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생 집중력 장애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맘 조회수 : 560
작성일 : 2009-03-11 15:53:15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을 들어가는 아이의 엄마에요..
아이가 그 전부터..
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이라서
학습에도..문제가 좀 있었요..
(ADHD의 경증...정도라고 소아정신과에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치료를 받아볼까 하는데..
병원에서 권하는 약물 치료 말고..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집중력에..좀 문제가 많은데..
(특히 듣기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같은 얘길 여러번 반복해줘야 합니다.)
주변에선 놀이치료를 받아보라고 하는데
집중력도..놀이치료로 좋아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IP : 219.241.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9.3.11 4:58 PM (211.34.xxx.7)

    사무실인데...답글 달려구...로긴했네요. 언어표현도 떨어질 것 같습니다.
    경증은 아닉 중중같습니다(우리아들은 경증)
    adhd는 약밖에 없습니다. 저도 약을 안먹일려구..노력 좀 했지만, 결국 먹였습니다.
    1년 6개월 정도 복용하구 지금은 끊은 상태지만, 완전 끊은건 아니구..상태봐가면서..
    이 치료가 돈이 참 많이 들어갑니다.
    1. 집중력은 놀이치료로 절대 좋아질 수 없습니다. 아이가 자기 상태를 말로 잘 표현
    하지 못해서 행동으로 읽어내는 것이 놀이치룝니다.
    2. 놀이치료 종료후 사회성 치료들어갑니다. 여러아이들이 그룹으로 들어가는겁니다.
    여러아이들과 놀다보면 문제점이 돌출되죠..그걸 바로잡아주려 하는 수업입니다.
    3. 언어치료(고민맘님 아들 꼭 해야할 것 같음) 이거..효과 좋습니다.
    4. 부모상담...adhd 아동의 심리를 몰라서 가족간에 트리블이 납니다.

    저 같은경우엔, 초2때 병원에 갔구요.
    아...사무실이 좀 바빠졌네요.
    다시 달께요.

  • 2. 1
    '09.3.11 10:30 PM (123.111.xxx.66)

    다시 씁니다.
    남편은 뭐 그런데 가냐구..했지만, 미룰 일이 아니였으며, 남편비위를 맞추고자시고 할
    시간이 없었서..한바탕 퍼부었더니만, 언제가야하냐구 묻더군요.
    병원에가서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장난아니거든요..
    그때 바로 집중치료에 들어갔답니다. 지금 현재 일주일에 1회 가족상담받구..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건 뉴로피드백인데 효과좋은 아이가 있는 반면,
    그닥...별로인 아이들이 있답니다.
    전 이걸 해보고 종칠려구요. 많이 좋아진 상태이기도 하구...무엇보다
    아이가 고학년이 될 수록 치료가 더 힘들어지더군요.
    원글님도 힘내시구....파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31 예전 드라마 질문입니다 1 추상미 2009/03/11 374
444930 신혼부부 살 동네 추천해주세요... 11 알려주세요 2009/03/11 937
444929 뭐가 잘못 된 것일까요? 3 자유게시판 2009/03/11 699
444928 어떻게해야 이웃을 생각할까요? 아랫집 학생.. 2009/03/11 364
444927 요즘 먼지 정말 많지않나요? 극세사 물걸레질 vs 진공청소기 노블레스 2009/03/11 432
444926 쿠폰받은거 환불할려는데.. 한의원에서 2009/03/11 287
444925 교육과학기술부, '인턴교사' 2만 명 채용 추진 1 인턴의나라 2009/03/11 564
444924 초2 발전응용,기본원리 어떤것이 좋을까요? 2 개념원리 2009/03/11 361
444923 아람단? 해양소년단?<문의> 2 어떤걸 2009/03/11 450
444922 정기예금 연장시 궁금...제발제발 가르쳐주세요.. 12 ... 2009/03/11 954
444921 세상일이........... 민심은천심 2009/03/11 370
444920 국선도 수련 해보셨나요? 3 궁금하여서 2009/03/11 628
444919 관리자가 글을 맘대로 지우기도 하나요? 5 좌담회 2009/03/11 562
444918 인천한라봉님이 안보이시네요(냉무) 4 82도 보다.. 2009/03/11 762
444917 전세 얻으려는데 대출이 있어 걱정 스러워 질문드립니다. 5 전세 2009/03/11 586
444916 한국이 19위 네요 1 랭킹 2009/03/11 739
444915 학급회장 안 하려고 하나요? 14 궁금 2009/03/11 1,376
444914 콩이엄마님 가자미 사건을보고 조심스럽게 글올려 봅니다.. 29 원만히 해결.. 2009/03/11 2,935
444913 한국 국가위험도 미·영보다 낮다 (펌) .. 2009/03/11 306
444912 옛날 엄마가 해주신 김치볶음 맛이 안나요..ㅠ.ㅠ 18 김치볶음 2009/03/11 2,138
444911 (펌) 상습 시위꾼의 조건? 7 세우실 2009/03/11 220
444910 담임선생님께 전화 잘 드리시나요? 전달할사항이 있을때.. 9 초등학교 2009/03/11 917
444909 (펌)아프간, 오바마의 베트남 되나 1 오바마 2009/03/11 531
444908 돌잔치 선물 4 선물 2009/03/11 362
444907 초등학생 집중력 장애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고민맘 2009/03/11 560
444906 교사가 갓 입학한 아이한테 이렇게 말해도 되나요~~??? 79 초등학부모 2009/03/11 8,403
444905 경X 한방수면 다이어트 4 다이어트 2009/03/11 935
444904 오래된 세탁기 모델 세탁통만 교체해 보신 분 계실까요? 2 세탁기고민 2009/03/11 456
444903 삼촌,고모라 불리우는 사람들 2 호칭 2009/03/11 732
444902 전시회 선물 3 초코송아 2009/03/11 162