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2쿡에 뭔일이 있나요?

[요즘 82쿡에]

제닉은 정은입니다.

요즘 게시판을 보면 정은이가 어떻고 나오던데 저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근데 방금전에 어느님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어요.

무슨영문인지 알고 싶지도 않지만 어떻게 제 전화번호까지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저로 오해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지금 바로 닉네임을 바꿔야 겠어요.

[정은이라는]

대화명으로 82를 마구 휘저은 미꾸라지 알바가 있었어요.

잘난척도 좀 하고, 나름 섞인답시고 클래식이야기에 해외여행 이야기에 이것 저것 자랑하다가 82님들한테 된통 당하고 몇주 잠수타고는 다른 대화명으로 나타나서 또 물흐리네요.(같은 종자인지 아닌지 아이피는 같습니다)

[저도]

정은이라는분 글 본거같긴한데....(정치에 대한 이상한글 하신분아니예요?)

몰라서;;;

[대체]

전화를 하는 사람들은 누규?
그냥 게시판 물 흐리는 사람 하나가 정은이라는 고정닉을 써서
대다수 선량한 정은님들을 물먹이고 있답니다.

[근데]

궁금해서 정은이란 대화명으로 검색해봤는데 정은아웃이란분이 올리신글뿐;;(거기에 보니 폴란드까페에서 뭐 음악을 듣고 울었단얘기보다 재밌다는걸보고 대충 글 분위기 예상만함;;)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게되었을까요???

전화번호 알게된 그과정이 더 무섭네요.

혹시 장터에서 물건 파시면서 전화번호 올려놓은적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