길, 주차난 이런 걸 개인적으로 못참겠어요 - 서울에 그런 큰 단지는 강남쪽에 많고 그리로는 갈 엄두조차 안 나요.
    살아보시면 저절로 답이 나오겠지만 성대 쪽이면 서울 나가시기가 아주 불편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요즘은 천안까지 전철이 다니기 때문에 그 쪽에서도 서울 나들이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성대 정도면 서울에 가까운 축 아닐까요?
    이사 잘 하시고 정 붙여가며 사세요...

  • 15.
    '09.3.14 11:10 PM (115.136.xxx.24)

    아,, 입북동 자이가 벌써 입주할 때가 다 되어 오나보죠?? 저도 거기 청약할 뻔 했는데,, ㅎㅎ 청약하던 때에 한번 가봤는데 많이 외지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뭐,, 입주하고 일이년지나면 금방이죠,,, 수원역에 애경백화점 잘해놨던데,, 거기면 그리 멀지도 않구요,,

  • 16. ..
    '09.3.14 11:34 PM (125.178.xxx.195)

    정자지구 살지만 양재동 코스트코 길 덜 막히면 20 분대면 가구요, 살기는 너무 편해요.
    유흥업소가 너무 없죠, 자연환경 교육환경도 최상같고, 입북동이면 백화점은 수원역 애경가시면 충분하구요 동수원 갤러리아도 괜찮구요, 대형 롯데 백화점 및 영화관등이 수원역 부근으로 새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솔직하게 왠만한 울보다 훨 환경이 좋아요.

    그런데 입북동은 수원교외 지역이라서 차 없으면 생활하기 쉽지 않는 지역이죠.

  • 17. 원글
    '09.3.15 12:05 AM (220.93.xxx.145)

    이런 많은 답변들을 해주시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215 4월 중순 결혼식 옷차림, 조언 부탁드려요. 3 ㅡㅡ;; 2009/03/14 1,269
446214 가방샀네요..명품으로다요.. 20 드뎌~ 2009/03/14 7,106
446213 울신랑이 머리가 자주 아파요.. 11 .. 2009/03/14 823
446212 남푠과 제가 영양제를 먹으려고 하는데... 2 비타민 2009/03/14 643
446211 자게에서는 고정 닉넴을 안쓰셨으면 싶어요.. 19 왜죠? 2009/03/14 1,595
446210 쇠고기튀김 sos!! 3 아들생일 2009/03/14 464
446209 서울에 살다가 수원으로 이사가면 답답할까요? 17 수원 2009/03/14 1,517
446208 파트타임일인데도 아이 하원시간때문에 고민이예요. 10 몽몽 2009/03/14 633
446207 도시락반찬 어떤게 좋을까요 5 배화자 2009/03/14 982
446206 나프탈렌 대체는 뭘로 하면 좋을지......... 5 옷장정리 2009/03/14 1,589
446205 웅진씽크빅 수학 학습지만 사는 방법 없나요 5 초딩 2009/03/14 587
446204 엄마들이 책 읽어주시나요? 9 초등2 2009/03/14 779
446203 저희 고양이가 밤에 자꾸 우는데 어쩌죠 ㅠ.ㅜ (애묘인만^^) 11 2009/03/14 776
446202 저 장터에서 장사하려고 82쿡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32 한계령 아래.. 2009/03/14 4,000
446201 옥션에서 어떤어떤것들 사시나요? 11 심심한 주말.. 2009/03/14 1,355
446200 쿠키 만들때 버터휘핑하는거요.. 5 쿠키 2009/03/14 859
446199 체코,9세 소년 성폭행범 생식기 거세 논란 8 세우실 2009/03/14 993
446198 뮤직가튼 교사는 어떨까요?? 1 ... 2009/03/14 1,919
446197 남편하고 한바탕 했네요.ㅠㅠ 27 남자에게 면.. 2009/03/14 4,040
446196 6학년 담임 여러해 하다가 1학년 맡으면 5 .. 2009/03/14 856
446195 여러분의 고등학생 자녀들은 놀토날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8 미치겠슈~ 2009/03/14 1,252
446194 애들때문에....직장생활 하기싫은맘... 13 애들이좋아~.. 2009/03/14 1,050
446193 스페인어 아시는 분 질문요~ 4 ?? 2009/03/14 505
446192 만약 자연산 나물을 판다면 가격을 어떻게 붙여야 할는 지???(댓글 부탁드립니다.) 24 한계령 아래.. 2009/03/14 1,510
446191 고속버스 시간 1 관광 2009/03/14 352
446190 담양,,전주,,광주 5 부탁드려요 2009/03/14 486
446189 공개된 장자연씨문서는 어떻게 입수된건가요 명복을빕니다.. 2009/03/14 425
446188 아이들이랑 자주 공연 보러 다니나요? 3 .. 2009/03/14 436
446187 급 왕!!초! 급!!대기))5월에 신부가 됩니다.명품핸드백 여주아울렛이 저렴할까요 면세점이.. 5 명품핸드백 2009/03/14 1,680
446186 일주일 도서관에 두번 갑니다. 13 내집처럼 2009/03/14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