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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1딸 수련회 선생님 도시락

힘듦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09-03-13 10:52:33
중 1 딸이 하지말라던  반장이 되더니 이번 수련회 도시락을 싸야 된다네요.

직장맘이라서 아는 엄마도 없기에 어떻게 뭘 싸야 하는지 몰라서 여쭈어요.

도시락은 꼭 반장이 싸야 된다고 해서 할 도리는 해줘야 겠기에...

혹시 수련회에 도시락 싸보내본적 있으신분있으면 메뉴좀 알려주세요..
IP : 59.13.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학교는 모르고
    '09.3.13 11:21 AM (59.5.xxx.126)

    초등은 찰밥 지어서 반찬가게 가서 나물 사서 넣는다고 해요.
    에피타이저, 후식, 국, 물 따로 싸고요.

  • 2. ...
    '09.3.13 11:37 AM (58.231.xxx.27)

    학교에 전체대표엄마 있을텐데요 전화하셔서 먼저 물어보세요
    선생님들꺼 한꺼번에 주문하기도 해요

  • 3. ,,,
    '09.3.13 11:44 AM (211.187.xxx.71)

    선생도, 엄마도 다 같은 직장인인데
    전업주부라 하더라도 집집마다 사정이 있을 수 있는데
    엄마들한테 도시락 짐을 떠맡기는 건

    참... 씁쓸해요.....

    선생하는 친구들을 봐도 그런 일에 너무 당당해서
    저는 속이 다 울렁거려요. 지 돈 벌러 다니면서 뭔 유세가 그리 대단한지.....
    본인도 아침에 출근하려면 머리 뿌시시하고 정신없다고 하면서
    엄마들을 무슨 슈퍼몸종으로 여기는 건지...

  • 4. ...
    '09.3.13 1:31 PM (122.37.xxx.23)

    같은 학년 다른 반 대표어머니들과 함께 준비하셔요~
    대부분 같이 단체로 맞춰서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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