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 부통령 후보 사라 페일린의 딸, 아기 아빠와 파혼

[비혼모]

전 얼마전에 이 아기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지난 번 미국 대통령 선거때 맥케인과 함께 나왔던 사라 페일린의 십대 딸(17세에 임신)이 출산한 사실요. 일부 기독교 보수파 사람들은 아이를 낳기로 한것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고...뭐 아기아빠와 결혼한다니까...

다른 의견들중 하나는 만약 그게 오바마의 딸이었다면 동일한 반응을 보였을 것인지 하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브리스톨 페일린은 십대의 임신방지를 위한 홍보같은 일에도 힘쓸것이라고 하고...

그 아기는 다운 증후군에 심장에도 이상이 있어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고... 아이에게 다행인건 빈민가 흑인소녀의 아이로 태어났더라면 십중팔구 정부가 돌보는 아이로 전락했을 것을 돈많고 지명도 있는 정치인의 손자로 태어나 최고급 의료혜택을 받게 될것이 확실하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