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이블로 다시본 귀여운 여인..
작성일 : 2009-03-14 12:28:46
695321
어제 입학한 둘째아이 데려오고 밥주면서 tv를 틀었는데 귀여운여인이 시작하더라구요..
예전에 봤었는데 하면서 그냥그냥 보고 있는데 점점 몰입되더라구요..
리차드기어의 그 눈웃음..리차드기어가 줄리아로버츠에게 질투를 느껴
창녀라고 했을땐 주책맞게 같이 울었답니다..^^;
격에 안맞은 여성이라도 같이 다니면서 창피해하지않고 당당하게
포용해주는 리차드기어의 모습에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그의 눈웃음에 반했어요..아~떨려..
영화속 그들이 결혼하고 그 사랑스런 눈웃음이 평생갔겠나만서도..
울신랑 돌아와서 밥주면서도 자꾸 리차드기어가 생각나요..
구준표보고도 안떨렸는데 아~주책주책..오늘은 아침부터 리차드기어
나오는영화가 뭐였나 뒤적거리고 있네요..애들은 뒷전이고..하이고~^^;
IP : 222.237.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3.14 12:29 PM
(121.167.xxx.201)
재수 끝나고 그 영화를 개봉관에서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봐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2. 리차드
'09.3.14 1:57 PM
(123.248.xxx.162)
저도 리차드 기어 너무 좋아요.
며칠 전 신문에 난 조그만 사진보는 데도 가슴이 떨려서....^^
3. ㅋㅋ..
'09.3.14 2:39 PM
(211.179.xxx.208)
답글땜에 로긴....저도 귀여운 여인 보고또봐도 재밌어요...
4. 가로수
'09.3.14 6:10 PM
(221.148.xxx.201)
전 예전에 그영화를 가지고 영어공부를 한적이 있어요
뒷부분이 남았는데 그날따라 수강생이 한명도 안오고 선생님도 그날만 바뀌어
교포아가씨와 둘이 공부를 했는데 왜 마지막 부분에서 눈물이 그리도 나오던지요
지금도 미스테리예요, 그눈물의 의미가.
아무리 해석을 하려해도 해석불능이었는데 우는 저를 보고 선생님도 따라울고..
하여간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속에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었던지..
5. 저도
'09.3.14 8:07 PM
(119.149.xxx.203)
리차드 팬이어요~ 제게 주는 느낌이 가장 섹시한 남자지요.
최근 영화 봤는데 머리를 보니 나이가 느껴져서 조금 서글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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