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땅이 종손 1인 명의로 되어 있는데 공지지가만 50억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지금 묘가 있는 부분만 계약이 성사된 관계로 서둘러 이장을 하고 나머지 부분도 모두 팔아서 본인이 사업실패로 진빚을 처리하고 남는 돈으로 해외이민을 생각하고 있나봐요. 친척들이 똘똘 뭉쳐서 그분을 질타하고 절대로 이장은 안된다며 반대했는데 갑자기 친척중 한무리가 자기네 사비를 들여서라도 이장시킨다며 그분 편을 서고 있어요. 뭔가 둘간에 커미션이 있는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묘자리가 있는 부분의 땅을 계약할 때도 같이 동행했다고 부동산 중개인이 말하더라구요.
저흰 모두 문중땅이 다른 사람에게 팔려가는걸 원치않습니다. 그래서 사업실패로 진빚을 해결하고 나머지 부분만이라도 공동명의로 해서 땅을 지키자 했더니 절대 묵묵부답이고 이장을 반대하던 찬성하던 자기는 이장할거라며 큰소리 땅땅치더라는데 82cook 선배님들, 이경우 해결 방안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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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땅 처리문제
궁금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9-03-14 08:41:48
IP : 116.41.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14 11:17 AM (121.184.xxx.236)문중의 공동 땅인데 현재 한 개인의 명의로 되어 있어서 그 분이 그걸 본인 임의대로 처리하려고 한다는 말씀인가요? 일단 법무사나 변호사 사무실에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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